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입니다^^

 

요즘 핫한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의 환상캐미에
북한주민들의 정겨운 일상들이 더해져서
보는 내내 시간이 우케가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메다ㅋㅋ

손예진과 현빈의 평양까지 기차여행
중간에 열서너시간의 정차
벌떼처럼 몰려드는 메뚜기 상인들
노상에서의 1박
이유는 노상보다 기차안이 더춥다는 것ㅋ

냉난방시설이 기본인 남한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들이었지만
왠지 더 낭만적이고 신선하게 느껴졌답니다^^

남한에서도
기차여행중에 정차해서
노상에서 1박을 하는 여행패키지 상품이
생겼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ㅎㅎ


모닥불을 피우고 담요로 몸을 감싼채
밤을 지새고
아침이 되면 다시 평양으로 달리는 기차

손예진의 능청스러운 귀여움
현빈의 중대장 카리스마 뿜뿜
4명의 부대원들의 의리와 좌충우돌
엉뚱 코믹한 동네 부녀들ㅋㅋ

사랑의 불시착
연말이라 부산하고 아쉬운 시점에
모든걸 잊고 푹 빠지게 하는
고마운 드라마
많이들 보시고 연말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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