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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수미네반찬이 괌특집이 있었죠.
1,2부로 나눠서 방송되었는데요.
1부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뷔페식으로 엄마표 밥상을
대접했는데요~
2부에서는 교민들을 방청객으로 모셔놓고
반찬만드는 법을 평소처럼 세 명의 셰프들과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방청객들 대부분이 괌에서 사신지가 30년이상 되신 분들이었는데요.
고국의 밥상이 그리웠는지 반응이 아주
뜨거웠어요~
메뉴는 주꾸미볶음, 도루묵구이,
 황태채무침, 시래기된장국이었습니다.

첫번째는 괌에선 구하기 힘든
식재료라는 주꾸미로 만든
주꾸미볶음^^

수미쌤은 여느때처럼 빠른 속도로
뚝딱뚝딱!!

[재료준비]
주꾸미 700g정도, 당근, 양파, 쪽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참기름, 통깨

■ 먼저 주꾸미를 소금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 양념장을 준비해서 고루섞어줍니다.
(고추장 크게1, 진간장3, 고춧가루5,
설탕3, 간마늘3, 간생강1, 후춧가루)
고춧가루와 설탕은 작은술입니다.
부족한 간은 굵은 소금으로~!!
■ 각종 채소를 쓸어줍니다.
당근, 쪽파는 주꾸미크기로 쓸어주고,
양파는 얇게 쓸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쓸기해주세요~
■ 양념장과 채소와 함께 쭈꾸미를
섞어 버무려주세요.
쪽파는 볶은 후 마지막에 넣습니다.
■ 냉장고에 넣어서 20분간 재워두세요.
(괌에선 생략~)
■ 센불로 달군 팬에 주꾸미를 넣어주세요.
■ 볼에 묻은 양념은 물을 조금 부어서
모조리 팬에 넣어주세요.
■ 식용유는 사용하지 않아요.
(넘 느끼해지기 때문이래요~)

촬영이 해변가다 보니 바람이 불어
화력이 약해져서 주꾸미가 드디게
익더라구요.
집에서 만들땐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됩니다~
주꾸미가 익어가는 동안 AOA 지민의
특별공연도 보고 눈이 잠시 호강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어느새 주꾸미가 다 익었네요~
참기름 한숟갈, 쪽파, 통깨를 넣고
휘리릭~~~
드뎌 주꾸미볶음 완성^^

다같이 둘러 앉아서
상추쌈에 흰밥 주꾸미 강된장을 올리고
한입가득 먹는 모습~
수미쌤이 일부러 챙겨온 깻잎김치랑
밑반찬 몇가지도 인기짱👍👍
그리고 다들 맛있다고 여기저기서
외쳐주시고 제가 만든 것처럼
흐뭇한 장면이었어요~♡
아침도 굶고 온 교민들~
주꾸미를 손수 리필해 주는 수민쌤^^

소면까지 삶아서 남은 양념에 휘리릭~

소면이 등장하면서 침샘폭격이
가속화됩니다ㅠㅠ
정말 참기 힘든 순간이었어요ㅠ

어찌나 잘드시는지 저는 메뉴가 주꾸미볶음
하나로 끝인줄 알았네요~ㅋ
세 가지나 남아있었는데 말이죠~ㅋㅋ
교민전원 올 클리어^^

다음 메뉴는 도루묵구이였는데
다음 글에 올려드릴게요^^
한번에 여러글은 급피로하네요ㅠ~~ㅋㅋ

다들 즐거운 토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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