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 전소민 사투리연기 대~~박^^

톱스타 유백이 정말 재밌어요^^

 

해피엔딩입니다~~

 

매주 금요일 tvn 밤 11시에 <톱스타 유백이> 1화가 드디어 방영되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주인공은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

세 사람 모두 유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들이라서, 더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전소민씨는 <오로라공주>에서부터 관심있게 봐왔는데요.

그 때도 신인답지 않게 연기를 정말 잘했었죠.

이번 <톱스타 유백이>에서 전라도 사투리연기가 끝내줍니다~~

사투리연기가 어색하면 몰입이 잘 안돼서 안보게 되는데,

넘나 자연스러웠어요^^

 

등장인물을 잠시 볼까요?

 

 

톱스타 유백이가 인터뷰때마다 망언을 쏟아부어 언론이 시끄러울 때쯤

소속사대표의 혜안으로 선택된 여즉도~~

유배까지는 아니고 언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잠시 쉬라고 유백이를 보낸 섬이죠.

 

특이하게도 이 곳엔 완전 아날로그 판!!

휴대폰은 고사하고 전화기도 마을에 딱 두 대 뿐!

아직도 이런 곳이 남아있다니 신기했어요.

 

 

톱스타가 섬으로 온다는 소식에 마을을 대표해서 마중나온 오강순~

손에 들고 있는 저것이 보이시나요?

환영의 선물 바로 '닭'입니다.

심상치 않은 마을인 것이 느껴지시죠?ㅎㅎ 

 

오강순은 유백이가 톱스타라는 걸 알지만, 전혀 반응이 없죠.

유백이는 도끼병, 왕자병이 곧 임종을 앞둔 중증인데 말이죠 ㅋㅋ

톱스타인 자신을 보고도 무덤덤한 오강순~

그리고 자신을 머물게 되는 강순이네 집, 완전 초가집입니다.

첨엔 이 모든게 기가차서 몰카가 아닌가

설정이 아닌가 삼시세끼 촬영이 아닌가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ㅋㅋ

충분히 착각할 만한 상황이었죠~

 

이 드라마의 묘미중 하나는

바로 강순이네집 밥상이랍니다.

해녀가 물질해서 잡은 각종 해산물, 전복, 낙지, 생선들로

차려진 밥상인데요. 정말 비쥬얼이 장난아니랍니다~

식전에 보시면 침샘폭격당하십니다 ㅋㅋㅋ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드라마 <톱스타유백이>

발랄하고 당차고 구수한 오강순과

제잘난 맛에 살아온 인간이 한 참 덜된 유백

강순이의 일편단심 이상형 선장 최마돌

 

이들사이에서 펼쳐질 스토리!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여즉도 풍경도 같이 즐겨보세요.

바다, 코스모스, 억새풀 모든 것이 그림처럼 예쁜 섬이랍니다.

 

  간만에 즐겁고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에 빠져들게 될 거 같아요^^

우쭈쭈~~우쭈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