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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당~~

내사랑 치유기 9~10회 보셨나요?
전개가 빨라서 시간이 넘 후딱 지나가 버리네요. 점점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한 주를 기다리기가 힘들어지고 있어요ㅠㅠ


위 사진을 보니 촬영장분위기도 재밌고 활기찰거 같아요.

미소가 부드러운 카페라떼같은 연정훈씨~

상큼한 레몬에이드 같은 소유진씨~

극중에선 밉상이지만 핫 밀크같은 윤종훈씨~~

세사람 모두 웃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최재학사장의 잃어버린 딸 이름이 공주가 아니라 치우였다는 사실!

할머니가 우시면서 치우야 치우야 몇 번 불러보지도 못했구나ㅠㅠ 

치우가 이름을 기억하고 계속 그 이름으로 자란것이 천만다행 아닌가 싶어요.
치우이름을 진유네 가족들이 알게되었을 때 그 할머니의 표정이 상상이 되시나요?

'치우' 흔한 이름이 아니기도 하고  치우를 찾기위해 가상으로 만든 사진과 이미지도 비슷해서 치우라는 이름을 할머니가 듣게 되고 너무 놀라서 주저앉으실 지도 모르겠네요..정말 궁금궁금!!ㅋ


이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 좋은 것은 배배꼬여있는 관계속에서 맑고 반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곳곳에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데요.

며느리에게 실종신고서를 가져다주며 잃어버린 부모를 찾으라고 응원해주시는 치우의 시아버지~♡
최재학사장과 회를 먹으면서도 며느리를 생각해주시고 친정아버지나 다름없는 자상 따듯하신 분^^

최고의 시아버지 아니겠어요~

친딸이 아니지만 허물없이 대하고 아껴주고 걱정해주시는 치우엄마~♡
친부모 찾는 것도 응원해 주시고 현명하신 엄마!


누가봐도 친남매이상이죠~
늘 누나에게 고마워하고 미안해하고 은혜갚겠다는 철든 동생 주철이~♡
이유랑 만나는 모습  넘 이쁘지 않던가요^^
두 사람 순수하고 예의바른 점도 많이 닮았어요~
순수 청년 주철과 상큼 큐티 이유와의 로맨스도 기대됩니다^^

진유의 힘든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시는 최재학 사장님~♡
아버지닮아 끙끙 앓지말고 의지하고 털어놓으라고.. 그러라고 아버지가 있는거 아니냐고 할 때 눈물이 핑 돌답니다ㅠ

철딱서니없는 캐릭터들도 있죠ㅋㅋ
치우 시어머니랑 치우 여동생~
너무 반듯한 사람만 있어도 지루하잖아요^
치우 시어머니가 손주 하늘이와 단둘이 있을때ㅋㅋ
그렇게 부정하고 밀어내던 갓난쟁이 손주를 결국엔 안고서 눈안마주칠거야 주문처럼 중얼거리더니,
보고 또보고 또또보고
제가 봐도 하늘이가 이쁘기만 하던데 사실 얼마나 이쁠까요^^
정말 시아버지의 혜안이 덧보였답니다~~
어디 하늘이한테 안반하고 버티나 보자ㅋㅋ
정말 굿굿 아이디어죠!!!

손주와 할머니만 남게 해서 두 사람 사이에 정을 만들어 줄 생각!!

할머니 본인도 알지못했던 손주를 향한 사랑을 앞으로 주목해 주세요^^
못된 할머니에서 꿀뚝뚝 할머니로의 변신!
아 궁금해궁금해~~ㅋㅋ

치우의 비밀을 진유네 가족들이 알게되기까지 물론 꼬이고 또꼬이겠지만,
그것만 기다린다면 지칠 수도 있는데
하늘이네 이야기, 기쁨이 엄마이야기, 이유와 주철의 사랑이야기가 있어줘서
잘 참고 기다릴 수 있을거 같아요^^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변호사는 언제 사람이 될런지...
하늘이 엄마가 은근 야무져서 자기자리 잘 찾을거 같은 예감 팍팍!!

아웅~~일욜까지 어찌 기다리나요ㅠㅠ
진유엄마가 치우의 이름도 치우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아버려서 본격적인 방어가 시작되겠죠.

손더게스트 끝나고 맘이 허했는데ㅋ
내사랑 치유기가 치유해주네요^^

앞으로 잼나는 전개 더 기대하고 시청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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