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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해피엔딩입니다~~~

 

이번엔 중년 남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병, 통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남편의 절친 2명이 통풍진단을 받았는데요.

두 사람의 공통점이 애주가라는 점입니다.

통풍과 알코올이 상극이란 걸 단번에 알겠더라구요.

잦은 회식과 술자리로 주3회이상 과음을 하는 편인데요,

한 사람은 치맥을 좋아하고, 한 사람은 치맥에다 갑각류 안주를 즐긴다고 합니다.

과연, 이런한 음식들이 통풍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같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몸신이다통풍편에서 통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일단, 통풍이란 질환은, 우리 몸속에 요산이 쌓여서 생기는 질병인데, 만성적으로 몸에 꾸준히 진행되다가 급성적으로 통증을 동반할 때 관절염의 형태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통풍진단을 받았다면, 그 이전부터 수년간 요산이 쌓여왔고 진행되어왔다고 보면 됩니다.

요산이 무조건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은 아닙니다.

요산이 항상화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질인데, 너무 과한 상태가 되면 바늘처럼 뽀족한 결정체로 변하는데 이것이 관절주변에 쌓여서 염증을 유발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통풍환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전년대비 49%가 증가했고, 20대환자는 전년대비 80%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통풍은 대사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처럼 한 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이러한 통풍의 가장 큰 원인을 음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요산을 쌓이게 하는 퓨린이란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통풍에 위험합니다. 퓨린은 주로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통풍예방에 악영향을 주는 음식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조개, 새우/삼겹살, 치킨/고등어/특수부위 내장류(곱창) =>퓨린이 다량 함유

-과당, 액상과당 => 과일 및 주스, 탄산음료 등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 =>증류주보다 효모가 많을수록 퓨린 다량함유

소주 < 와인 <맥주 의 순으로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코올은 요산의 체내합성을 도와주고 요산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소주라 하더라도 해로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즐겨먹는 국민야식 치맥!!

맥주와 동물성 단백질 치킨의 조합으로, 통풍환자들은 멀리해야 할 음식중의 하나랍니다ㅠㅠ

실제로 통풍에 걸린 남편친구도 매주 토욜마다 치맥을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치맥없인 못사는 1인이라 앞으로 치맥의 횟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치맥을 못먹는 것보다는 덜 먹는게 그나마 낫잖아요ㅠㅠ

 

그렇다면,

이번엔, 통풍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체리와 노니!

15 나는몸신이다노니노니노니

체리는 미국에서 통풍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체리는 매일 꾸준히 일정량을 섭취한 사람들이 요산수치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요산으로 인해 발생되는 염증을 없애주기 때문에 통풍 발작을 막아준다고 하죠.

하루 섭취량은 10개정도가 적당하다고 해요.

노니는 올해에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건강 식품중 하나인데요.

노니는 신이 준 선물, 천연진통제로 유명한데요.

노니는 항염효과가 뛰어나고, 진통효과는 몰핀의 75%에 해당합니다.

, 바이러스 침입을 막고, 손상된 세포의 빠른 재생을 도와줍니다.

세포벽의 구멍을 크게 만들어 영양분을 보다쉽게 흡수되게 합니다.

 

정말 신의 선물이 맞죠?

노비분말을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서 섭취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고 하는군요.

 

완치가 없는 통풍, 퓨린을 멀리하고 노니를 가까이 해서 국민간식 치맥을 못먹는 비극적인 일이 없도록 우리모두 통풍관리 철저히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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