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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계모임에 다녀온 곳이다^^

진주 망경동에 위치한
"인트로망경"
망경로 275번길 5-1
(경성식육식당 부근)

요즘 브런치카페로 엄청 핫한 곳중 하나다
언젠가부터 망경동에 요런 카페들이
하나둘 생겨서 동네 분위기가 한층
좋아진 거 같다^^

첫방문이어서 리뷰를 꼼꼼히 훑어보고
젤 평이 좋았던 메뉴들로 주문했다


이것은 식전빵이다
인원수대로 주신 거 같다
바게트에 토마토 및 뭔지모를 맛있는게 토핑돼있고
발사믹소스로 드레싱~~
상큼해서 식전빵으로 괜찮았다

망경샐러드!!!
시그니처 샐러드인데
원목볼에 담겨져 5명이 먹기에 꽤 푸짐했다
루꼴라와 각종 채소 및 새우가 들어있고
맛있었다^^

루꼴라 & 새우 엔쵸비 파스타
엔쵸비(절인 멸치)때문인지 먹은 메뉴 중에서
간이 가장 강했다
그래도 맛있었다^^

클래식 라자냐
토마토소스가 진하다
약간 떠먹는 피자를 먹는 느낌이었다
맛있었다^^

클래식 수제 감자뇨끼
크리미한 소스에
관자처럼 보이는게 바로바로 감자다^^
소스에도 감자를 갈아넣은 것 같다
소스를 떠먹으면 꾸덕한 감자스프같이 맛있었다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감자의 맛♡
크리미한 소스와 만나
담백함과 고소함이 최절정♡
나는 이 메뉴가 젤 맘에 들었다 👍 👍 👍

나빼고 다들 대식좌가 아니어서
5명이서 4가지 주문했는데
적당히 배가 불렀다

토욜이라 웨이팅도 있어보여서
얼른 일어나 자리를 비워드렸다
2차로 카페를 찾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만났다
이렇게 크게 활짝 핀 무궁화는
첨인 것 같다^^


망경동엔 최근 1년사이 새로 생긴 카페들이
많은데 토욜이라 가는 곳마다 만석이어서ㅠ
돌고돌아 "대곡상회" 를 찾았다
상호가 무슨 쌀집같은데 내부는 영락없는
카페였다

9월이라 아이스보다 핫이 땡겨서
따뜻한 카페라떼로 마무리하고
열심히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됐네ㅠㅠ

만나서 5시간을 떠들어도
시간은 항상 부족하기만 하다
신기하다ㅋㅋㅋ

울언니동생들 건강하게 있다가
담달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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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톡으로 농가살리기 광고알림이 자주 뜬다
아삭아삭한 사과가 너무 먹고 싶었던 참에
감홍사과 알림을 받고 댓글을 봤더니
나쁘지 않아서 3키로를 주문해 보았다

맛있으면 재주문해야징~~

웬열~~
지금까지 먹어본 사과중에 단연 갑이었다
👍 👍 👍
첫맛은 약간 새콤한가 싶다가
찐한 단맛과 아삭함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껍질째 먹었을 때 더 맛있었다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깎아놓으면
아이들과 남편이 오며가며
잘도 먹는다
아이들은 넘 맛있단다
평소 과일을 본듯 만듯 하는
둘째 딸아이도 정말 잘먹는다

반쯤 먹어갈 즈음에
바로 재주문을 했다


감홍사과는 10월에만 잠시 나오는
귀한 품종이라고 한다
매일 아침 나의 루틴이 되어버린
감홍사과♡♡♡

아직 못드셔보신 분들은 10월이 끝나기전에
꼭 드셔보셨음 좋겠다

3~4키로에 3만원대!!!
맛이 충분히 보상해줄테니 아까워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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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친한 언니로부터 귀한 더덕주를
선물로 받았다
언니네 가족들은 술을 즐기지 않아
정성들여 담근 술이
우리 차지가 되었다♡♡♡


언니네 사촌 오빠가 직접 키운 더덕으로
담근 거라고 한다

자태가 웅장하다♡
이런 술은 티비에서나 봤지
내가 먹게 될 줄이야
환상 그 자체다


22년도에 담근 거라서 숙성이 푹 돼서인지
도수는 셌지만 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웠다^^


마침 육전재료가 있어서
육전을 만들어 분위기를 내보았다
맥주파 남편도 귀한 더덕주다보니
빼지않고 제법 홀짝홀짝 잔을 비웠다

하루하루 줄어드는 더덕주를 보며
아까운 마음과 함께
아직도 반이상 남아있어서
든든한 마음이 든다^^
주1~2회 반주삼아 불금용으로
당분간은 더덕주 당첨이다♡

담근 정성을 떠올리며
친한 언니에게 무엇으로 보답할지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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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욜에 약속이 생겨 방문했던 곳^^

조개구이가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무진장"이 떠올랐다

위치는
진주시 평거로 18번길 13-12

무진장은 꽤 알려진 곳이라 웨이팅이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길 추천한다
조개 장어 새우 등등
다양한 해산물을 다 먹을 수 있고
조개는 구이 전골 찜으로
취향대로 선택 폭이 넓어서 아주 좋다

일행들은 만장일치로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골랐다

밑반찬으로 나온 홍합탕
땡초가 적당히 들어가서 아주 칼칼했다~

조개구이는 연탄불을 주셨다
조개가 나올동안 1분간 불멍하기^^

이 녀석이 중자다~
호일에 쌓여있는건 소세지랑 고구마
고구마는 불옆에 넣어주셨고
마지막에 꺼내 먹음 된다

가리비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다른 조개들은 입을 벌리면 육수와 조개살을
은박 도시락에 부어서 좀더 끓여먹음 된다
(키오스크에 안내문 있음)

이것은 치즈계란찜!!
계란찜은 기본반찬이 아니라서 주문해야 한다
한숟갈 푹뜨면 치즈가 쭉~~~~~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다ㅜ

조개구이가 끝이 보이는데 뭐지?
포만감이 없었다ㅠ
그래서 바로 장어로 갈아타버렸다 ㅋㅋ
장어는 3인분부터 주문가능~~

딱 봐도 겁나 싱싱해 보인다
장어는 껍질이 아래로 가게 먼저 구워야
덜 오그라들어 잘 구워진단다^^


장어를 주문하면 조개구이의 연탄불과 불판은
철수되고 숯불과 새 불판으로 교체된다


노릇노릇 멋지게 익은 장어♡♡
진짜 꼬숩고 맛있었다♡
그리고 진짜 싱싱했다♡


아까 그 고구마다
군고구마향이 대박이다
작지만 달았다~~

마지막 입가심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해물라면♡
국물이 안짜고 시원했다 👍 👍
면발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꼬돌꼬돌^^

와~~오늘 몸보신 제대로다
조개와 장어 콜라보♡
적당한 포만감 하지만 저칼로리^^

아쉬운 점은 일행들이 모두 비주류라
이 좋은 안주들을 제로콜라과 먹었다는 점ㅠㅠ
있을 수 없는 일이다ㅠㅠ
담엔 주류친구들을 델꼬 가서
제대로 먹어보리라 ㅋㅋㅋ

조개와 장어는 무진장으로!!!
16:30~24: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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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장에서 메밀묵을 한 모 샀다
초딩 입맛 남편은 묵을 무슨 맛으로 먹냔다
무슨 맛으로 먹긴?
묵맛으로 먹지 ㅋㅋㅋ

그러던지 말던지 양념해서
맛있게 무쳐볼란다~~

■ 양념재료 ■
진간장 2스푼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휘리릭 2바퀴
깨소금 촬촬촬
청양고추 약간
다진 쪽파 또는 대파 약간
구운김 1장 뿌셔서 뿌리기
(조미김 1통을 뿌셔 넣어도 좋다)



요번에 새로나온 비비고 구운김 넘~~좋다
기름없이 구운김이라 담백하니 최고!!!
이 얇은 파래김을 뿌셔서 뿌려주었다
김에 밥을 놓고 양념장을 올려서 싸먹어도 기가 막혔다^^


드디어
메밀묵 무침이 맛있게 완성~~~♡

간도 딱 맞고 넘 맛있다
아들은 아재입맛이라 아침에 제법 집어 먹었다
남편은 초딩 입맛이라 내 눈치살피면 두개 먹었을라나
ㅋㅋㅋㅋㅋ

잘익은 김치를 다져서 넣어도 맛있을거 같다

이 레시피로 도토리묵도 무쳐먹음 맛있다

오늘도 아침  든든히 먹고 화이팅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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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중에 나가면 쪽파를 많이 볼 수 있다
까지 않은 쪽파는 한단에 6000원
손질된 깐쪽파는 600~700g에 만원정도다
만들면 이정도 양이다


꽤 양이 많다
3주는 족히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배추김치는 3년전부터 만들어 먹었지만
쪽파는 이번이 첨이었다
여러 레시피를 보다가 선택한
나만의 황금 레시피!!!

쪽파 700g 기준
양파 1.5 개
까나리액젓 80g
새우젓 2스푼
매실청 4스푼
생강가루 1티스푼
(or 생강청 1스푼)
참치액 2스푼
식은 밥 1/3공기


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갈아 준 다음
양념볼에 붓고 고춧가루는 7스푼 넣어준다
그런 다음 3번 정도 씻어 헹군
쪽파를 버무려 주면 끝~~~
쪽파형태가 흐트려지지않게 양념을 묻히듯이
살살 버무린다
너무 과하게 버무리면 풋내가 난다고 했다

어떤 분들은 파뿌리쪽에 미리 젓갈로 밑간을 하시던데
그것도 귀찮아서 나만의 레시피로 했는데
결과는
완전 대성공이었다^^

쪽파가 재철이어서 요즘 나온 쪽파들이 크기가 적당해서 부드러웠다



구운 삼겹살에 올려먹고~


짜파게티에 올려먹고~
그냥 계란후라이 2개해서 김이랑 쪽파랑 싸먹어도
밥한공기 뚝딱이다 ㅋㅋ
우짜노~~~!!!
다이어트는 커녕 1키로가 순식간에 쪄버렸다ㅠㅠ
칭찬에 인색한 남편이
팔아도 되겠단다 ㅎㅎ

이웃 엄마들과 나눠먹기에는 양이 어중간해서
쪽파 만원어치를 더 사서 만들어
친한 엄마들과 나눠먹어야겠다

하~~
행복~~~하다♡♡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져 당황스럽지만
짧은 가을이 달아나기 전에
얼른 속도를 더 내서 가을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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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일과 5일사이에 낀 4일이 재량휴업으로
결정되었다
목~일까지 쉰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아빠는 자영업, 엄마는 4일 오후출근이라
1박으로 어딜 떠나야겠다 생각이 급 들었다
늘 그렇듯 여기어때 앱으로 들어가 3일 입실가능한
곳을 폭풍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격과 리뷰에서 나를 집중하게 한 곳!!

지니스파펜션
(흥남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거리)


4일이 공휴일이 아니어서 3일에 1박요금이
아주 좋았다
할인쿠폰 적용해서
170,000 ->
133,000
물론 기본인원 2인이라 아이들 2명은
추가요금을 내야했다 1인당 2만원씩!!
그래도 꽤 좋은 가격이다싶었다

진주에서 1시간 남짓거리여서
여유있게 1시쯤 출발했다
기본 먹거리는 진주에서 다 준비했고
주류는 현지에서 사려했었다

막상 숙소 근처에 가니 그 흔한 편의점도
보이지 않았는데 숙소를 지나 5분쯤 가다보니
하나로마트가 있었다 휴~~다행ㅎㅎ
맥주 소주 막걸리
먹고 싶은건 다 담았다 ㅋ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 ^^


뷰멍을 때리고 있는 남편
꽤 오래 저러고 서있었다
맘에 든것 같았다^^

A동 뷰가 더좋다는 리뷰덕분에 A동 3층을 잡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다
와~~~~~~~
진짜 뭐라 가볍게 표현하고 싶지않은
멋진 뷰였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바다는 이쁘기만 했다


욕실도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비데라서
맘에 들었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스파~~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1회는 무료여서 저녁내내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우그르르르~~~
버블이 나올때마다 시원해서 다들 눈을 감고 즐겼다
(밤 10시이후는 버블 소음때문에 이용금지)
성인2 소인2은 충분히 소화되는 크기였다


각종 주방도구가 빠짐없이 갖춰져 있었다
와인잔까지 있다니
대~~~~박
담엔 와인을 꼭 준비해서 가리라!!!!
ㅋㅋㅋㅋ


산책하려고 나오다가 발견!!
입구쪽에 비치된 물품에서
사장님의 섬세함이 느껴졌다
혹시나 감빡하고 챙기지못한 양념이나
상비약 충전기 칫솔 치약 커피 등등

아무 걱정말고 몸만 오라는 사장님의 배려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우리는 짐을 얼른 풀고
도보 5분거리의 흥남해수욕장으로 출발~~~

비가 왔다갔다 하는 날이어서
파도가 제법 일었다
한적하니 우리가 전세 낸 기분으로
바다를 맘껏 즐겼다

주변을 둘러보니 고기와 주류를 살 수 있는
편의점이 있었다
그럼 그렇지!!
진짜 시동만 걸고 오빠 달려달려~~~
몸만 오면 되는 거였네 ㅋㅋ



혹시나 고기굽기 마저도 느므느므 귀찮다
그럴 땐 배달도 있으니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비바람이 점차 거세져서 얼른 숙소로 돌아왔다
으슬으슬하던 참에
스파타임 시작^^



첨엔 물이 뜨겁다던 아이들이
팬티바람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다 ㅋㅋ

스파덕분에 다들 푹 꿀잠을 잔거 같다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게 전기그릴이다
2만원추가하면 주신다
연기도 많이 안나고 기름도 잘빠져서 좋았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침대로 고고싱~~
엄마아빠는 1만원 추가해서
여벌이불을 바닥에 깔고 잤다



푹자고 눈을 떠보니 쾌청한 바다가 촤악~~~~
어제와 또 다른 푸른 바다♡♡♡
와~~~
집에 가기 싫다ㅠ


퇴실하는 길에 아쉬워서 파도구경을 또 갔다
밀물이라 더 웅장하고 거센 파도였다
시원~~~~했다^^
둘다 유툽에 올릴거라고 열심히 찍어대고 있다ㅋㅋ

와~~~
지니스파펜션은 뭐라 나무랄게 없는 곳이었다
여긴 무조건 재방문!!!
안하면 나만 손해 ㅋㅋ

근처에 매미성과 즐비한 맛집들이 있어서
여행코스로도 정말 괜찮을 거 같다

찐한 여운과 감성이 충만했던 숙소!!!
지니스파펜션에서
꼭 한숨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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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어머니가 주신 구이용 삼겹살을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어제 문득 생각나
냉장실에서 해동후 수육을 해먹었다

물에 월계수잎, 커피가루, 된장1스푼,
먹다남은 소주1/3, 통후추 15알 넣고
팔팔 끓으면 삼겹살을 넣은 다음
8분간은 센불
7분간은 중불
뚜껑을 닫지 않고 익혀주었다
이렇게 하면 잡내가 날아가서 더 좋았다

익는 동안 같이 먹을 파절이를 만들었다

부추, 양파, 대파를
고깃집처럼 손가락 길이로 쓸어주고
고추가루2, 참치액1.5, 자일로스(or 설탕)2,
진간장3~4, 식초4~5, 참기름(or 들기름)을 넣어
버무려준다
사실 나는 대충 휘리릭 간을 맞추기 때문에
정확한 레시피라기보다 about 레시피이다 ㅋㅋ
맛을 보면서 가감하면 될거 같다
모든 기준은 밥숟갈이다

다된 수육은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파절이랑 접시에 이쁘게 담으면 끝~~!!


수육용 고기가 아니어도 맛은 훌륭했다
잡내가 1도 없었다



요즘 우리동네 마트에서 인기있는
라임 하이볼도 사서 개봉했다
우와~~~~
찐 라임이 들어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알콜도수는 7%인데
탄산음료 같았다
넘 맛있었다^^
이래서 하이볼 매대가 항상 반쯤 비어있었구나~~

수육은 살이 덜찔거란 굳은 믿음으로
파절이와 마늘을 얹어서 원없이 먹었다
이런게 행복이지뭐^^

삼시세끼마다 행복하다는 아들내미를 닮아
나도 하루에 세번!!!
행복해지련다~~ㅋㅋ



이번 한주도 고생한 나자신과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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