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 어떻게 먹을까요?

 

안녕하세요. 해피엔딩입니다^^

 

이번엔 아보카도 오일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추석선물로 아보카도 오일을 선물로 받았는데 주방에 그대로 뒀었는데요.

제대로 알고 챙겨먹어볼까 해요.

 

먼저 아보카도가 좋다는 건 많이들 아실텐데요.

다시 한번 아보카도의 효능에 대해 짚어보도록 할게요.

 

<아보카도 효능>

 

내장지방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내장지방은 장기와 혈관벽에 쌓이기 때문에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존재입니다.

내장지방에 대한 고민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문제이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식품으로 아보카도가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의 영양성분이기에 기네스북까지 올랐을까요?

낱낱이 살펴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과일입니다. 과일이지만 단맛은 전혀 없구요. 특이하게 지방함량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기도 한다죠.

내장지방에 효과적인 성분은 바로 불포화 지방산입니다.

 

1. 불포화지방산(올레산) 풍부

아보카도에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한데요. 올레산은 몸속에 쌓인 지방을 신속하게 연소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여 내장지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면 해로운 독소가 생성된후 배출이 안되고 누적이 되는데, 누적된 독소들이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큰 원인이 됩니다.

실제로 비만인과 정상인의 암발병율을 비교한 결과 비만인에게 13종류의 암 발생률이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내장지방의 예방 및 제거가 건강의 첫걸음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올레산은 혈관성 나쁜 지방을 배출하는 기능을 해서, 체중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습니다.

 

2.오메가 3, 6, 9 풍부

  오메가 3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전 생성을 막아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줍니다.

오메가 6는 혈중 염증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며,

오메가 9는 혈관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오메가가 풍부한 아보카도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식품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3. 비타민 11, 미네랄 14, 칼륨, 엽산

아보카도는 비타민, 미네랄 등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지용성비타민A, D, E가 풍부해서 피부보습에 효과적이고, 피부노화를 억제합니다.

 

 

그렇다면 아보카도를 그냥 섭취할 때와 오일로 섭취할 때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아보카도의 과육과 껍질을 착즙해서 만든 것이 오일인데요.

가열 공정없이 저온추출을 하게 되면 아보카도의 영양성분이 열로 인한 손실이 없어서 더 좋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오일 300ml에는 아보카도 24개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원과보다 오일이 좋은 이유는, 아보카도의 주요영양소가 농축되어있기 때문이죠.

생으로 섭취시보다 흡수율도 높고, 오메가9의 경우에는 오일이 12배로 높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용은 금물!!

오일의 적정한 섭취량은 하루 1~2스푼이라고 하네요.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도 높아서 각종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아요.

일반적인 식용유가 발연점이 220~240도인데요,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270도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볶음, 구이, 튀김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답니다.

발연점은, 연기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온도로, 발연점보다 높은 온도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그래서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요.

 

아보카도 오일이 이렇게 좋은 성분이 많은 줄 새삼 다시 알았네요~~

꾸준히 섭취해서 건강하고 날씬한 삶을 만들어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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