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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수미네반찬 괌특집 2부.
쭈꾸미볶음에 이어 도루묵구이를
소개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 한번도 도루묵구이를 
못먹어봤네요ㅠㅠ
그치만 생선구이 덕후라 맛을 상상하며
열혈시청을 했답니다^^

도루묵은 교민들에게도 생소한 듯 했어요.
저처럼 실물을 첨 본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도루묵이 11~12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잠시 나왔다가 들어가는 생선이라
못드신 분들이 많을 거 같네요.

도루묵은 반건조된 것을 사주세요.
생물은 굽는 동안 어스러질수 있대요.
만약 생물을 사셨다면 2~3일 베란다에서
말렸다가 구워드시면 됩니다~

그냥 팬에 굽기보다 숯불이나 연탄불에
구워주면 제맛!!
그래서 수미쌤은 화로위에다 구웠어요~

숯불위에 도루묵을 올리고 굵은 소금을
뿌려주세요~

방청객중에 유독 미카엘에게만 관심을
보이는 분이 눈에 띄어서 보니
평소 미카엘팬이시더라구요~
두번다시 없을 기회^^
센스쟁이 수미쌤이 눈치채시고 그분에게
미카엘과 같이 도루묵을 구으라고~!!
왠열^^
1도 망설임없이 함박웃음으로
미카엘옆으로 와서 같이 도루묵을
구으셨답니다ㅋㅋ

드디어 도루묵이 다 익었나봅니다~
터져나오는 알들~
우와 생선알이 저렇게 푸짐한건 첨봐요.

역쉬~
도루묵 구이 반응도 성공^^
손으로 들고 뜯는 모습들이 정겹네요~
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신기하면서
맛있어보여요~
 
제가 사는 경남에선 자주 보기 힘든 도루묵ㅠ
언젠간 먹어 볼 기회가 오겠죠ㅠ

아 꿩대신 닭이라고..
도루묵대신 전어라도 구워먹어야겠어요ㅋㅋ

괌특집 다음 메뉴는 황태채무침~
다음글에서 만나요~~

편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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