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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혜교와 보검 해피엔딩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2019. 1. 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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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드라마 남자친구 아쉽게도 끝이 났네요ㅠ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서 좋았어요~
"엄마랑 아빠랑 진명이만큼 그사람 사랑해..
엄마...그 사람이 우리가족들이 소박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예쁘고 소중한 거래..
자신때메 그게 깨질까봐 두렵대.."
미안해하며 눈물흘리는 엄마에게..
"엄마..엄마의 그런 마음도 사랑이고,
수현씨의 그런 마음도 사랑이야...
그래서 난 이 두 사랑을 다 지킬거야..!"
엄마가 차수현을 찾아가 헤어져달라고
했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한테 내색하지
않고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던 진혁이..
참 속깊은 착한 아들이죠.
그런 진혁이의 마음을 알고 가슴아팠던
엄마는 다시 수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아빠의 구속 일로 밥도 못먹고 있을거 같아
엄마표 밑반찬을 잔뜩 만들어 건내주며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수현에게
전하고 가셨지요.
아 맛있어보이죠?
정성이 가득 담긴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선물이었어요~
진혁은 수현의 이별통보에 오열하며
아파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했어요ㅠㅠ
붙잡아도 보고 설득도 해봤지만
밀어내기만 하는 차수현..
그렇지만 진혁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겠다 다짐합니다.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나는 사랑을 할겁니다.
이별과 사랑중 누가 이기는지
다시 내기해보자며 제안을 하고
그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두 사람을 이어주었던 쿠바여행.
그 곳에서 수현이 남겼던 구두 한켤레.
진혁은 그 구두를 다시 수현에게
선물합니다.
편지와 함께...
당신을 나에게 보내준 구두.
이 구두가 다시 당신을 내게 데려다
줄 거라 믿어요.
이 구두를 보면서 기억해요..
우리의 행복했던 그 걸음들을..
당신은 나의 단 하나의 사랑이란거..
잊지 말아요....
차수현은 무언가에 한방 맞은듯이
울먹이며 진혁에게 달려갑니다.
둘만의 추억의 장소.
홍제동 놀이터에서 눈물겨운 재회를
하죠.
저도 같이 펑펑 울었네요 ㅠㅠ
그리고 1년 뒤...
나란히 손잡고 알콩달콩 데이트중인
두 사람♡
뭐 만들어 먹을까?김치볶음밥?하며~
넘 행복해보이죠^^
아 저런 사랑 이젠 다시 못해보겠죠~
저도 남편과 저렇게 달달했던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정말 아득~~~~하네요ㅋㅋ
참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던
사랑이야기~~♡
해피엔딩이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넘 예쁜 드라마 만들어주신
작가님와 스텝님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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