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내사랑 치유기>19~20회 시청 잘하셨어요~~
작가님이 속타는 시청자들을 의식하셨는지
어제는 드디어 치우가 공주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끝이 났답니다~~
유후후~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약올리듯 끝나는
엔딩이 고구마 백개먹은 심정이었는데
이번엔 모든 것이 밝혀져서
정말 후련했어요^^

허송주의 끊임없는 방해속에서도
결국 진실이 힘겹게 밝혀졌는데요~ㅠ

그렇게 되기까지
중요한 단서들이 곳곳에서 도와주었죠.
치우의 어릴적 원피스와 가디건.
치우가 부모를 찾고있다는 사실.
그중에서도
치우와 주철이의 어릴적 사진의
역할이 가장 컸는데요.

치우가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뚜렷한 상황을
꿈속에서 보게됩니다.
꿈속에서 자신을 공주라고 부르는 할머니.
어렴풋이 기억나는 자신의 집.

허송주가 유전자검사체를 바꿔치기하면서
치유의 유전자로 추정되는 여성이
 이미 5년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통보를 받게됩니다.
그동안 치유가 살아있을거라고
믿었던 할머니와 아버지는
큰 충격을 받고 실음에 빠지게 되지요.
그런 와중에 기쁨이가 치우에게
선물받은 원피스를 보고 할머니와

 

아버지는 크게 혼란스러워하면서
치우의 과거에 대해 정확히
알고싶어 합니다.

 

최재학 사장은 치우시아버지를 만나
치우가 5살때 용인에서 부모를 잃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면서
치우가 자신의 딸이라는걸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한편, 치우 역시 진유와 대화를 하는
와중에 진유의 잃어버린 동생이
어릴적에 공주라고 불렸다는 얘기에
자신이 꿈속에서 들었던 이름
공주를 떠올리면서
정신없이 할머니댁을 찾아갑니다.

 

 

할머니가 차를 내올 동안,
왠지 낯익은 듯한 거실을 둘러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할머니 방으로
발걸음을 땝니다.
거기서  자신의 사진을
보게 되는데요.

바로 주철이와 어릴적 찍었던 사진이었습니다.

 

"이거 나잖아!!나야 나!!"

그 소릴 들은 할머니!!

드디어 잃어버린 공주를 찾게되는
순간이었지요^^!!!

감정이 격해져서 저도 눈물이 펑펑ㅠㅠ
다른 시청자들도 그랬으리라 봅니다~

암튼 그렇게 꼬이고 꼬이던 만남이
이제야 이루어졌네요.

매번 그렇지만
다음주가 더욱 기대되는 <내사랑치유기>
20회까지는 임치우의 이야기였지만,
21회부터는 최치유의 이야기가
시작되겠죠~~
넘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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