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ㅋ
제가 지어낸 말이지만...ㅎㅎ
그만큼 보고있음 가슴 따뜻해지고
또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죠♡

공효진(동백이)씨 원래 팬이었고
강하늘(용식이)씨도 이번 캐릭터
잘어울리고 아주 좋아요^^

두 사람이 잘되가나 싶더니
필구가 맘에 걸려 결국
동백이가 이별을 선언하네요ㅠㅠ
연쇄살인범 까불이도 잡혔는데 말이죠

엄마의 행복을 위해
눈치보면 억지로 자처해서
아빠를 따라갔던 필구
여덟살 아이에게서 느낄 수 없는
어른스러움이 더 안타까웠는데요
엄마앞에선 쿨하게 떠났지만
아빠차안에서 펑펑울고 말았죠ㅠㅠ

저도 좋아서 가는거 아니거든요ㅠ
어차피 혹일거면 아빠한테 붙으려구요
아빠도 혹이 없어서 모델아줌마랑
결혼한 거죠?
엄마도 결혼하라고 해요ㅠ
엉엉엉ㅠㅠ

왜 다 결혼만 해?
왜 나만 놔두고 결혼만 해?
무슨 엄마 아빠가 다 결혼만 해?

아 우리 필구....ㅠ
울지마 필구야ㅠㅠ

고두심씨가 무심코 뱉은
혹!!!
혹이라도 없어야지!!!!

왜 애를 두고 혹이라고...
왜 우리 필구가 혹이라는 말을
들어야해요?ㅠㅠ
그 빚 평생 못갚으세요 회장님ㅠㅠ

동백이가 용식이엄마에게
나름 단호히 얘기했죠

회장님(고두심)도 필구에게
본의아니게 상처를 준것이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 힘들어하시네요

수욜에는 까불이로부터 동백이를
지켜주겠다며 결의를 다지는
옹벤저스 옹심이 아줌마들때메
배꼽잡고ㅋㅋ

거짓말탐지기로 사랑을 고백하는
태규와 자영이 때문에 빵빵 터졌는데

노태규씨 노답이긴 한데
은근 귀엽다는ㅋㅋ

수욜은 그렇게 로맨틱코믹이었는데

목욜은 까불이가 잡혀서
속은 후련했지만

상처받는 필구때문에
동백 용식이가 헤어짐을 맞이하고ㅠ
새드 엔딩이네유..ㅠㅠ

나 여자 말고 그냥 엄마 할래요
...

나는 헤어지는 방법도 몰랐고...
붙잡을 방법도 몰랐다....는
용식이의 마지막 한마디

정말 이대로 두사람은 끝....!!!




이 아니리라 믿어보려구요

두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생길것 같은 좋은 예감^^

늘 그랬지만 다음주가
더더욱 기다려지네요~~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랑입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