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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이번주는 축구중계로 인해 스카이캐슬이
결방되는 바람에 19회만 시청을 했었죠.
마지막 20회는 다음주로 결국 넘어갔네요ㅠ

그치만 김주영이 체포되어 속이 후련하긴
했었요~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신안고에서 빼낸
중간고사 시험지를 건내받고 많은 고민끝에
예서의 서울대입학의 꿈을 위해
모든 걸 덮기로 마음먹습니다.

우주엄마가 또 찾아와 도와달라고
 매달리는 것을 뿌리치고
여전히 마음은 편칠 않았는데요.

예서동생 예빈이의 결정적인 한마디!!
"나 이제 학원안가!
뭐하러가!?
안가도 시험지 빼돌려서 만점 받음 되는데
언니보다 엄마한테 진짜 실망이야!!"

한서진은 자신이 정말 잘못하고 있다는 것에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그 와중에 예서까지 불면증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증상이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한서진은 자수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예서도 엄마의 선택을 따르기로 하고
이후 발생할 힘겨운 사태들을
미리 예상하며 두 모녀는
서로 미안한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그동안 자신이 수집해둔 결정적인
증거물들을 챙겨 경찰서로 찾아가는
한서진...

엄마로썬 힘든 선택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주는 혐의를 벗고 풀려나게 되고
한서진과 강준상은 우주네를 찾아가
무릎꿇고 사죄를 하지요.
김주영의 부정행위로 인해 혜나가 죽게된
사실에 우주는 분노하며 예서부모의 사과를 등지고 방으로 올라가버립니다.

김주영과 손을 잡고 시험지를 유출한
신아고 교사는 체포되고,
예서는 2학년 2학기성적은 0점 처리되었고,
자퇴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모든 것을 예상했던 예서는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을 해서
정시로 대입을 치르겠다고 다짐합니다.

우주도 예서의 선택에 진심으로
용서하는 것 같네요.

무모한 어른들의 악행으로
아이들만 잔뜩 상처받은 격인데,
그래도 우리 아이들 잘 감당해 내주어서
멋졌어요.
우주도 예서도....!!

자신의 딸 케이를 찾아간 김주영은
그 곳에서 체포가 됩니다.

김주영에게 면회를 간 한서진.
정말 우리 가족을 망가뜨릴 생각이었냐는
질문에,
어머니 후회없으시겠습니까?
정말 후회하지 않으시겠습니까!!!

혜나를 꼭 죽여야만 했느냐는 질문에,
어머니는 혜나의 죽음에
책임이 없으십니까..!!!
라는 의미심장한 대답들만 쏟아냅니다...

다음주 스카이캐슬 마지막회!!

스카이캐슬이 아닌
속고 속였던 라이어 캐슬에서
마지막으로 던져주는 메세지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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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오늘 축구아시안컵 8강 중계로 인해
스카이캐슬이 결방이라죠ㅠㅠ

축구응원도 중요한데 워낙
손꼽아 기다린 스카이라 한숨만
푹푹나오네요;;;

이 와중에 결방소식에 출연배우들의
반응이 올라온 게 있어 공유합니다^^

차민혁과 찐찐의 반응이 젤 웃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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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드라마 남자친구 아쉽게도 끝이 났네요ㅠ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돼서 좋았어요~


"엄마랑 아빠랑 진명이만큼 그사람 사랑해..
엄마...그 사람이 우리가족들이 소박하고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예쁘고 소중한 거래..
자신때메 그게 깨질까봐 두렵대.."

미안해하며 눈물흘리는 엄마에게..

"엄마..엄마의 그런 마음도 사랑이고,
수현씨의 그런 마음도 사랑이야...
그래서 난 이 두 사랑을 다 지킬거야..!"

엄마가 차수현을 찾아가 헤어져달라고
했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한테 내색하지
않고 그런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던 진혁이..
참 속깊은 착한 아들이죠.

그런 진혁이의 마음을 알고 가슴아팠던
엄마는 다시 수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아빠의 구속 일로 밥도 못먹고 있을거 같아
엄마표 밑반찬을 잔뜩 만들어 건내주며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수현에게
전하고 가셨지요.

아 맛있어보이죠?
정성이 가득 담긴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감동적인 선물이었어요~

진혁은 수현의 이별통보에 오열하며
아파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못했어요ㅠㅠ
붙잡아도 보고 설득도 해봤지만
밀어내기만 하는 차수현..

그렇지만 진혁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녀와의 사랑을 지키겠다 다짐합니다.

당신은 이별을 해요.
나는 사랑을 할겁니다.
이별과 사랑중 누가 이기는지
다시 내기해보자며 제안을 하고
그녀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두 사람을 이어주었던 쿠바여행.
그 곳에서 수현이 남겼던 구두 한켤레.
진혁은 그 구두를 다시 수현에게
선물합니다.
편지와 함께...

당신을 나에게 보내준 구두.
이 구두가 다시 당신을 게 데려다
줄 거라 믿어요.
이 구두를 보면서 기억해요..
우리의 행복했던 그 걸음들을..
당신은 나의 단 하나의 사랑이란거..
잊지 말아요....

차수현은 무언가에 한방 맞은듯이
울먹이며 진혁에게 달려갑니다.

둘만의 추억의 장소.
홍제동 놀이터에서 눈물겨운 재회를
하죠.
저도 같이 펑펑 울었네요 ㅠㅠ

그리고 1년 뒤...

나란히 손잡고 알콩달콩 데이트중인
두 사람♡
뭐 만들어 먹을까?김치볶음밥?하며~

넘 행복해보이죠^^

아 저런 사랑 이젠 다시 못해보겠죠~
저도 남편과 저렇게 달달했던 적이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정말 아득~~~~하네요ㅋㅋ

참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던
사랑이야기~~♡

해피엔딩이지만
여운이 많이 남는 드라마네요..

넘 예쁜 드라마 만들어주신
작가님와 스텝님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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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우리집에 첫째와 나이가 같은 가습기가 있답니다.
첫째 임신중에 구입한 미로가습기~
첫째가 6살이니까 꽤 오랫동안
잘 사용했는데요~

몇일전부터 가습엔진쪽 팬이 돌아가지가
않았어요.
AS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무상으로
최근 신상부품으로 맞교환이 가능하대요^^
유후후~~

원래는 3만원 유료 AS대상인데
무상이벤트 기간이어서 혜택을 받은거
같았어요~

금욜접수해서 토욜에 맞교환받았어요~
정말 신속하죠^^
조절기와 가습엔진 두가지 교환되었답니다.

기존 모델보다 더 세련되고 가습분무량도
더 늘어난 거 같아 좋아요~

미로가습기 AS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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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스카이캐슬
혜나를 죽인 범인은 다름아닌
김주영선생이었습니다.

혜나가 죽기전 김주영선생을 찾아가
신안고 시험을 빼돌린 것을 안다.
예서를 서울의대에 떨어지게해주면
비밀로 해주겠다고 했죠.
예서는 서울의대에 떨어지고
혜나 자신은 실력대로 서울의대에 들어가서
할머니와 아빠에게 당당하게
자신을 공개해서 인정받으려고
했던 것이었는데요.

김주영은 당연히 그렇게 못한다고 하자,
교육청과 학교 홈피에 올리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둘의 대화는 끝이납니다.

한편, 우주네  가족들은
김주영을 범인이라고 심정적으로 확신하고
우주생일날 혹시나 외부인출입이 없었나
재확인을 하려고 경비직원을 찾았으나
갑자기 그 경비직원이 그만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도 그 경비원
차량의 것이었으로 밝혀졌구요.
평소 그 쪽으론 주차를 하지않았다고
하는데 왜 하필 그 곳에 주차를
한 것인지 의문투성이인데요.
우주측 변호사가 경비직원을 수소문중!!

한서진도 강준상도
김주영이 범인임을 알고있지만
쉽게 터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험지를 빼돌려서 만점받은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
예서가 겪게 될 엄청난 비난들,
치뤄야 할 댓가 때문인데요.
이 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김주영.
예서엄마가 서울의대를 절대 포기하지
못할 것을 알기에,
자신을 신고하면 예서도 추락할테니,
자신의 범죄앞에 그렇게 당당한 것인데요.

아직도 자신의 딸 케이의 어린시절의
동영상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김주영.

김주영도 저렇게 웃을 줄 아는구나...
잠시 짠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딸 케이를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었는데,
남편을 살해할 생각으로 고장낸 차에
케이가 몰래 숨어탄 것을
뒤늦게 알고 차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는 김주영.
결국 자신의 잘못으로 케이의 인생이
그렇게 되고 말았지요.
뇌를 다쳐 정상생활을 하지못하는
케이...

그런 힘든 흑역사 속에서 김주영 자신을
치유하지 못하고 자신의 딸처럼
똑똑한 아이를 보면
망쳐버리고 싶은 충동이
지금의 김주영을 만든 것이 아닐까요!?

멀쩡한 가정을 파괴하고 아이들을
스스로 망가뜨리게 조종하면서
자신의 아픔을 희석하고 만족을
느끼게 된 것 같은데요.
김주영은 스승도 아닌
선생도 아닌 학습도구도 아닌
그저 살인마일 뿐이었습니다!!

이제 키를 쥐고있는 한서진!!
서울의대에 눈이 멀어 끝까지 김주영과
손을 잡을 것인지...
예서와 자백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을 것인지...

예서는 하루가 다르게
불안감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예서를 위해서 한서진이 어떤 선택을
할까요?!

다음주 스카이캐슬 마지막회!

멋진 선택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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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이번주 스카이캐슬은 다양한 이야기로
더욱 재미가 있었는데요~

예서네 우주네 못지않게 이목을 끈
차민혁과 노승혜~
파국아저씨 결국엔 이혼을
당하게 생겼답니다ㅠㅠ

우주가 구속이 되었는데도
전혀 동요하지않고
친구걱정말고 지금이 기회니
등급을 올려야한다는 막말을 해서
열받은 기준이가 아빠의
 피라미드를 던져 깨부수고 말았죠!!
"지구는 둥근데 왜 자꾸 피라미드래!!"
기준의 핵사이다 한마디였죠♡

아무리 고3 부모라지만 저렇게
비인간적인 모습엔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더이상 저런 남편과 함께
자녀 교육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초강수를 두게 되는데요.
노승혜의 이혼 선포!!

아이들에게 막말로 언어폭력을 일삼고
공부를 못한다고 실패작이라며 무시하고
독단적인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자신과 같은 인격체로 존중하지 않는 한,
이혼할 것이다!!

후덜덜 진심 먼짐요♡♡

장난처럼 넘기려다
피라미드만 남은 빈집과 마주한 차민혁!!

그 와중에도 애들이 고3인데
중간고사가 코앞인데
1분1초가 아까운데라며 중얼중얼...
제발 정신차려주세요~
파국아저씨!!

담주가 기대되는데 한몫하는
파국이네 라지요ㅋㅋ

본방놓치신 분들은 재방이라도
꼭 보셔야합니다 어머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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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그동안 금토욜밤을 책임져온
스카이캐슬이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요.

여러가지로 말도 많았던 각 가정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강준상.
혜나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른채
병원장의 손주를 살리고자
혜나를 외면했었죠.

혜나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고,
50년 자신의 인생이 빈껍데기 같음을
느끼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제자리로 돌리려는 결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상처가 클 예서.
자신이 유출된 시험지로 만점을 받게
된 것이 세상에 알려지게 될까봐
누구보다 두려워하고 있는데요.
밤마다 악몽에 시달리고
우주에 대한 미안함과
친구들의 야유와 외면.
무엇보다 자신의 간절한 꿈인
서울의대입학이 물거품이 될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예서가
너무 안스럽네요ㅠㅠ

어린 예서를 사지로 내몰고있는
김주영!!
혜나의 살인범이면서도 아주 당당한
사이코 패스죠.
그런 괴물이지만 예서를 맡길 수 밖에
없다 여기는 한서진.
그놈의 서울의대가 뭐라고!!?

영재아빠를 찾아간 강준상은
중요한 충고를 듣게 됩니다.

"한치앞만 보지말고 십년 이십년뒤를
내다봐라.
너라도 도려낼 수 있을때 도려내라.
지체하면 많은 걸 잃고 후회하게 될테니..
자신처럼..."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와 아내앞에서 자신의 결심을
얘기합니다.
주남대병원에 사표를 내겠다고!!
그리고 한서진에게
예서와 함께 시험지유출사건을
자백하라고 권합니다.
그렇게 하면 강예서 이름을 두고
사람들이 적어도 욕하진 않을거라고.
평생 예서를 죄책감에 시달리게
해선 안된다.
잘생각해서 예서엄마 당신이 선택하라.

강준상엄마 정애리는
병원장이 코앞인데 사표라니..
3대째 의사가문이 될텐데 자백이라니..
엄마를 원망하는 강준상의 울부짖음과
청천벽력같은 선포에 오열을 하고맙니다.

강준상의 말이 다 옳은 줄 알면서..
서울의대의 미련을 놓지못하는
예서와 예서엄마.
김주영에게 신안고 중간고사 시험지를
또 전달받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주가 드디어 마지막회네요.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대충
예상이 되는데요~
아는 맛이라 더 먹고싶다고~ㅋ
예상이 되기에 더 궁금한
스카이 캐슬입니다^^

정의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선택과
가정을 파괴하고 아이들을
지옥으로 내모는 악마 김주영의
마지막을 꼭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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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드라마 남자친구 종방이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아름다운 영상과 어록을 많이
남겼던 남자친구.
사랑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한 수 크게 배운 드라마였는데 아쉽네요ㅠ

이번주엔 진혁의 엄마가 차대표를 만나게
되면서 차수현의 마음이
이별쪽으로 흐르게 되었는데요.

자신이 행복하자고 사랑하는 사람의
주변사람들이 힘들게 되는 것을
견디지 못한 것...

이별을 결심하고 진혁과의
 마지막 데이트ㅠ

그동안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한적한 곳위주로 데이트를 했었는데,
이번엔 줄서서 먹어야하는 맛집도 가고
대형 서점도 가자고 수현이
제안하길래 웬일인가 했더니
이별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이기
때문이었어요ㅠㅠ


레드 코트가 넘 예쁘고 인상적이죠~

멀리서 진혁을 바라보는 수현이
어쩐지 더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수현을 안고 업고
영원히 함께하겠다던 진혁.
이제 수현이 없는 자신의 인생은
상상할 수 없다는 진혁.
힘들어도 티내지 않고 그길을
끝까지 가리란걸 알기에 믿기에
더욱 미안하고 가슴아픈 수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응원해주는데
양쪽 엄마들이 안도와주네요ㅠ

살면서 서로를 저렇게 아끼는 인연은
두 번도 귀하다 싶은데...

아름다운 마지막회가 기다려지네요.
부디 새드엔딩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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