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사랑치유기] 소유진에게 고백한 연정훈♡
영화 드라마 예능
2019. 2. 1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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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엔딩입니다^^
꿀같은 주말이 훅훅 지나갔네요.
어떤분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을 보낼 생각에
일욜밤이 행복하다고 글을 올리셨던데요~ㅋㅋ
주말이 누구에게나 마냥 반가운 것만은
아닌가봐요~
저역시 비슷한 입장이지만
그래도 저에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있다면,
내사랑치유기를 볼 수 있다는 것!!^^
이번주엔 큰 터닝포인트가 있었다는 사실~
치우가 허송주가 자살하려는 것을 막으려다
산에서 추락사고를 당하고 응급센터로
이송이 됐는데요.
침대에 누워 깨어나지 못하는 치우를 바라보며
진유가 자신의 깊은 속마음을 얘기합니다.
학창시절
치우를 처음 만났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예전에 널 처음 봤을때
편의점에서 너만한 쓰레기를 들고
나르던 널보며
아 저 여자 참 씩씩하다!!
생각했는데 말야
그리곤 피시방을 가도 네가 있고...
고깃집을 가도 네가 있는거야...
뜨거운 숯불을 아무렇지도 않게 나르고
산더미처럼 쌓인 불판을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닦는 네 모습을 보는데...
그때부터 였어..
아무도 모르게 내마음에 널 담은게...
너를 좋아하게 된게...
(꺄악~~~~♡)
제발 아무일없이 일어나줘...ㅠ
너를 좋아하지 못하게돼도 괜찮고
네 옆에 있지 못하게돼도 괜찮으니까
제발 그때 모습으로 깨어나줘...
그 동안의 숨겨왔던 접어두었던
진유의 감정이 조심스럽게 드러나는
장면이었답니다.
심쿵 심쿵~♡♡
이내 치우는 의식을 회복하긴 했지만
진유의 고백을 정확히 기억하진 못하는
거 같았어요ㅠ
그러다가 아빠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수술을 받고 입원하게 되었을 때,
회복을 기다리다가 문득 자신이 의식을
잃었을 때가 떠오르면서 진유의 고백도
기억속에서 확실히 되살아나게 되었는데요.
그 순간 진유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어색해하는 치우의 모습이
잠시 웃겼답니다ㅋㅋ
하지만 그런 진유의 마음을 받을 수 없다
생각한 치우는,
예전의 어린시절의 오빠동생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얘기하며
어색한 감정의 매듭을 지으려합니다.
한편,
회사에서는 허송주사건이 기사화되면서
블랙버터플라이 계약이 파기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유와 치우가
그회사 회장이 내한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만나기위해 지방으로
급하게 내려갑니다.
늦은밤 차바퀴가 길에 빠져 말썽을
부리게 되고 견인차를 기다리는 동안
진유는 잠시 눈을 부치게 됩니다.
그 때,
치우가 진유의 머리를 바로 뉘여주고
자신도 모르게 진유의 머리칼을 만져주는데요.
진유가 눈을 뜨면서 치우의 손을
잡으면서...
화면은 정지~~~~!!
끝이났는데요ㅠ
아웅 진짜!!
제 심장이 다 터지는 줄!!!ㅋㅋ
언제쯤 이들의 사랑이야기가 시작되려나
엄청 기다렸었는데
드뎌 봇물이 터진것 같네요^^
다음주 예고편에선
치우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깨닫고
진유를 받아들이게 되는 듯 했거든요~
이제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나봅니다.
내사랑치유기 다음주에
터질듯한 심장을 부여잡고
꼭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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