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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최근에 사장님이 바뀐 뒤로
첫 방문한 안주가 맛있는 술집
대사관!!!

예전엔 50대 이모님들이 운영하셨는데
지금은 젊은 사장님이 계시더군요
기존의 메뉴에서 해산물과 활어회가
추가되었더라구요~

같이간 언니와 저는
둘다 해산물을 좋아해서
큰 고민없이 해산물 모듬회를 주문했어요

기본 스끼와 메인이 나왔어요
해산물 모듬에는
산낙지를 중심으로
멍게 해삼 뿔소라 참소라 문어숙회
가리비가 나왔어요~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하니
너무 흥분되었답니다^^ㅋㅋ
세상 부러울게 없었네요~

산낙지가 어찌나 꿈틀대던지
혓바닥에도 붙고ㅋㅋ
살짝 깜놀했네요ㅋ

메인을 먹느라 스끼엔 손이 많이 안갔어요

안주가 싱싱해서 술이 술술 넘어가더라능~
언니랑 둘이서 평소보다 오바해서
참이슬 3병을 마시고
왔답니다^^

아참 가격은 35000원이었어용~

메뉴판 사진이 없네요ㅠ
해산물류는 3만원정도 예상하면 됩니다
그 외에 탕류 볶음 튀김 마른안주 등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간만에 몸보신한 느낌^^
다음날 숙취도 없이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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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서울에서 간만에 놀러온 친정언니가
진주오자마자 먹고싶어 하던 제일식당
육회비빔밥^^
오후 6시쯤 먹으러 고고싱~~

평일저녁 약간 이른시간이라 빈자리가
많았어요~
비빔밥 3그릇 주문~
아이들 먹으라고 고추장빼고 소고기를
익혀 주셨는데 아이들은 제대로
못먹어주네요ㅜㅜ

결국 양념장추가해서 언니와 나랑
뚝딱^^

간만에 먹었는데 넘나 맛있었어요~
국물에 건더기도 많구요~

다먹고 난뒤에 약간 양이 모자란듯
아쉬웠지만 2차를 위해
자제했답니다ㅋ

아웅 지금도 침꼴깍🤤🤤

중앙시장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시고
즐건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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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저번주 일욜에 날씨가 넘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잠잠해서
진주에서 한시간정도 떨어져있는
산청군 생초면에 위치한
생초국제조각공원 다녀왔어요^^

4.19~5.5까지 꽃잔디 축제기간이라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고 패이스페인팅
행사도 하니까 한번 다녀오심
좋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꽃잔디 색이 넘 고와서
사진을 찍으면 전부 작품이 된답니다^^

어때요 넘이쁘죠?❤

한 한 시간정도 도니까 코스가 끝이 났어요
마지막에 약간 출출해서 국수랑
미나리약초전을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약초전은 특유의 약초향이 나면서
좋았어요^^

아이들도 저도 힐링했던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축제기간이 끝나기전에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거 같아요~

생초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
시외버스를 타셔도 되겠더라구요
주차걱정없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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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곱창곱창 노래를 부르다 드디어
곱창을 영접했네요^^

평거동 곱창고가 맛있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서 주저없이 곱창고로 고고~

아~~~~
침  꿀꺽!!

금요일 저녁 8시에 방문했는데
빈자리가 3테이블 정도 남아있었어요

3명이 먹을거였고
첫주문이라 잘몰라서 직원분께 물었더니
특양모듬3 + 한우곱창2를
추천해 주셨어요~~
바로 👌

기본세팅으로 순두부찌개 부추 장아찌가
나왔어요
순두부는 제입엔 약간 싱거웠고
장아찌가 넘 새콤하고 아삭아삭
맛있었답니다^^

주문하면 10~15분정도 초벌구이가
끝난후에 손님테이블로 나온다는군요

추가주문시에 20분정도 소요되니까
모자랄듯 하면 다먹기전에
미리 추가주문을 하셔야해요!!

짜잔 드디어 곱창이 나왔네요

곱창도 곱창이지만 같이나온
염통구이도 짱 맛있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에 적당한 양념이 베여서
염통구이만 먹어래도 먹겠더라구요~

어느정도 익으면 양념이 타지않게
뒤집어주세요
자르는건 직원이 직접해줘요^^

넘 맛있게 먹느라 자른후 사진이 없네요ㅋ

좋은날엔 좋은데이와 함께♡

5인분으론 모자라
곱창모듬구이 3인분 추가했답니다

계산할때 후덜덜하겠지만
큰맘먹고 왔으니 양껏 먹으려구요ㅎㅎ

입가심으로 메밀묵국수 한그릇~~

저흰 3명이서 총 8인분을 먹었어요~
딱 적당히 배부른 느낌^^

평거동 곱창고
냄새없고 꼬솜꼬솜 정말 맛있네요
강추합니다~♡

평거동 엘크루아파트 뒷편 카페골목쪽에
위치해 있답니다~~

곱창이 생각날땐 곱창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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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며칠전 이웃엄마들과 차한잔 했었어요.
울동네 더슬로우에서
따듯한 바닐라라떼 한잔^^

많이 달지않으면서 부드럽고
정말 좋았어요.
같이 먹었던 호두가 들어간 빵과
찰떡궁합이었답니다~
항상 아메만 마시다가 첨 먹어본
바닐라라떼~

완전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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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즐거운 일요일아침
촉촉한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어젯저녁 모임이 있어서 혁신 채선당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경성코페!!
핫한 곳이라고 해서 가봤어요~


카페는 분위기가 많이 좌우하는데
핫한 이유가 있네요.


입구모습이에요.
사슴 두 마리가 입구에서 반겨주네요ㅎ


이국적인 소품들
넓은 홀과 보기드문 천장조명


메뉴는 가격대가 조금 높았어요.


우리가 주문한 게 나왔네요.


딸기요거트 스무디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
키위주스
몽키바나나쉐이크

비쥬얼중에 다소 충격이었던
몽키바나나쉐이크ㅋㅋ
이걸 시켰던 언니가 바나나킥 토핑에
많이 놀라는 듯ㅋㅋ
바나나킥 초코볼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쉐이크가 바나나우유를
얼려서 간것 같은데
빙그레는 아녔고 자매품 바나나우유맛였는데
한마디로 키즈용인듯ㅠㅠ
어른취향은 아니었어요...
언니가 반이상을 남겼는데 울아들이
맛있게 먹어치웠답니다ㅠㅋㅋ
키위주스랑 딸기요거트 스무디가
괜찮았어요.

담에 경성코페가면 커피를 꼭
마셔봐야겠어요~

경성분위기엔 커피가 제격일듯 합니다.


윗쪽을 보니 2층과 3층까지 카페인듯
보였어요~

오늘같이 비오는 날 따듯한
경성코피 한 잔 하러 가도 좋을 거
같아요^^

다들 즐건 일욜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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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요즘 핫한 요기요 50프로 할인 이벤트!!
2월 28일까지!!
꼭 챙겨드세요^^


저의 단골집인 멕시카나가 있기에
바로 주문^^
정말 단돈 만원으로 치킨한마리를 영접.
시간은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문자로는 90분 걸린댔는데
빨리 왔어용~

늘 먹던 간장, 땡초맛이 아닌
치토스치킨을 주문해 봤어요~


진짜 치토스맛이네요ㅎㅎ
그래서 매코미달코미~
마니 맵지않아서 제 입맛엔 딱좋아요.

이벤트 끝나기전에 자주 주문해야겠어요~

오후 7시이후엔 주문폭주로 주문마감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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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이번달 계모임에 가본 스시전문점을 소개합니다.
나름 입소문이 꽤나 난 곳.
하대동 맞은편 골목안에 위치한
토라스시~
테이블이 4개정도 되고 아담한
규모의 스시가게였어요.
요즘은 요런 스타일의 스시집이 많더라구요.
계군들이 연어덕후라 검색해서
찾아간 곳.
메뉴는 초밥 덮밥 회 튀김 우동등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아부리초밥 연어롤밥 연어장덮밥
한우스테이크덮밥 우동 왕새우튀김을
주문했어요~
4명이 먹기엔 약간 배부른 듯 좋았어요.

연어덮밥은 두툼한 연어사시미랑
새콤달콤 밑간이 된 밥이랑
한숟갈 듬뿍 떠서 먹는데요.
밥이 초밥처럼 새콤해서 느끼함없이
조합이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론 와사비를 살짝 올려먹으니
별미였답니다^^

한우스테이크 덮밥
밥위에 스테이크와 소스가 올려져있구요.
그릇 테두리에 와사비가 귀엽게
붙어있어요~
스테이크와 밥을 한 술 떠서
와사비를 약간 올려
같이 먹음 느끼함을 잡아줘요.
스테이크 덮밥의 밥은
밑간이 안 된 밥이었는데,
같이간 동생은 아까 연어덮밥의 밥이랑 스테이크랑 더 조합이 좋다고 해서
새콤달콤밥+스테이크+와사비
저도 얼른 따라 먹어봤죠~
진짜 훨 더 맛있었어요.
사장님께 알려드리고 온다는 걸 깜빡했네요.

새우는 다 아는 맛인데요~
큼직한 새우가 파삭하게 튀겨져서
직접 만드셨다는 특제화이트소스에
찍어서 먹게끔 나와요.
저는 이것도 와사비장에 찍먹!!
뭐든 와사비장에♡
느끼함이 덜해서 최고최고~

아~
롤밥은 사이즈부터 어마어마합니다.
어떤 분이 롤밥을 기차에 비유했는데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ㅋㅋ
길쭉한 접시에 큼직한 롤이 줄지어
입장을 합니다~
롤은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듬뿍들어가서
먹는 내내 건강해지는 기분이었고
포만감도 생겨서 이때부터 확실히
든든해지더라구요.

아부리 초밥도 신선하고 괜찮았어요~
쇠고기 연어 새우장초밥이 2개씩
나왔어요.
연어와 튀김을 먹다보니 아무래도
느끼함이 밀려와서
비주류팀인 우리 계모임에
유일한 주당인 제가 도저히 못참고
맥주 한 병 주문했어요.
션한 맥주와 사이다로 사맥만들어서
다들 한잔씩 돌리고
짠~!!!
올해도 행복하자~♡
외치고 한잔 쭉 들이키니
속이 뻥 뚫리네요ㅎㅎ

입구는 요래 생겼구요.
수수한 첫느낌이 뭔가 감성돋는 집.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니까
선택장애가 올 수 있어요ㅋㅋ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까
오후 3~5시는 피해주세요^^

맛있는 스시와 연어가 먹고 싶은 날~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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