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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해야하는 이유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
해피엔딩입니다^^
올해의 큰 이슈중 하나라면 남북정상회담을 들 수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이기도 한데요. 요즘의 분위기로 봐선 국토적 통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야에 따른 경제적 통일은 머지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박근혜 정부때의 통계조사에 의하면 통일에 대한 공감도에서 61.5%가 공감한다고 했었는데요.
연령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합니다.
20~30대가 공감률이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는 실업률과 취업률을 의식해서 라고 합니다.
실제로 통일이 된다면, 우리가 경쟁해야 될 대상은 북한 학생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북한의 4년제 대학생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수준을 비교해 볼 때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탈북한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교육수준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학생들과 수준을 맞춘다는 건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죠.
그래서 취업난에서도 우리나라 청년들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북한의 청년들과 부딪히는 일은 드물거라고 합니다. 만약, 지금의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청년들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기피하는 기초산업에 주로 취업을 하게 되기 때문에 20대들이 걱정하는 실업난은 어렵다고 봐야겠습니다.
30대 이상에서는 통일비용 때문에 공감대가 낮다고 하는군요.
통일 되지 않아서 발생되는 분단비용이 오히려 더 많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분단비용은 연간 280억으로 통일비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분단비용은 통일이 되지 않은 한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이고,
통일비용은 통일된 후에 한시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입니다.
통일을 하지않고 분단비용에 계속 예산을 낭비해야할까요?!
자, 그렇다면 통일을 왜 해야할까요?
첫 번째는 어마어마한 경제적 효과 때문입니다.
우선, 북한의 풍부한 자원과 값싼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국제가격경쟁력에서 유리하게 됩니다.
유럽에서 일본까지 해저터널과 육로를 이용한 물류비감소와 더불어 동북아시아에서의 물류중심국가로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종전으로 인해 국가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이것은 외자투자유치와 이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박근혜 정부때 대략적 집계로 6000조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는데요. 실제로는 집계하기 힘든 만큼의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효과는 인도적 차원입니다.
남북분단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애로를 누가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가족들이 이산가족상봉을 통해 짧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70년간 가족들을 그리워하고 있는 안타까운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슬픔을 우리는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세 번째는 민족적 차원입니다.
우리민족은 천 번이상의 외세의 침입받았음에도 지금까지 꿋꿋이 민족성을 지켜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남북이 분단된 적은 통일신라와 발해이후에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통일된 민족을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되어야 하겠습니다.
통일을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에게 강요한다는 것보다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막막하게 여기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북한이 처한 중국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동맹관계 때문에 미국과의 사이도 좁혀지지 않고 있고 통일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긴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할 통일이기에 대통령이 협조적이고 능동적일 이 시점에 발걸음을 많이 떼어놓아서 통일시기가 앞당겨지기를 바랍니다.
종전되고 비핵화되는 그 날까지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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