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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홍자매편~
홍자매의 어머니도 고정으로 출연을
했었는데요~
홍자매가 누굴닮았는지 대번
알겠더라구요.

이번주도 어김없이 홍자매의 먹방이
화제가 됐었는데요~
광장시장으로 가서 1차로 떡볶이와 어묵으로
가볍게 입가심을 시작하고~
사실 그닥 가볍진 않았지만
홍언니에겐 에프타이저에 불과~~
2차는 녹두전으로 본게임을!!

떡볶이 장면에선 그나마 참을만 했는데
녹두전에선 완전히 무너졌네요😱😱
저도 위산 과다분비로 위에 빵꾸날뻔~ㅋ
다이어트중이신 분들은
절대 보시면 안돼요 폭망합니다ㅠㅠㅋ

녹두를 그자리에서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제대로 된 원조 맛집.
녹두전을 모둠으로 주문하고~
(녹두전도 모둠이 있는줄 첨알았네요ㅎ)

보는 우리는 먹고싶어 힘들고
홍자매 엄마는 큰딸의 식탐때메 힘들고
"어째야쓰까잉~~"만
백번은 하신 듯ㅋㅋ
근데 먹을때 만큼은 어찌나 행복해하는지
또 어찌나 복스럽게 먹는지
조만간 CF찍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ㅎ

무얼 먹어도 대충 먹지않고 제대로 먹는
홍진영 언니.
젓가락으로 깨작대지 않고 비닐장갑으로
본격 흡입.
녹두전에 양파올리고 김치올려서 한입~
동생한테도 한입~
쿵짝이 참 잘맞는 자매♡
미쳐불것네요 또 군침이🤤🤤

마지막엔 녹두전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이 장면에선 출연진 모두가
동공이 흔들리고 목젖이 위아래로
요동치는 것을 보았답니다ㅋㅋ
😱😱🤤

홍자매가 어릴때 아빠가 교환교수로
미국에 갈 때 같이 가서 살았었는데,
그 때 홍언니가 햄버거와 피자에
눈을 떴고 한국에 와서도 피자를
그렇게 시켜먹었다는군요.
그러면서 살이 엄청 찌기 시작했다고ㅠ
엄마의 음식솜씨도 좋으셔서
늘 집에서 맛있는 걸 자주 해주다보니
애들이 집에만 붙어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지금처럼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다어어트 약도 먹어보고
산 속에 있는 단식원에도 보내봤는데
단식을 못참고 결국 뛰쳐나왔다는
웃픈 이야기ㅠㅠㅋ
먹는게 저렇게 행복한데  단식이
웬 말인가 싶네요ㅋ

딸가진 엄마들은 음식솜씨를
좀 자제해야 되는건가 싶네요ㅋ

안타까운 엄마의 마음은 알지만
홍자매의 먹방도~
홍자매의 우애도~
참 보기좋았어요^^

녹두전을 제대로 먹어본적 없는데
녹두전 맛집 찾아서 막걸리랑
꼭 먹어봐야겠어요~~
뭔가 먹고플땐 우째 이리 결의에 찬지
😋😋

홍언니 말처럼 세상엔 정말
맛있는게 왜이리 많은 걸까요
행복한 걱정인거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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