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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힘겨운 월욜에다 날씨까지 넘춥네요ㅠ
올겨울중 가장 추운날을 기록했어요;;;
A형 독감이 유행중이라고 하니
감염되지않게 마스크 꼭 착용해주세요!!^^

어젠 <내사랑치유기>가 하는 날~
애들 다 재우고
편안하게 본방사수^^
유후~~~

 

연정훈의 미소를 보내는 건
보너스 랍니다^^ㅋ

지난주에 용인경찰서에서
반효정 정애리 소유진 세사람이
마추치다 끝나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이번주엔 모든걸 알겠구나 했었는데
정애리의 방해공작으로
그냥 또 베일에 싸인채로 넘어갔네요ㅠㅠ

이번주도 마지막 장면도
용인경찰서에서 반효정 소유진에게
연락이 오는 것으로 끝이났는데
다음주엔 속시원히 터트려주길
진심 정말 기대해봅니다!!!~~

어젠 치우얘기보다
진유동생 최이유와 치우동생 임주철
두사람의 키스신이 화제였죠~
이유가 주철이를 좋아하는 듯했는데
안보이면 생각나고 보고싶고
사랑의 초기단계 증상이
시작됐는데요ㅋ
결국 속을 끓이다가 포장마차에서
깡소주를 혼술하고 우연히 임주철과
만나게 되죠~

 

 넘반갑고 좋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술기운을 빌려 그만~
꺄악~~~
♡♡♡
첨부터 넘 잘어울리는 두사람이었는데요~
술취해 주사부리는 모습까지~
최이유는
러블리하고 귀여움 그 자체였네요^^♡

신인인데도 술취한 연기가 아주 그만이었어용~~

크리스마스 에디션행사가 시작되고
치유가 디자인한 옷들이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판매가 시작되었어요.
정회장(반효정)이 행사를 둘러보려고
회사에 나왔다가 치우를 만나는데
이상하게도 치우에게 끌리는 듯한
묘한 표정을 짓는 정회장~
용인경찰서에서 치우를 만나고
난 뒤부터 치우를 자꾸 떠올리기
시작하는데요.
치우도 누군가를 찾으러 경찰서에 왔고
우연이라기엔
하필 다른 곳도 아닌
용인에 있는 경찰서에서 마추친 것이
예사롭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박전승변호사와 하늘이 엄마 은주씨의
첫만남도 공개됐는데요.
박변호사도 사랑에 눈멀어
저렇게 달달한 때가 있었구나
만난지 백일된 기념으로
은주에게 목도리를 선물한 전승~
그 목도리를 두르고
지하철에 앉아 그 때를 회상하는 은주..
몰래 박변의 오피스텔을 드나들며
반찬도 갖다놓고 청소도 했었죠.

결국, 박변에게 들키게되고 박변은 은주에게
하늘이를 지우랬는데 왜낳았냐고

악담을 쏟아내는데요.
분노한 은주는 박변에게
따귀를 날립니다~
정말 제속이 다 시원해지는
사이다 장면이었답니다~

순간 꼼짝도 못하고 혼이 나간듯이
많이 놀란 전승이...

언제쯤 정신이 돌아올지

기다려볼랍니다 ㅋㅋ

은주는 큰 결심을 하고 박변에게
제안을 합니다.
출생신고만 해주면 자신과 살지 않아도 좋고
성북동 집을 떠나서 살겠다.
아이양육비는 주지않아도 되며
양육은 혼자 감당하겠다.
그러니 하늘이 아빠만 되어달라.
은주로써는 정말 큰 결단이
아닌가 합니다.
스물네살의 여자가
미혼모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건
얼마나 힘든 일이겠어요ㅠㅠ
박변이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주를 기대해주세요~

그외에도 치우엄마 황영희씨가 치우시엄마에게

한방 먹이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사부인~ 제가 딱 한마디만 하겄습니다.

사부인 인생에는 왜 까르륵이 없을까요...

참으로 안타깝네요이~~"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명언이 아닌가싶은데요.

맨날 불만투성이에 화난 말투!

현실에 만족을 못하고

계속 욕심부리고 쫓아가고

공격적이고 표독스럽고

그러고 보니 진심으로 웃는 모습을 못본 거 같네요.

본인도 느끼지 못한 부분에

돌직구를 맞고 얼음이 되고 말더군요ㅋㅋ

황영희엄마의 또 하나의 명언~!!

재벌자식이나 내자식이나 자식은 다 귀하다.

누구못지 않게 배아프게 낳아서

죽을뚱 살뚱 일해서 뒷바라지 하며

모든 정성을 쏟으면 키운 내자식!

공들여 키운 걸로 따지자면

재벌자식보다 못할게 없다!!!

캬~~

정말 핵사이다 같은 한 말씀이죠^^

황영희엄마 사랑합니데이~♥♥


가족들의 다양한 스토리로
더욱 인기몰이중인
<내사랑 치유기>

점점 재미를 더해가는데요~

다음주도 기대하며 기다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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