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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이번달 계모임에 가본 스시전문점을 소개합니다.
나름 입소문이 꽤나 난 곳.
하대동 맞은편 골목안에 위치한
토라스시~
테이블이 4개정도 되고 아담한
규모의 스시가게였어요.
요즘은 요런 스타일의 스시집이 많더라구요.
계군들이 연어덕후라 검색해서
찾아간 곳.
메뉴는 초밥 덮밥 회 튀김 우동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아부리초밥 연어롤밥 연어장덮밥
한우스테이크덮밥 우동 왕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
4명이 먹기엔 약간 배부른 듯 좋았어요.

연어덮밥은 두툼한 연어사시미랑
새콤달콤 밑간이 된 밥이랑
한숟갈 듬뿍 떠서 먹는데요.
밥이 초밥처럼 새콤해서 느끼함없이
조합이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론 와사비를 살짝 올려먹으니
별미였답니다^^

한우스테이크 덮밥
밥위에 스테이크와 소스가 올려져있구요.
그릇 테두리에 와사비가 귀엽게
붙어있어요~
스테이크와 밥을 한 술 떠서
와사비를 약간 올려
같이 먹음 느끼함을 잡아줘요.
스테이크 덮밥의 밥은
밑간이 안 된 밥이었는데,
같이간 동생은 아까 연어덮밥의 밥이랑 스테이크랑 더 조합이 좋다고 해서
새콤달콤밥+스테이크+와사비
저도 얼른 따라 먹어봤죠~
진짜 훨 더 맛있었어요.
사장님께 알려드리고 온다는 걸 깜빡했네요.

새우는 다 아는 맛인데요~
큼직한 새우가 파삭하게 튀겨져서
직접 만드셨다는 특제화이트소스에
찍어서 먹게끔 나와요.
저는 이것도 와사비장에 찍먹!!
뭐든 와사비장에♡
느끼함이 덜해서 최고최고~

아~
롤밥은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합니다.
어떤 분이 롤밥을 기차에 비유했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ㅋㅋ
길쭉한 접시에 큼직한 롤이 줄지어
입장을 합니다~
롤은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듬뿍들어가서
먹는 내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고
포만감도 생겨서 이때부터 확실히
든든해지더라구요.

아부리 초밥도 신선하고 괜찮았어요~
쇠고기 연어 새우장초밥이 2개씩
나왔어요.
연어와 튀김을 먹다보니 아무래도
느끼함이 밀려와서
비주류팀인 우리 계모임에
유일한 주당인 제가 도저히 못참고
맥주 한 병 주문했어요.
션한 맥주와 사이다로 사맥만들어서
다들 한잔씩 돌리고
짠~!!!
올해도 행복하자~♡
외치고 한잔 쭉 들이키니
속이 뻥 뚫리네요ㅎㅎ

입구는 요래 생겼구요.
수수한 첫느낌이 뭔가 감성돋는 집.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니까
선택장애가 올 수 있어요ㅋㅋ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까
오후 3~5시는 피해주세요^^

맛있는 스시와 연어가 먹고 싶은 날~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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