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진주맛집/평거동] 무진장에서 조개구이랑 장어구이 무진장 먹음^^
지난주 금욜에 약속이 생겨 방문했던 곳^^
조개구이가 먹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무진장"이 떠올랐다
위치는
진주시 평거로 18번길 13-12
무진장은 꽤 알려진 곳이라 웨이팅이 있으니
전화해보고 가길 추천한다
조개 장어 새우 등등
다양한 해산물을 다 먹을 수 있고
조개는 구이 전골 찜으로
취향대로 선택 폭이 넓어서 아주 좋다
일행들은 만장일치로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골랐다


밑반찬으로 나온 홍합탕
땡초가 적당히 들어가서 아주 칼칼했다~

조개구이는 연탄불을 주셨다
조개가 나올동안 1분간 불멍하기^^

이 녀석이 중자다~
호일에 쌓여있는건 소세지랑 고구마
고구마는 불옆에 넣어주셨고
마지막에 꺼내 먹음 된다

가리비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다른 조개들은 입을 벌리면 육수와 조개살을
은박 도시락에 부어서 좀더 끓여먹음 된다
(키오스크에 안내문 있음)

이것은 치즈계란찜!!
계란찜은 기본반찬이 아니라서 주문해야 한다
한숟갈 푹뜨면 치즈가 쭉~~~~~
먹느라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웠다ㅜ
조개구이가 끝이 보이는데 뭐지?
포만감이 없었다ㅠ
그래서 바로 장어로 갈아타버렸다 ㅋㅋ
장어는 3인분부터 주문가능~~



딱 봐도 겁나 싱싱해 보인다
장어는 껍질이 아래로 가게 먼저 구워야
덜 오그라들어 잘 구워진단다^^

장어를 주문하면 조개구이의 연탄불과 불판은
철수되고 숯불과 새 불판으로 교체된다

노릇노릇 멋지게 익은 장어♡♡
진짜 꼬숩고 맛있었다♡
그리고 진짜 싱싱했다♡

아까 그 고구마다
군고구마향이 대박이다
작지만 달았다~~

마지막 입가심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해물라면♡
국물이 안짜고 시원했다 👍 👍
면발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꼬돌꼬돌^^
와~~오늘 몸보신 제대로다
조개와 장어 콜라보♡
적당한 포만감 하지만 저칼로리^^
아쉬운 점은 일행들이 모두 비주류라
이 좋은 안주들을 제로콜라과 먹었다는 점ㅠㅠ
있을 수 없는 일이다ㅠㅠ
담엔 주류친구들을 델꼬 가서
제대로 먹어보리라 ㅋㅋㅋ
조개와 장어는 무진장으로!!!
16:30~24: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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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묵 무침 아주 간단해요^^
주말에 시장에서 메밀묵을 한 모 샀다
초딩 입맛 남편은 묵을 무슨 맛으로 먹냔다
무슨 맛으로 먹긴?
묵맛으로 먹지 ㅋㅋㅋ
그러던지 말던지 양념해서
맛있게 무쳐볼란다~~
■ 양념재료 ■
진간장 2스푼
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휘리릭 2바퀴
깨소금 촬촬촬
청양고추 약간
다진 쪽파 또는 대파 약간
구운김 1장 뿌셔서 뿌리기
(조미김 1통을 뿌셔 넣어도 좋다)







요번에 새로나온 비비고 구운김 넘~~좋다
기름없이 구운김이라 담백하니 최고!!!
이 얇은 파래김을 뿌셔서 뿌려주었다
김에 밥을 놓고 양념장을 올려서 싸먹어도 기가 막혔다^^

드디어
메밀묵 무침이 맛있게 완성~~~♡
간도 딱 맞고 넘 맛있다
아들은 아재입맛이라 아침에 제법 집어 먹었다
남편은 초딩 입맛이라 내 눈치살피면 두개 먹었을라나
ㅋㅋㅋㅋㅋ
잘익은 김치를 다져서 넣어도 맛있을거 같다
이 레시피로 도토리묵도 무쳐먹음 맛있다
오늘도 아침 든든히 먹고 화이팅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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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요즘 시중에 나가면 쪽파를 많이 볼 수 있다
까지 않은 쪽파는 한단에 6000원
손질된 깐쪽파는 600~700g에 만원정도다
만들면 이정도 양이다

꽤 양이 많다
3주는 족히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배추김치는 3년전부터 만들어 먹었지만
쪽파는 이번이 첨이었다
여러 레시피를 보다가 선택한
나만의 황금 레시피!!!
■ 쪽파 700g 기준 ■
양파 1.5 개
까나리액젓 80g
새우젓 2스푼
매실청 4스푼
생강가루 1티스푼
(or 생강청 1스푼)
참치액 2스푼
식은 밥 1/3공기
이 재료들을 모두 넣고 갈아 준 다음
양념볼에 붓고 고춧가루는 7스푼 넣어준다
그런 다음 3번 정도 씻어 헹군
쪽파를 버무려 주면 끝~~~
쪽파형태가 흐트려지지않게 양념을 묻히듯이
살살 버무린다
너무 과하게 버무리면 풋내가 난다고 했다
어떤 분들은 파뿌리쪽에 미리 젓갈로 밑간을 하시던데
그것도 귀찮아서 나만의 레시피로 했는데
결과는
완전 대성공이었다^^
쪽파가 재철이어서 요즘 나온 쪽파들이 크기가 적당해서 부드러웠다

구운 삼겹살에 올려먹고~

짜파게티에 올려먹고~
그냥 계란후라이 2개해서 김이랑 쪽파랑 싸먹어도
밥한공기 뚝딱이다 ㅋㅋ
우짜노~~~!!!
다이어트는 커녕 1키로가 순식간에 쪄버렸다ㅠㅠ
칭찬에 인색한 남편이
팔아도 되겠단다 ㅎㅎ
이웃 엄마들과 나눠먹기에는 양이 어중간해서
쪽파 만원어치를 더 사서 만들어
친한 엄마들과 나눠먹어야겠다
하~~
행복~~~하다♡♡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져 당황스럽지만
짧은 가을이 달아나기 전에
얼른 속도를 더 내서 가을을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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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시 가고싶은 거제 지니스파펜션^^
10월3일과 5일사이에 낀 4일이 재량휴업으로
결정되었다
목~일까지 쉰다는 생각에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났다
아빠는 자영업, 엄마는 4일 오후출근이라
1박으로 어딜 떠나야겠다 생각이 급 들었다
늘 그렇듯 여기어때 앱으로 들어가 3일 입실가능한
곳을 폭풍검색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격과 리뷰에서 나를 집중하게 한 곳!!
지니스파펜션
(흥남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거리)
4일이 공휴일이 아니어서 3일에 1박요금이
아주 좋았다
할인쿠폰 적용해서170,000 -> 133,000
물론 기본인원 2인이라 아이들 2명은
추가요금을 내야했다 1인당 2만원씩!!
그래도 꽤 좋은 가격이다싶었다
진주에서 1시간 남짓거리여서
여유있게 1시쯤 출발했다
기본 먹거리는 진주에서 다 준비했고
주류는 현지에서 사려했었다
막상 숙소 근처에 가니 그 흔한 편의점도
보이지 않았는데 숙소를 지나 5분쯤 가다보니
하나로마트가 있었다 휴~~다행ㅎㅎ
맥주 소주 막걸리
먹고 싶은건 다 담았다 ㅋ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 ^^

뷰멍을 때리고 있는 남편
꽤 오래 저러고 서있었다
맘에 든것 같았다^^
A동 뷰가 더좋다는 리뷰덕분에 A동 3층을 잡았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모습이다
와~~~~~~~
진짜 뭐라 가볍게 표현하고 싶지않은
멋진 뷰였다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바다는 이쁘기만 했다

욕실도 나무랄데 없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비데라서
맘에 들었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스파~~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1회는 무료여서 저녁내내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우그르르르~~~
버블이 나올때마다 시원해서 다들 눈을 감고 즐겼다
(밤 10시이후는 버블 소음때문에 이용금지)
성인2 소인2은 충분히 소화되는 크기였다






각종 주방도구가 빠짐없이 갖춰져 있었다
와인잔까지 있다니
대~~~~박
담엔 와인을 꼭 준비해서 가리라!!!!
ㅋㅋㅋㅋ







산책하려고 나오다가 발견!!
입구쪽에 비치된 물품에서
사장님의 섬세함이 느껴졌다
혹시나 감빡하고 챙기지못한 양념이나
상비약 충전기 칫솔 치약 커피 등등
아무 걱정말고 몸만 오라는 사장님의 배려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다





우리는 짐을 얼른 풀고
도보 5분거리의 흥남해수욕장으로 출발~~~
비가 왔다갔다 하는 날이어서
파도가 제법 일었다
한적하니 우리가 전세 낸 기분으로
바다를 맘껏 즐겼다
주변을 둘러보니 고기와 주류를 살 수 있는
편의점이 있었다
그럼 그렇지!!
진짜 시동만 걸고 오빠 달려달려~~~
몸만 오면 되는 거였네 ㅋㅋ


혹시나 고기굽기 마저도 느므느므 귀찮다
그럴 땐 배달도 있으니 걱정은 붙들어 매시길~~~
비바람이 점차 거세져서 얼른 숙소로 돌아왔다
으슬으슬하던 참에
스파타임 시작^^

첨엔 물이 뜨겁다던 아이들이
팬티바람으로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다 ㅋㅋ
스파덕분에 다들 푹 꿀잠을 잔거 같다

저기 희미하게 보이는게 전기그릴이다
2만원추가하면 주신다
연기도 많이 안나고 기름도 잘빠져서 좋았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침대로 고고싱~~
엄마아빠는 1만원 추가해서
여벌이불을 바닥에 깔고 잤다

푹자고 눈을 떠보니 쾌청한 바다가 촤악~~~~
어제와 또 다른 푸른 바다♡♡♡
와~~~
집에 가기 싫다ㅠ

퇴실하는 길에 아쉬워서 파도구경을 또 갔다
밀물이라 더 웅장하고 거센 파도였다
시원~~~~했다^^
둘다 유툽에 올릴거라고 열심히 찍어대고 있다ㅋㅋ
와~~~
지니스파펜션은 뭐라 나무랄게 없는 곳이었다
여긴 무조건 재방문!!!
안하면 나만 손해 ㅋㅋ
근처에 매미성과 즐비한 맛집들이 있어서
여행코스로도 정말 괜찮을 거 같다
찐한 여운과 감성이 충만했던 숙소!!!
지니스파펜션에서
꼭 한숨 주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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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용 삼겹살로 수육만들어 라임하이볼과 먹으니 핵꿀맛^^
추석에 어머니가 주신 구이용 삼겹살을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어제 문득 생각나
냉장실에서 해동후 수육을 해먹었다
물에 월계수잎, 커피가루, 된장1스푼,
먹다남은 소주1/3, 통후추 15알 넣고
팔팔 끓으면 삼겹살을 넣은 다음
8분간은 센불
7분간은 중불
뚜껑을 닫지 않고 익혀주었다
이렇게 하면 잡내가 날아가서 더 좋았다
익는 동안 같이 먹을 파절이를 만들었다
부추, 양파, 대파를
고깃집처럼 손가락 길이로 쓸어주고
고추가루2, 참치액1.5, 자일로스(or 설탕)2,
진간장3~4, 식초4~5, 참기름(or 들기름)을 넣어
버무려준다
사실 나는 대충 휘리릭 간을 맞추기 때문에
정확한 레시피라기보다 about 레시피이다 ㅋㅋ
맛을 보면서 가감하면 될거 같다
모든 기준은 밥숟갈이다
다된 수육은 가위로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파절이랑 접시에 이쁘게 담으면 끝~~!!

수육용 고기가 아니어도 맛은 훌륭했다
잡내가 1도 없었다


요즘 우리동네 마트에서 인기있는
라임 하이볼도 사서 개봉했다
우와~~~~
찐 라임이 들어있을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알콜도수는 7%인데
탄산음료 같았다
넘 맛있었다^^
이래서 하이볼 매대가 항상 반쯤 비어있었구나~~
수육은 살이 덜찔거란 굳은 믿음으로
파절이와 마늘을 얹어서 원없이 먹었다
이런게 행복이지뭐^^
삼시세끼마다 행복하다는 아들내미를 닮아
나도 하루에 세번!!!
행복해지련다~~ㅋㅋ

이번 한주도 고생한 나자신과
티스토리 독자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되시기를♡♡
글
통영멍게 맛있네요^^
며칠전부터 멍게가 너무 먹고싶었는데
마트에는 안보여서 네이버찬스로 주문을 했다
다음날 바로 도착~

깐멍게 500g 2개 17,800원
(배송비 3,500원 별도)

흐르는 물에 얼른 씻었다
멍게맛이 달아날까 조심조심~~

인터넷주문인데 이렇게 싱싱하기 있기없기!!
바다맛이 제대로다♡♡♡
초장에 안찍어도 짭쪼름하니 맛있지만
간보다도 궁합상 초장에 찍먹해야
멍게맛이 최상이더라~~~
소주가 쭉쭉 들어간다 ㅋㅋㅋ
양이 푸져서 남은 한봉지는
멍게비빔밥을 해먹어야겠다^^
멍게생각나는 분들은
네이버에서 망설임없이 주문해보시길^^
글
[마산맛집/월영동] 이가국밥 비오는 날이라 더 맛있다^^
추석내내 지겹도록 폭염특보더니
이제는 3일동안 호우특보로
재난문자가 폭탄이네ㅠㅠ
매주 일요일은 남편일을 도와주러
마산 댓거리장터에 온다
댓거리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10시까지만
열리는 장이다
새벽 3시쯤 일어나야해서 힘들지만
이제는 장사의 재미를 알아서
안가면 내가 서운하다
평일에는 본래의 내 직장에서 근무하고
일요일은 재능기부를 하는 날인 셈이다 ㅋㅋ
장사를 늘 하면 고될텐데 주1회라
즐겁기만 하다~~
새벽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는 빗나가고
아침내내 보슬비가 계속 내렸다
추석끝이어서인지 비때문인지
늘 인사나누던 사장님들이 보이지 않았다
우리가 그 구역에선 거의 단독~
비가 오는데도 찾아주신 귀한 고객님들^^
덕분에 준비해간 제품들은 80%소진되었다
이 정도면 굿~~~
어느새 오전10시!!
장을 마감하고 자주 가는 [이가국밥]으로 가서
돼지국밥과 맛보기 순대를 주문했다
빗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선선한 아침날씨엔
역시나 국밥이 진리다!!!

다대기 새우젓 들깨가루로 완벽한 간을 맞추고
뜨끈하게 호로록호로록~~~
모든 것이 단순해지는 순간
젤 행복한 순간이다♡♡♡

맛보기 순대도 기본 간이 돼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파에 쌈장찍어 같이 먹으면 환상이다

또 언제 늦더위가 찾아올지 몰라도
오늘 만큼은 확실한 가을이었다
떠끈한 국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집으로 출발~~!!
푸줏간댓거리점에서 산 La갈비와
반찬가게에서 산 부침개와 장어국으로
오늘 저녁밥상을 차렸다~~
일욜은 요리에서 해방되는 날^^
넘흐 좋다♡♡♡


항상 넉넉히 챙겨주시는
인심좋은 푸줏간 댓거리점 삼촌들~~
고기나 어찌나 실한지
1키로 28,000원
가격도 맛도 다잡은 La갈비다
맛있게 저녁을 먹고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거실에서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는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차암~~좋았다^^
가을아 와줘서 진짜 고맙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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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닭볶음탕 완전 밥도둑^^
어제는 치킨을 시켜먹었는데 오늘은 닭볶음탕!!
꼬끼오~~~~~ㅋㅋㅋ
매번 고추장닭볶음탕을 했었는데 아이들이 매워해서 이번엔 간장양념을 해보았다
양념재료는
간장8,설탕3,굴소스2,참치액1,
다진마늘2,후추 톡톡톡톡
올리고당1.5(요리 마지막에),
끝~!!!
(모두 밥숟갈 기준)
닭은 다리살이 추가된 1.2kg 닭볶음탕용 닭으로 준비했다
채소는 당근2,감자2,양파,대파,
표고버섯3,청양고추2
이래야 모자람없이 4인가족 맛있게 먹는다~~










■ 먼저 닭은 내장제거후 깨끗이 씻은 다음
끓는 물에 넣고 5분간 끓이다가 건져낸다
■ 궁중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 1스푼을
약간 볶다가 건져낸 닭을 넣고 약간 구워준다
■ 닭이 약간 노릇해지면 양념을 넣고 물을 500ml
부은 다음 15분간 중불에 졸이듯이 끓여준다
(간을 보고 짜다싶으면 100ml정도 물추가)
■ 15분이 지나면 당근 감자를 넣고 8분정도 더 졸인다음 대파,양파,표고버섯,청양고주,다진마늘을 넣고 뒤적뒤적 해준후 5분간만 졸이면 끝!!!
아참, 올리고당은 마지막에 휘리릭휘리릭하고
뒤적뒤적 해주었다
■ 당면이나 떡을 추가하면 훨씬 더 맛있어서 한시간 전에 당면은 미리 불려두면 좋다
밀떡은 바로 익어서 불리지않고 마지막 5분전에 넣어주면 된다
요리는 글로 적으면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간단한 편이다~
요렇게만 하면 맛있는 간장닭볶음탕이 완성^^

초딩 아이들도 크게 맵지 않아 밥한그릇 뚝딱이다
아들내미는 또 식당차리라고 난리난리ㅋㅋ
딸내미는 10억은 벌겠단다ㅋㅋㅋ
음식이 맛있다싶으면 늘 하는 레파토리다
근데 매번 들어도 기분좋은 말ㅎㅎ
당면과 떡이 확실히 인기였다
다음엔 납작당면을 넣어봐야겠다
양념은 나무랄대없는 황금비율이었다^^
밥도둑 간장닭볶음탕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