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인들과 1차로 식사를 하고
2차로 갔던 카페의 이야기다~

"그로운업"

(새들말로 42-11 / 평거LH5단지 부근)


입구를 들어서면
우측 좌측으로 각각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있다

우측 공간이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었다

여긴 좌측 공간이다
좌측은 북카페 느낌이 났다

촬영용카메라도 있다
가까이 가면 내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서 깜놀ㅋㅋ

우린 잔디뷰가 있는 우측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외부에서 봤을땐 자그만한 카페같았는데
웬열!!!
디저트 종류가 생각외로 많았다

빵은 물론 케이크까지
디저트 맛집이었네!!!!

빵 못지않게 드링크종류도 많았다
근데 근데~~~
방금 식사를 양껏 하고 와서
가볍게 파이 딸랑 하나와ㅠ
자몽티 레몬티 아인슈페인을 주문했다
아쉬웠지만 무진장 참았다ㅠ

바깥의 초록초록한 잔디를 보며 티한잔^^
카페가 주는 힐링타임이었다
내가 주문한건 자몽티였는데
일행이 주문한 아인슈페너에 완전 꽂혀버렸다!!

사실 평소 아메리카노 아니면 바닐라라떼만
즐겨 마셨었는데 넘 괜찮다고 맛한번 보래서
살짝 한모금 했는데
"너! 뭐냐~~?"
띠로리~~~~
여기가 아인슈페너 맛집이었구만!!!!
딱딱한 독일스러운 이름이었지만 맛은 완전 반전!!
첨 접해본 부드러운 크림아래
다크하고 묵직한 거기다 약간의 달콤함도 머금은
찐한 커피맛이 예술이었다♡

이때부터 난 한동안 아인슈페너 전도사였다ㅋㅋ
내 덕분에 계모임 멤버들도 아인슈페너에
눈을 떴었다 ㅋㅋㅋ
이후에 다른 카페 아인슈페너도 먹어봤지만
다들 그로운업이 원픽이라고 했다 👍

물론 다른 수제청 차들도 맛있었다
담엔 식사직후가 아니라
적당히 공복일때 가서 케이크랑 빵들을
왕창 거들내고 와야겠다ㅋㅋㅋ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