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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꿉꿉한 장마철이 곧 시작될텐데요~
세탁조 청소는 필수겠죠^^
마트가서 전용세제를 사지않고
집에 있는 과탄산소다와 식초로
한번 해봤어요

우선
먼지거름망을 제거한 다음,
세탁기에 무세제세탁조청소 기능이
있어서 버튼을 눌러주었어요
1시간 28분으로 시간이 설정되고
물높이와 냉수온수 기능도 자동으로
설정되네요
아무래도 온수를 이용하면 이물질이
더 잘 불어나겠죠~

첫번째 물이 받아질 때
과탄산소다 500g을 넣어주세요
저는 종이컵으로 5컵 넣었어요

물이 다 받아지면 세탁하듯이 쌩쌩
돌다가 정지상태로 30~40분!!

이때 세탁조를 열어보면
어마어마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완전 뜨악~~~!!!
미역이 둥둥 떠있는 거 같죠ㅠ

 옷걸이와 스타킹으로 거름망을
만들어서 먼지를 건져내주세요
서너번 건져내면 어느정도 굵은 먼지는
제거됩니다

다음 번 물이 받아지고 정지했을때도
똑같이 떠있는 먼지를 건져내주세요
이번엔 미역정도는 아니고 김(?)정도ㅋㅋ

마지막 물이 받아질때
식초를 4~5컵 부어주세요
소독이 될 거 같아 넣어주었어요~

드디어 청소 끝~
창피한 과정을 거치고
깨끗해진 세탁조를 보니
뿌듯뿌듯 하네요^^ㅋ

미리 빼둔 먼지거름망도
깨끗이 씻어뒀다가 다시 장착해주세요

습한 여름엔 주1회정도
세탁조 청소를 해줄까 합니다~
먼지를 보고나니 절로 반성이 되는군요ㅋ

세탁조청소는 이제
과탄산소다와 식초에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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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닭볶음탕이 땡겨서
만들어봤다~
어제 마트장을 봐와서 채소들도
충분하고 막힘없이 술술~

남편은 물론이고 6살짜리 아들내미도
감자맛에 푹빠져 매웠지만
잘먹어주었다~♡

자, 그럼 닭볶음탕 시작해볼까^^

[재료]

볶음탕용닭 1마리, 감자, 양파, 대파
당근, 버섯, 당면, 소주 약간

양념: 진간장 2/3컵(종이컵)
고춧가루 3.5큰술(밥숟갈)
설탕 2큰술 다진마늘1큰술
다진생강0.5큰술 후추가루

1. 닭을 깨끗이 씻고 너덜너덜한 껍질은
가위로 잘라버리고 갈비뼈사이의
내장도 깨끗이 씻어 없앤다
2. 냄비에 물을 끓여 소주랑 닭을 넣고
살짝 끓여서 닭을 건져낸다
(잡내와 불순물제거에 딱이다)
3. 건져낸 닭은 냄비에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부어준다
이때, 설탕 2스푼도 같이 넣는다
(설탕은 연육작용을 돕고 양념이
잘베이게 도와주는 효과가 좋다)
4. 지금부터 물이 끓는 동안 채소류
손질을 한다
5. 감자 당근 버섯 양파는 두껍게 쓸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쓸기로 준비한다
(양파의 반개는 요리중간에 넣고
나머지 반은 요리 끝무렵에 넣어서
식감을 살려준다)
6. 물이 끓으면 간장 2/3컵을 부어서
간장맛이 먼저 베이게 한다
이때, 다진 생강과 마늘도 같이 넣는다
7. 어느 정도 끓었을 때 고춧가루와
감자 당근 버섯을 넣고 10분이상 약불에
졸여준다

나는 꽤 졸였던 거 같다 15분이상(?)
이런 비쥴이 나왔다
모든 재료가 다 들어갔고 당면만
빠진 상태 ~
간이 아주 딱이었다

8. 당면을 물에 불린 다음 끓는 물에
3분정도 삶는다
9. 마지막에 대파 청양고추 양파반개
당면을 넣고 휘리릭 저어준다
후추가루도 톡톡톡!!

드디어 완성^^

당면을 넣었더니 맛이 2배로 좋다ㅋㅋ
남편도 넘잘먹고 아들내미도
호호하면서 잘먹어준다

아 뿌듯뿌듯^^

오늘 이 레시피는 절대 실패가 없는 듯하다
백종원아저씨의 레시피였는데~
앞으로 닭볶음탕할 때는 무조건
이 레시피로 해야겠다
백종원아저씨가 우리집 밥상을
여러번 살려주시는 거 같다♡♡

이렇게 또 주말저녁이 끝나가는구나..
아쉽지만 아스달연대기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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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요즘 대추방울토마토가 제철이라
달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마침 오늘 알토란에서
토마토달걀볶음이 소개되었는데요~

대추방울 토마토로
꼭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만드는 과정은 너무 간단해요~

토마토2 대파 달걀4개 설탕약간
멸치액젓 : 물=1 : 1(스푼)

가장 중요한 팁은 멸치액젓!!
멸치액젓의 염분이 달걀의 조직을
단단하게 해주고 달걀특유의
비린맛을 싹 잡아준다고 합니다

기름을 두르고 손가락 길이만큼 쓸은
대파를 볶으면서 파기름을 내고
설탕을 뿌려둔 토마토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볶아진 토마토를 일단 접시에
옮겨담고 다시 계란(액젓을 섞은)을 팬에 부어서 스크램블 만들듯이
저어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토마토를 다시 부어서
살짝만 볶아주세요~

달걀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식감
토마토의 건강한 맛과
파기름의 감칠맛!!!

아침식사로도
아주 훌륭한 한 끼가 될 거 같죠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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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올해는 전복이 풍년이라지요~
그래서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자주
하더라구요
탑마트 수목돌풍에서 마리당 990원
과감하게 30마리를 샀답니다ㅎ


양이 꽤 많죠~
일단 전복은 손질이 중요!!☆☆


솔로 물떼를 제거한 다음
이빨과 흰줄처럼 생긴 내장을
없애주세요!

10마리는 칼집넣어서
버터구이로~♡♡

버터한스푼에 다진마늘을 볶아준 다음
칼집넣은 전복과 버섯 양파를 넣고
소금 두꼬집정도 뿌려서
2~3분 뒤척뒤척 볶으면
완성^^


사실 전복크기가 별로 크지않아서
한입크기가 되어버렸어요ㅠ
순삭순삭ㅠ
30마리 전부 구이로 해먹을걸...
버터의 풍미가 끝내줬어요
전복도 질기지않아서 굿굿😍😍

나머지 20마리는 전복장을 만들어
보려구요~

전복장은 다음에 포스팅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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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갔던
새로운 맛집을 소개합니다~

위치는 구, 지오리꼬 자리였어요

진주사람이면 한번쯤 가봤을 지오리꼬
분위기도 예전 지오리꼬랑 비슷하게
이국적이었답니다~

입구에 메뉴와 영업시간이
 소개되어있어요

1층내부 모습이구요~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면
2층이 나옵니다~

인테리어가 클래식하죠^^

예약을 하고 가서
기본세팅이 되어있었어요

메뉴사진이에요
저희는 세트메뉴인
로인립플레터/새우베이컨 크림파스타와
포크텐더 커틀릿(돈까스)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마치고 나면
에프타이저로 빵과 과자가 나와요~
슈가파우더가 솔솔 뿌려진
이쁜 토스트가 이목을 끈답니다~

드뎌 메뉴가 하나씩 나오네요
유후후~~♡

음식들이 하나같이 플레이팅이
고급스럽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비쥬얼만큼이나 맛도 좋았어요

요기다가 술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친구들이 주문해준 비어^^

병맥이 아닌 잔맥주만 주문가능해요
카스는 없었고 맥스만 있었어요~
시원한 맥주가 크리미한 음식과
 찰떡조합이죠^^

암튼 네명이서 요렇게 푸짐하게 먹고
4만원대로 계산!!

후식으론 커피가 제공되어요

특이하죠 직접 내려서 먹는 커피~

맛이 깔끔하니 넘 괜찮더라구요~

한번쯤 크리미한 음식과 와인이 생각날땐
그릴드 W
강추드려요^^

진주시 동성동 구 지오리꼬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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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주말이면 아이들반찬이 걱정인데요~

냉장고에 자리잡은 짜투리채소로
계란찜 해봤어요

[재료]

계란3 물150ml 우유50ml
갖은 채소(파프리카 부추 표고버섯)
소금 반스푼 멸치액젓 1.5
(스푼은 밥숟갈 기준)
후추 약간

파프리카 부추는 다져서
모든 재료를 넣고 열심히 섞어준 다음
 랩을 씌워서
가정용 전자렌지에 8분!!!

그럼 요런 알록달록 이쁜 계란찜이
완성된답니다^^

채소는 양파나 새송이버섯을 넣으셔도
좋아요~~

아이들 반찬이나 아빠반찬으로도
손색없는 계란찜~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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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마트에 갔더니 표고버섯이 싱싱하고 양이
많길래 사와서 튀김만들었어요


표고는 7개 정도를
기둥떼어내고 3~4등분으로
숭덩숭덩 쓸어주세요
물에 재빨리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시고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튀김가루에 냉수를 부어 반죽을 만들고
소금 두꼬집 넣어주세요

궁중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예열해주세요
버섯을 반죽에 담궈서 옷을 입힌 후,
하나씩 투하!!!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뒤집어가며
튀겨주세요~~~

드디어 완성!!
튀김은 갓튀겨서 먹는게
젤 맛있죠~
파삭파삭♡


대파다져서
 대파+간장+청양고추+참기름+통깨로
찍어드시면 더 맛있어요
탕슉소스를 만들어서 드시면
버섯탕수육이 된답니다~
전분가루가 없어서 탕슉소스는 담에
만들어볼게요~

표고가 아니어도 새송이나 다른 버섯으로
튀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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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입니다^^

친구가 베이컨을 많이줘서
볶음밥도 만들어먹고
팽이버섯말이도 해먹고 하다가
손쉽게 만들수 있는
베이컨양배추볶음 해먹었어요~~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배추
양파 당근을 같이 볶다가 베이컨을 넣어서 볶은 다음,
마지막에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간은 소금을 한꼬집 뿌렸어요
베이컨이 짜기때문에 간은 약간만
하면 됩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함을
잡아주어 자꾸 손이 가네요^^

맥주 안주로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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