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보내셨나요~
시댁에서 2박3일을 보내고 집으로 귀환하니
넘흐 행복합니당^^
시어머니께서 제일 일을 많이 하셨는데도
이렇게 고단하네요.
남푠님은 친구만난다고 잠시 나가고
저는 어머니께서 저먹으라고 챙겨주신
과메기랑 선물받은 백세주랑 혼술하며 캬~~~
명절의 피로를 날려버리기로 했어용ㅋㅋ

중앙시장에서 사오셨다는  과메기~
비린맛도 없고 정말 맛있네요~
제가 넘 맛있게 먹으니까
울집 6살짜리 1호가 못참겠나봐요~
제 옆에 촥 앉네요ㅋㅋ
묵고재비♡ㅋㅋ
 초장에 찍어 김에 싸주니 넙쭉넙쭉
잘 받아먹었어요.
처음먹는 과메기였는데도
엄마처럼 먹고시포요~~하며
해초랑 쪽파도 같이 넣어달라네요ㅎㅎ

이렇게 아들내미와 함께 수미네반찬보면서
과메기 맛있게 먹고 기분도 좋아졌어요~

명절끝의 작은 소확행이었습니당~♡♡♡

이제 꿀잠으로 마지막 마무리하려구요~

우리엄마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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