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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스카이캐슬이 원래 16부작이었는데
뜨거운 시청률속에 20부작으로 연장되었다죠.

그도 그럴것이 매주 너무 스릴있고
숨조이는 내용으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인데요~

지난주 혜나의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황우주가 지목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누가봐도 우주가 범인이 아닌데
경찰들이 확실한 증거들을 확보하면서
우주는 억울하게 구속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어요.
죽은 혜나의 손톱밑에서 우주의
피부조직이 발견되고,
사건현장 인근차량 블랙박스에서
빨간 후드티를 입은 사람이
혜나를 추락하게 만드는 장면이 찍혔기
때문이지요ㅠㅠ
멀리서 촬영되어 정확한 안면인식이
힘들었지만 그날 빨간후드티를
입은 사람은 황우주 단 한사람!!

이 확실한 증거를 뒤집을 만한 증거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우주네 가족은 지옥에 떨어진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한편, 예서동생 예빈이가
혜나의 장례식장에서 어른들이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듣고 혜나가 아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되었는데요.
죽기전 혜나와 예빈이가 자매처럼
친했던 터라 그 사실에 예빈이의 슬픔은
더욱 커지게 되었고,
모든 사실을 알고도 숨겨왔던 엄마에
대한 분노와, 혜나가 딸인 줄도 모른채
혜나의 장례식에도 오지않은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아빠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게 됩니다.

예빈이가 혜나를 생각하며
 혜나에게 받았던 물건들을 보다가
usb 하나를 발견하고 듣게되는데요.
그것은 바로 혜나와 김주영선생의 대화내용!!!
김주영의 비밀을 눈치챈 혜나가
김주영을 찾아가 나눈 둘의 대화였고,
이것을 예빈이도 예빈맘 한서진도 듣게 되면서 끝이납니다.

예서가 범인이 아닐까 했는데
범인은 김주영이 거의 확실해 보이네요.
혜나가 자신의 비리를 알게되었고,
그것이 세상에 알려지면
모든 것이 끝인거나 다름없었으니
이정도면 혜나를 죽일 만한 동기가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한서진이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었으니
우주엄마와 연합해서
김주영에게 시원하게 한방먹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내일이 지나면 또 즐거운 금요일~
유후후~~
간만에 쫄깃한 닭다리 뜯으면서
쫄깃한 스카이캐슬
본방사수해야겠어용ㅋㅋ

김주영을 체포하라!!
체포하라!!
우주를 풀어줘라!!
풀어줘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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