해피엔딩입니다~

자외선지수가 높은 여름철이 다가오면
피부관리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죠
땀을 많이 흘리다보니 평소보다
수분섭취가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jtbc 알짜왕에서 소개된
동안비결을 공유할까 해요^^
남녀불문하고 동안이라 하면
눈이 번쩍 하잖아요ㅋㅋ

동안으로 유명한 그녀~~
그냥 봐선 30대후반??
그러나 실제나이 51세인 그녀!!!!


정말 믿기지 않은 실제나이였어요~
타고난 줄 알았는데
출산후 여느 주부들처럼
푸석푸석 칙칙한 피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꾸준히
관리를 하기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녀의 일상속에서 동안비결을
살펴봤습니다~

■ 동안비결 ■

충분한 수분섭취
비타민C가 풍부한 식단
히알루론산 섭취
규칙적 운동


평소에 물을 옆에 두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그녀
하루 2리터는 마신다고 해요


비타민C가 풍부한 식단을
먹는다고 합니다
손이 쉽게 닿을 수 있게
늘 식탁위에 과일을 꺼내놓고
오며가며 자주 먹게된다는 과일~


그리고 평소 그녀가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음식!!
바로, 단호박스프!!!
단호박에는 피부건강을 도와주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아주 풍부한데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했어요^^


그 외에도 그녀가 꾸준히 섭취하는 것!
바로 히알루론산

피부를 구성하는 3요소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은
몸속을 수분을 모아서 피부재생을
돕는 성질을 갖고 있답니다

매일 히알우론산 섭취를
꾸준히 해온 그녀~

하지만 피부에 좋다고
히알루론산을 과하게 섭취하면
장속의 수분을 지나치게 빼앗겨서
좋지않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을 섭취할땐
물도 같이 충분히 섭취해줘야 해요!!


마지막으론 꾸준한 운동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
걷기위주의 산책을 매일 한다고 합니다

동안비결은 역시나
바르고 붙이는 것보다
몸속을 먼저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맞죠~~~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텐데요
물도 많이 마시고 과일도 충분히
섭취하시면서 예쁜 피부를
만들어보아요^^

설정

트랙백

댓글


해피엔딩입니다^^

최근 mbc기분좋은 날에서
대장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었는데요.
마지막에 대장암예방에 탁월한 식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레드마카!!

레드마카는 안데스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포닌 함량이 높고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레드마카의 효능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레드마카의 주요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
종양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둘째, 피토스테롤 성분이 혈관염증을 예방하며,
셋째, 카테킨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를 방지합니다.
넷째, 뇌의노화를 막아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여성의 갱년기 증상완화에도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증,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니 중년여성들은
꼭 챙겨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 레드마카는 생으로는 먹기가 힘들어서
각종 요리의 소스나 스프형태로 활용된다고 하는데,
분말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거부감없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레드마카 분말 8g을
우유와 함께 섞어서 라떼로 즐기시면
특유의 알싸한 듯 매운맛이 덜해서
맛있게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레드마카 라떼에 고구마나 바나나를
추가해셔 갈아드셔도 아주 좋답니다.

레드마카가 귀하고 좋은 식품일 수 밖에
없는 3가지 특징을 소개하고
마무리할게요~

4000m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기때문에
뿌리를 단단히 박고 있는데요.
궂은 날씨에도 이겨내는 자생력이
강한 식물로, 고산지대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저장하고 있습니다.

레드마카는 크게 뿌리의 색에 따라
블랙, 옐로우, 레드
세가지 색상이 있는데,
이중에서 레드가 총생산량의 5프로를
차지하고 있어서
아주 귀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력유지를 위해 땅의 영양소를
다량 축척하기 때문에
레드마카를 생산한 땅은 8년간을 휴지기를
가질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레드마카네요!!

레드마카를 섭취시 주의할 점은요?
끓이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것.
과다섭취시 장내가스가 발생.
분말일 경우 1일 권장량 4g섭취!!

위의 세가지를 유의하시고 섭취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레드마카 드시고
혹없는 깨끗한 대장을 만들어보아요^^

설정

트랙백

댓글


해피엔딩입니다^^

남편이 야외에서 근무할 때가 많아서,
겨울철 필수품이자 최애템이 되어버린
발난로!!

인터넷 검색을 한 끝에
하루온과 고바야시 후기가 좋더라구요~
먼저 하루온을 주문해봤는데요.

남편이 한파가 심할 때 사용해서인지
별로 따뜻한 줄 모르겠다고😥
이걸 어쩌나 그래도 반품은 곤란하니
아쉬운 대로 사용해보라고 했었죠.

그러다가, 고바야시 제품을 주문했는데요.

제일먼저 확인한건,
평균온도와 최고온도!!
하루온은
최고온도 43도 / 평균온도 38도
지속시간 8시간

고바야시는
최고온도 67도 / 지속시간 3시간

고바야시가 지속시간은 짧지만
최고온도가 20도이상 높았고
가격도 고바야시가 하루온보다
비쌌지만 따뜻한게 중요했던지라
반신반의하며 고바야시 주문!!

제품이 도착하자마자 아침에 붙이고
출근했는데 하루온보다 더 따뜻하다며
만족한다고 하네요.
휴~~
다행이에요^^

아침에 영하로 떨어질 땐 고바야시를 사용하고
오후에는 하루온을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하루온이 지속시간이 길어서
오후에 사용하기에 적당할 듯 싶네요~

혹한에 야외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바야시 발난로
강추합니다^^

쿠팡이 젤 저렴하고 배송도 빨랐어요.
참고하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해피엔딩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엔 오늘 아침 mbn에서 방영된
<안티에이징> 회춘의 비밀을 소개할까 합니다^^

안티에이징은 30대후반이 시작되면서부터
늘어나는 잔주름과 떨어지는 체력으로
누구나 관심이 높은 분야인데요~
이러한 안티에이징과 가장 밀접한 성분이
바로 콜라겐이죠.

우리가 많이들 알고 있는 콜라겐~
무조건 많이 섭취한다고해서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흔히 돼지껍데기에 콜라겐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미용을 위해서도
많이들 드실텐데요.
돼지껍데기에 들어있는 콜라겐은
분자가 너무 커서 인체에 흡수가
되기 힘들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요즘엔

 생선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 콜라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일본은 참치어획량이 많은데요,
참치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참치껍질을 활용해 저분자 콜라겐을
이용한 콜라겐 식품이
다양한 형태로 판매가 되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 콜라겐 젤리를 이용한
음식들이 인기가 많았는데요.

콜라겐 젤리 들어간 돈부리

콜라겐 초밥

콜라겐 젤리 요거트 등
맛도 좋아서 현지에서 반응들이 좋았습니다.

다들 제가 좋아하는 음식인데,

콜라겐이 들어갔다고 하니 꼭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콜라겐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눈건강, 탈모방지, 고관절, 무릎관절,
대장, 간장, 췌장에도 좋다고 하는군요
.

일본에서 수산시장은 운영하는 분과 인터뷰를 했는데,

여관과 호텔 등 숙박업소에서 콜라겐 젤리 주문이 많아서

콜라겐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하는

분들을 만나봤는데요.

평소 발뒤꿈치가 많이 갈라지고
각질도 심한 한 주부가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면서
각질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해요.

또, 한 주부는 49세의 나이에도 불고하고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를 자랑했는데요.

그 비결이 바로 저분자 콜라겐 가루였습니다.

콜라겐가루는 무향무취로

샐러드와 볶음, 국물요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따로 챙겨먹기보다 삼시세끼 밥상과 함께

편하게 섭취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국내에도 저분자콜라겐 식품이
꽤 많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피부미용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저분자 콜라겐!!!

관심갖고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설정

트랙백

댓글

해피엔딩입니다.

  

아이들이 먹던 종합비타민제가 떨어져서

다른 종류를 찾아보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후기도 좋아서 주문하게된

아이들 영양제를 소개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아이들이 기침과 콧물이 자주 나는데요.

아무래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 것 같았어요.

특히나 첫째가 5세라 어린이집 단체생활에 노출되다보니

콧물도 자주 흘리고 전염병에도 취약하더구요.

얼마전엔 여름도 아닌데 수족구에도 걸렸어요.

다행이 증상이 열없이 미약하긴 했지만요.

둘째가 있다보니 첫째가 전염병에 걸리게 되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집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알아보았어요.

엄마들에게 반응이 좋은 제품은

세노비스 키즈와 락피도 키즈, 함소아 프로폴리스 였어요.

세 가지 모두 후기도 좋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저는 프로폴리스 함량이 높다고 해서 락피도 키즈를 주문했답니다.

 

 

 

G마켓에서 50ml 1+1으로 18,900원 무료배송이었어요.

프로폴리스란,

꿀벌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와 같은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입니다.

어원은 앞(pro)+도시(polis)

도시(벌집)를 외부의 적으로부터 방어한다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꿀벌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입구나 틈에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고

내부를 무균상태로 유지하여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한 기능으로, 프로폴리스는

구강내의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20종류 이상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독성이 없어 안전합니다.

 

락피도 프로폴리스의 좋은점은요~~

 

스프레이 타입이라 섭취와 휴대가 편리하고,

청정국가 호주산 프리미엄 프로폴리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딸기맛과 유자향을 더해 아이들이 섭취하기 좋은 편이고,

프로폴리스 성분외에도 마누카꿀, 강황, 울금, 녹차,

감초, 도라지, , 대추, 생강 등 부원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4(화학유화제/합성향료/중국산원료/일본산원료 무첨가)첨가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점이 있답니다^^

 

프로폴리스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효과가 좋다고 해서 유산균과 같이 먹여보려고 해요.

 

유산균은 MS네츄럴(명성네츄렬)제품을 먹이고 있는데요.

 

 

맛은 분유맛과 비슷했어요.

100억마리 유산균이 투입됐고, 가격도 부담없어 좋았지만,

후기가 좋아 믿음이 가더라구요.

저도 꾸준히 먹여보고 후기 올려볼까 합니다~~~

 

첫째가 비염증상이 있는데

병원만 다니면서 양약에 의존하는 건 임시방편인 듯 해서

프로폴리스와 유산균을 꾸준히 먹여

면역력을 끌어올려볼까 합니다.

실제로 비염증상에 효과가 있다는 분들도 많아서요.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이래저래 영양관리는 중요한 거 같네요~~

 

매일 먹일 것 2가지(멀티비타민/유산균),

뿌릴 것 1가지(프로폴리스)!!

제 몸을 위한 건 멀티비타민제 딱 하나인데 ㅠㅠ

뭐든지 아이들이 우선이 되는군요...ㅎㅎ

 

뭐든지 꾸준히 장복을 해야 효과를 보는 법이죠.

올겨울 잘 챙겨먹이고 건강하게 넘어가는지

잘 지켜봐야겠어요~~

한 달에 병원가는 횟수가 한 번이라고 줄어준다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즐건운 불금이네요~~

추우니까 일찍들 귀가하시고

따듯하게 푹 쉬셔야 겠어요^^

 

 

 

 

 

 

 

 

 

설정

트랙백

댓글

가와사키병 원인 및 치료

 

해피엔딩입니다.

 

어제 조카가 가와사키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ㅠㅠ

그러니까...일주일전에 고열이 시작되었어요.

해열제를 먹이면 열이 잡히는 듯했다가, 4시간 간격으로 다시 열이 올랐어요.

그리고, 온몸에 발진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서는 얼굴까지도 발진이 있고,

눈이 충혈되었어요.

가까운 소아과에서는 돌발진 같다고 하시고 약처방해 주셨고,

약을 먹은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성홍열이나 가와사키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틀후에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답니다.

만약 가와사키라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지체하면 안될 듯 한데...

 

이틀 동안도 전혀 호전되지 않았고, 열은 39.9도까지 올랐어요. ㅠㅠ

소아과에서는 바로 소견서를 써주면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는 피검사전에 간문진과 증상을 통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을 했습니다.

피검사결과에서도 백혈구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들었어요.

일단 입원조치를 하고 약물치료가 시작되었어요.

 

가와사키병은, 원인불명의 전신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5세 이하의 소아에서 주로 발병하고, 관상동맥이 손상되는 합병증을 갖고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에 걸린 소아들이 열과 발진 증상은 이겨내지만, 발병환자 중 1/5은 관상동맥의 구조적 변화 때문에 심장이 약해진다고 하네요 ㅠㅠ

심한 경우 심근경색이나 급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될 것 같습니다.

 

조카는 5일 뒤에 심장초음파 검사를 한다는데,

제발 큰 이상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확정된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유전학적 요인이 있는 소아가 병원체에 감염되면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을 일으켜 가와사키 증상이 나타난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의 문제이자 특징은, 전염성이 없고, 예방법도 없다는 것입니다.

가와사키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의 자녀에게서 발병위험도가 높다고 하네요.

 

가와사키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38.5도 이상의 고열 / 사지말단의 부종 / 발진 / 안구 충혈 / 입술홍조 / 딸기혀 / 구강발진 / BCG접종부위 발진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발병초기에는 복통, 설사, 두통, 소화장애, 기침을 한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는 급성기(1~2) -> 아급성기(2~4) -> 회복기 단계를 거칩니다.

관상동맥류라는 합병증은 1~2주부터 시작해서 4~8주에 최대가 됩니다.

발병후 1~3개월 동안을 회복기로 보는데, 이 때 모든 검사결과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관상동맥류가 회복되거나 크기가 감소합니다.

 

가와사키병의 치료방법은,

 

발병후 10일 이내에 치료를 해야하고,

가능한 한 빨리 면역글로블린과 아스피린을 투여합니다.

관상동맥 합병증이 없는 경우는 완치가 되고, 관상동맥류가 크게 발생한 경우는 후유증이 있어서 추후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관리해야합니다.

관상동맥류가 심하면, 장기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 치료 및 규칙적인 심장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때,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는데,

아스피린 때문에 출혈이 생기면 출혈이 멈추지 않아

아스피린 치료를 중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혈관의 협착이나 폐쇄가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가 나중에 자라서

가슴을 부여잡고 흉통을 호소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가와사키와 성홍열이 증상이 비슷해서 구분하기가 힘든데요.

성홍열과 가장 큰 차이점은,

성홍열은 세균에 의한 감염이어서 항생제를 복용하면 이내 열이 내리고

컨디션도 회복되어 쉽게 완치가 되는 반면,

가와사키는 감염이 아닌 면역이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항생제가 듣지 않습니다.

 

가와사키병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발견 즉시 치료한다면 완치가 가능하며,

후유증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몸에 발진과 충혈증상이 있고 고열이 3일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말고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셔서 검사 후 빠른 치료를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치료가 미뤄지는 동안에 관상동맥이 손상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홀아비 냄새의 정체

 

해피엔딩입니다^^

 

겨울이불을 덮으려고 꺼냈는데 쾌쾌한 냄새가 났어요.

분명 세탁을 하고 보관해 둔건데...

신랑이 한 번 꺼내 덮었나? 그렇다고 이런 냄새가 남았있나?

아 찝찝해ㅠㅠ

냄새를 추적해보니 언젠가 맡아본 익숙한 냄새였는데요.

 

남편 친구중 혼자 사는 친구가 있는데,

진주에 오게되면 가끔씩 저희 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갑니다.

언젠가부터 그 친구분이 자고 간 방을 들어가면 이와 비슷한 냄새가 났던거 같기도 해요.

 

 

! 이 냄새가 홀아비 냄새라는 건가?!

흔히 속설로, 혼자 사는 남자한테 나는 냄새고,

결혼해서 같이 살면 냄새가 없어진다고 하는데요.

그 친구분이 엄청 깔끔하기 때문에 안씻어서 나는 냄새는

확실히 아닌 거 같긴 한데...

 

그래서 홀아비냄새의 정체가 뭔지 바로 알아봤어요!!

 

홀아비냄새의 정체는노네랄이라는 지방산이었습니다.

40세 이후부터 남녀를 불문하고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체온이 높아서 남성에게서 많이 분비된다고 하네요.

노네랄 분비 원인은 산화스트레스입니다.

산화스트레스란,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생체 산화 균형이 무너진 상태를 말합니다.

산화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은노네랄이라는 물질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 노네랄이 바로 홀아비냄새랍니다.

그러니까, 홀아비냄새가 심하다는 건 산화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뜻이겠죠

 

홀아비냄새가 심한 정도로, 남성의 성기능 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답니다.

 

산화스트레스는 혈관이나 신경을 손상시켜 산화질소의 생산을 억제하는데,

산화질소가 감소하면, 동맥경화로 이어지고,

발기부전의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그러니, 남성분들은 자기진단을 통해서

미리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홀아비냄새의 자가진단>

 

- 매일 스트레스가 심하다.

-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에서 냄새가 난다.

- 미역, 현미, 곤약, 버섯, , 호박, 바나나 중

싫어하는 음식이 3가지 이상 있다.

- 운동을 안 한다.

- 생선보다 고기를 좋아한다.

- 1회 이상 과음을 한다.

- 담배를 하루 10개 이상 피운다.

- 수면이 불규칙적이다.

- 조미료를 많이 사용한다.

 

위의 10가지 항목에서 4~6개 해당하면,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단계.

7개 이상이면, 냄새가 심한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노네랄을 줄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항상화물질 섭취 :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제철과일이나 비타민제 섭취)

- 금연 : 활성산소 억제

- 충분한 숙면, 스트레스 제때 해소

- 과음 자제

- 유산소 운동

 

이 외에도, 노네랄은 땀이나 피지와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땀과 피지가 많은 곳을 자주 씻어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귀 뒤쪽, , 발을 하루 1~2번 꼭 씻어주세요.

 

베개 커버도 자주 갈아주면 좋습니다.

커버 갈기가 번거롭다면, 베개위에 수건을 깔고,

수건을 일주일마다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커튼에도 냄새가 많이 베인다고 합니다.

커튼에 탈취제를 뿌려서 냄새제거를 자주 해주세요.

탈취제가 화학성분이니 사용후 에는 환기도 꼭 시켜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기본 중에 기본 양치질!!

하루 3번 지키시길 바랍니다.

 

결국, 냄새는 부지런하면 줄어든다는 결론이 나오네요ㅋㅋ

하지만, 이 걸로 또 하나의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의미가 없겠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습관을 길러서

냄새탈출!! 건강탈환!! 하시길 바랍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대장내시경 결과 궤양과 염증발견

 

해피엔딩입니다.

 

오늘 오전에 글 올린 아버님의 대장내시경!!

검진결과가 나왔습니다.

큰 사이즈 궤양이 대장 안쪽에서 여러 개 발견되었고,

쌀알크기정도 되는 염증들이 대장중간까지 퍼져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흰부분이 궤양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궤양이 제범 7개정도 있었어요.

 

 

화면에 하얀 쌀알처럼 보이는 것이 염증 들입니다.

 

보름전에 3차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했을 때, CRP(단백질반응 염증수치)20.79로 높게 나왔었는데요.

아버님께서 821일에 인공관절 재치환술을 하셔서 회복중이셨기 때문에,

가족들은 염증수치 상승의 원인이 당연히 인공관절 수술부위에 이상있는 것을 판단했었죠.

정형외과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무릎부분을 만져보시더니

 인공관절 수술경과는 좋고, 만약 무릎에 이상이 있어서 염증수치가 20이라면,

무릎 쪽이 붓고 열나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야 하는데 그런 증상이 전혀 없다시며,

아무래도 무릎쪽이 아닌 다른 장기쪽에 이상이 있는거 같다고 내과진료를 해보라고 하셨지요.

글쎄...정말 그럴까?

혹시 염증수치가 안정이 안되니까 책임회피하시려는 건가?

아버님은 잠시 의문을 가지셨지만...

평소에 소화가 잘안되고, 속이 불편하신 점도 있어서 일단 위내시경부터 받아보았어요.

그 결과, 만성 위축성 염증소견이 있었어요.

체변 잠혈검사에서는 혈변이 발견되면서 오늘의 대장내시경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궤양주변에 출혈흔적도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출혈이 있었고, 혈변형태로 나타난 것 같아요.

 

이정도 증상이면, CRP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하셨어요.

 

일단 궤양이 심한 곳 3군데를 채취해서 조직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고, 결과는 일주일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궤양과 염증은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원인과 병명을 알 수 있다고 해요.

그 전까지 염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항생제와 유산균을 처방받았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의사선생님깨서 궤양상태로 보아 악성이거나 암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거 같다고 하시네요.

~~~~~~

궤양도 걱정이긴 하지만, 큰 병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대장내시경은 3년만에 받으셨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받으실 거라고 하시네요.

내시경 받기 전까지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ㅠㅠ

 

조직검사 결과가 뭐라고 나올지....

긴 일주일이 될 거 같네요.

 

저와 남편도 조만간 대장내시경 꼭 받기로 했답니다.

올해는 마감인 병원이 많아서 내년초에 받으려구요.

 

건강!!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새삼 다시 느끼는 하루였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