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이번주 <내사랑치유기>는 여러가지로
알찬 내용이었는데요.
치우가 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과
주철이가 이유에게 드디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을 했다는 것입니다^^
조금 빠른 듯한 느낌도 있었지만
속태우는 이유입장에선
전혀 그렇지않았겠죠ㅎㅎ

주철이의 마음을 알고싶었던 이유.
아침 7시에 버스정류장에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문자를 보냅니다.
이유엄마 허송주의 당부를 떠올리며
나가지 않기로 마음먹었던 주철.
날씨가 매섭다는 관장님의 얘기에
정신없이 정류장으로 달려가는데요.

 

 

쭈그리고 앉아 주철을 기다리는 이유를
보며 처음엔 지나치려 했다가
돌아와 자신의 목도리와 겉옷을
그녀에게 입혀줍니다.
자신을 경계하고 피하는 평소의 행동과는
달리 챙겨주는 모습에서 또한번
감정의 혼란이 생기게 되면서
그의 손길을 뿌리치려 하자,
그녀의 손을 꼭잡더니
와락 안아주기까지~~
주철이 결국 고백합니다♡

"많이 좋아합니다"

꺄~~~~악
심쿵아닌 심폭 그자체!!
ㅋㅋㅋ

선하고 진지한 눈빛이 넘나 매력적인
순수청년 주철이지요♡

주철의 용감한 허그에
제 마음이 다 포근해지는 거 같았어요♡♡

두 사람의 집안배경의 차이가
걸림돌이 되겠지만,
이제 치우가 공주도 되었으니
주철이의 사랑에도
큰 조력자가 생긴거나 다름없어 보이네요ㅎㅎ
치우가 가장 아끼는 동생 주철이가
힘들어질까봐 노심초사했던 누나~~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으니
순수한 젊은이들답게
반대에도 한번 부딪혀보길 바래요!!

우열곡절은 있겠지만
왠지 해피엔딩일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ㅎㅎ

두 사람 계속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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