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셨나요?

일요일오후가 되면 스믈스믈 월요병이 시작되지요ㅠㅠ

월요일에 대한 압박감, 부담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실 텐데요.

그런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바로바로바로 <신서유기6>!!

 

다들 한번쯤은 본방이나 재방으로 보셨을 거 같은데~

유치한 듯 하면서도 재치와 바보스런 모습에

학창시절 친구들과 놀던 제 모습이

오버랩이 돼서 더 빠져드는 거 같아요 ㅋㅋ

 

tvn 매주일요일 11시에 방영됩니다.

딱 시간상으로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일 시간이죠~~

멤버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민호, 피오!!

피오는 이번 시즌에 새로 영입한 멤버이고,

민호와는 십년지기 절친이라고 합니다.

민호도 솔직하고 어리버리해서 매력있지만,

일본어를 구사할 때는 우와~~ 싶더라구요 ㅋㅋ

피오도 순수한 표정과 순수한 두뇌가

얼마나 웃기고 귀여운지 ㅋㅋ

섭외하시는 분들께 박수드립니다 진심 ㅋㅋ

 

이번 시즌은 요괴특집이어서 분장들이 특이했죠.

 

어제는 스페셜에디션으로 신서유기6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방송되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부분이 홍콩에 위치한 뷔페음식점

특이하게 100가지 음식이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뜨아~~~

 

 

은지원은 저승사자 컨셉이라 다크서클이 필수~~

얼굴만 봐도 웃기죠 ㅋㅋㅋ

각자 11메뉴를 먹을 수 있게 한 뒤,

다들 차로 돌아가주세요~~~”

차분한 나PD의 목소리~~

 

버스안으로 올라탄 뒤,

퀴즈를 맞힌 순서대로 하차해서 식당으로 돌아가서

음식을 먹게 하는 레이스였습니다.

제한시간 60분!!

ㅋㅋㅋ

생각만해도 재밌을 거 같지 않나요~?

 

퀴즈 분야는 클래식

신서유기 멤버들이 어느 분얀들 취약하지 않겠냐만은

클래식 만큼은 정말 약한데요~

저도 방송보면서 제목을 모르는 클래식이 많았던지라

멤버들이 바보라고 할 수가 없었어용 ;;;ㅋㅋㅋ

 

첫 번째 음악이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였는데요.

다들 첨에는 베토벤의 운명

모르면 무조건 베토벤, 모차르트죠 ㅋㅋㅋ

아예 작곡가조차 감을 잡지못해서

PD가 드OOO이라고까지 힌트를 주었어요.

피오는 드라큘라를 외치고ㅋㅋㅋ

은지원은 드보르작의 운명행진곡 ㅋㅋㅋ

자꾸 무슨 행진곡이래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아주 유명한 곡이죠~

은지원이 어린 시절 이 곡을 연주해서 은상도 받았다는~~

근데 작곡가가 단번에 생각나지 않아서

은지원은 우왕자왕 ㅋㅋㅋ

혹시나 제목을 맞히고 작곡가에서 틀리면

다른 멤버가 주워먹기 할까봐

머리를 쥐어짜서 베토벤을 결국 기억해 내더군요~~

드디어 베토벤이 빛을 바라던 순간이었죠 ㅋㅋ

 

누구나 알고 있는 것도 갑자기 생각하려면

막히긴 하죠~

누군가 강호동에게 물었다고 해요~

어쩜 그렇게 모를 수 있느냐~

틀리는게 설정아니냐라고

강호동은

정말 설정이었으면 좋겠다.

희한하게도 알던 것도 퀴즈에서는 머릿속이 하얘진다.”

 

피오가 방송중에 얘기했였죠~~

집에서 방송을 보면 알던 것도 여기오니까

정말 하나도 기억이 안난다”고~

피오말은 뭐든 믿기로 했어요ㅎㅎ

 

여차여차해서 클래식 맞히기 레이스결과

1등은 피오~~ 유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민호, 안재현 순서로

차에서 내려서 식당까지 달려갑니다.

말만들어도 놀라운 100가지 음식~

뭘먹을까 선택장애가 오면서도

이것저것 취향껏 골라서 맛있게 냠냠~~

 

레이스후에 먹는 음식이라면

뭐라도 맛있지 않을까요? ㅎㅎ

 

먹을 복이 없는 재현님ㅠㅠ

저번에도 퀴즈를 빨리 맞히고 차에서 내렸지만

길을 못찾아서 시식을 못하고 말았었죠 ㅠㅠ

신혼일기에서 훌륭한 요리솜씨를 보여주었던

잘생긴 새신랑^^

매번 먹는 레이스에서 낙오되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ㅠㅠ

이수근 은지원 강호동은 빠른 눈치와 센스, 노련미로

늘 중간은 하지요~ㅋㅋ

 

신서유기는 기존멤버도 입담이 좋아 잼나지만

민호와 피오가 씬스틸러가 아닌가 싶어요~

친구는 닮는다고 하고

끼리끼리 친하다고 하지만

이들역시 두뇌까지 닮은 천상 절친

인정^^ㅋㅋ

 

 

힘든 일요일밤

바보로운 평화나라 <신서유기6> 보시면서

월요일의 부담감을 조금 날려 버렸음 좋겠습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
주말이 좋은 것도 잠시
아이들 세끼와 간식을 챙겨주다보니
평일보다 더 분주하네요ㅠㅋ

신랑이 호떡이 먹고싶다는 한마디에
집근처에 호떡집은 없고
마트표 호떡믹스가 생각나서 사왔어요~

호떡믹스가 첨 나왔을때만 해도
신기해서 자주 사서 만들어먹었는데
반죽하는게 귀찮아서
요근래 몇년동안은 멀리했었네요.

애들도 좋아할 달달한 맛이라
주말 간식으로 호떡믹스 겟~!!ㅋ

호떡만드는 과정이 복잡하진 않아요~

먼저 호떡믹스 상자에 적힌 레시피를 숙지

 


 

이스트와  40~45도 정도의 온수를 섞어주세요.
거기에 호떡가루를 붓고 5~10분간 반죽을 합니다.
저는 5분정도 한 것 같아요.

 


 

그럼 요렇게 수제비반죽처럼 찰지게 됩니다~

별도의 숙성과정 없이
손에 식용유를 바른다음,
반죽을 떼어서 동글동글 돌려주고
만두소 넣듯이 호떡소를 넣어주세요~

 




소를 넣고 잘오므려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오므린쪽이 아래로 가게 팬에 올려주세요~

 


 

뒤집개로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어주세요~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


 

 


어때요~~
제법 먹음직스럽죠~~
얇게 눌렀더니
겉은 바삭하고 씹는 맛은 쫄깃~
꿀이 터져나와 아이들이
정말 잘먹네요~

꿀이 빨리 식지않아서
후후~하면서 바쁘게 먹었어용ㅋㅋ
션한 우유랑 먹으니
잘 어울리네요~

오랜만에 만들어본 호떡~~

반죽때문에 손은 가지만
겨울철에 어울리는
추억의 간식^^

자주는 못해줘도 올겨울에 서너번
더 만들어줘야 겠어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오늘은 말일이자 불금이죠~
다들 저녁약속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서
올해 첫과메기를 먹었답니다^^


밥상이 푸짐하죠~~
과메기로는 배가 차지않을까봐
수제돈까스도 같이 준비했는데
과메기와 돈까스
왠지 안어울릴거 같은 조합이었지만
둘다 넘흐 맛있었요.
모자라긴 커녕 남았답니다~ㅋ

푸짐한 쌈들과 같이 먹어서
배가 금방 부르더군요~


오늘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덕분에 연말 느낌 물씬~~
한 해가 정말 빨라요~

트리 꾸민지가 그리 오래지 않은 듯한데
또 다시 올해 트리를 만들고ㅠ

과메기와 돈까스를 먹고
느끼한 입맛을 달래기위해
베스킨 라빈스를 디저트로 냠냠~
체리쥬빌레 레인보우샤베트
엄마는 외계인
그중에서도 레인보우가
모든 느끼함을 싹 정리해줬어요ㅎㅎ

올해 첫과메기
상대동에 있는 레드폭스 호프집에서
포장해온 건데요.
이 집은 요맘때는 과메기 전문점처럼
과메기만 취급한다고 하네요.
소문난 집 답게 비린내없고
부드러웠어요.
직접 만든 초장도 아주 맛있었어요.
야채도 넉넉히 주셔서
푸짐하게 잘~~먹었답니다^^

못먹고 한해넘기면
너무나 아쉬운 과메기!!

아직 안드셔보셨다면
추천합니다.
과메기는 사랑입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어느새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어젠 모처럼 대학동기와 약속이 잡혀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고깃집으로 장소를 잡았어요.

과기대부근이라 학생들 상대로 하는 고깃집들은 크게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이 집은 고기질이 좋아서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목장원!!
과기대 정문맞은편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밤12시

사진은 없지만 홀은 깔끔하고
파티션이 설치되서있어 다른테이블이
잘 안보여서인지 고깃집 특유의
시끌벅적함이 덜해서 좋았어요~

메뉴는 한우와 제주 생고기 두가지구요.

 

우리는 제주 반마리를 주문했어요.

 


 

 

반마리는
요렇게 두툼한 삼겹살 항정살 목살이 나옵니다~

밑반찬은 장아찌랑 백김치 샐러드 등등
다 맛이 괜찮았어요~

 


 

명이나물 장아찌 오이피클 무말랭이 장아찌 등 고기랑 같이 먹음 짱이죠^^

 


 

정신없이 먹느라 구운 고기사진은
마지막에 겨우 한 컷 했네요ㅋㅋ

고기는 정말 신선하고 두툼하니
한조각만 먹어도 입안이 가득했어요~

십년만에 보는 친구였는데
친구보단 고기에 더 집중한 거 같아요ㅋㅋ
창피창피~

최근엔 자주 못먹은 소주와 고기의
찰떡궁합^^
고기 한입하고 소주 짠 홀짝홀짝~
고기가 금방 사라졌어용ㅠ

2차로 오꾸닭을 가고싶다는 친구때문에
식사류는 먹어보지 못했는데
된장찌개와 냉면도 맛있을 거 같아요~
담엔 식사까지 먹어볼거예욤
고기의 마무리는 냉면이죵~~ㅋ


대학가지만 질 좋은 고기!
강춥니다~

조금 특별한 날엔
한우도 먹어보고 싶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고기가 생각날 때
마땅한 장소를 못찾으셨다면
제주목장에
한번 들러보시길 바래용^^~~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오늘 모처럼 이웃엄마들과 점심을 같이했는데요.
집 근처에 아웃백이 있어서,
간만에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죠~~

알고보니,
skt멤버십 회원중
vip고객을 대상으로
내맘대로 플러스 신청만 하면
30%할인혜택이 있더라구요.

저흰 세 명이 방문을 했고~
런치메뉴를 주문했어요.

짐붐바스테이크
투움바 파스타
양송이스프 두 개가 나오는데
하나를 샐러드로 교체했어요~
스프를 취소하고 1,4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로 교체할 수 있거든요.
샐러드에 치킨핑거도 추가가능해요~
치킨핑거는 1개당 2,900원이랍니다.
저희는 치킨핑거 3개를 추가하고
샐러드소스는 무난하게 허니머스터드를
선택했어요.

 

에이드는 자몽과 오렌지를 주문했는데
오렌지에이드가 맛이 더 진하고 좋았어요.
에이드는 다 드신후
탄산음료로 무한리필가능해요~~

이렇게 주문을 마치고 나니,

 

 

빵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따끈한 빵에 버터를 발라서 냠냠~~
다 아는 맛이지만 오랜만이라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은 샐러드~
샐러드는 평범했고 치킨핑거는
갓튀겨서
파삭하고 맛있었어요~

그 다음은 짐붐바 스테이크~

 

 

스테이크는 미듐이었고 육질이 좋았어요~

 


 

그 담은 유명한 투움바파스타~
쫄깃한 파스타 면빨에
살짝 매콤한 소스~
새우랑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씹는 맛도 좋았어요~

식사가 끝나면 후식으로 커피와 녹차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느끼함을 달래기위해 커피를 마셨어요.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

커피와 함께 즐거운 수다는 끝이 없었답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벌써 세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허걱;;

서둘러 계산을 했죠.
SKT 멤버십 내맘대로 플러스로
30%할인적용을 받았답니다^^

 

 

정말 저렴하게 잘 먹었어요~
평소에는 15%할인이었는데
내맘대로 플러스는 30%나 할인되니까
인당 15,000원으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커피를 먹은 셈이잖아요~
가성비 훌륭한 점심 식사였답니다^^

변함없는 아웃백 스테이크의 맛~
블랙라벨 스테이크도 좋았는데
짐붐바도 괜찮았어요^^

내맘대로 플러스는 2018. 12. 31일까지
이용가능하니까 올해가 가기전에
꼭 이용해 보셨음 좋겠네요^^

저희들은 담달에도 한번 더 가자고 했답니다~
다들 따듯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편했었나봐요~
담달엔 크리스마스나 연말분위기로
예약은 필수일 거 같아요~

올해도 벌써 달력 한 장만을 남겨두고 있네요ㅠㅠ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 달이 훌쩍 지나버릴거 같죠;;;

마지막 남은 12월 한 달!!
다들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알쓸신잡3> 23일에 방영된 곳은 바로바로 부산!
그 중에서도 동부산의 명소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운대~~
예전에는 해운대보다
송정해수욕장이 더 각광을 받았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1913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들이
송정 해수욕장을 만들면서
부산에서의 최초의 해수욕장이
송정이었다고 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알려지기 시작한건,
해변에서 대형거북이가 발견된 이후라고 하는데요.
거북이의 크기가 1.5미터,
무게는 100키로 이상으로
진귀한 거북이를 보기위해
3만명이 모일만큼 그 당시에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뉴스에도 보도가 되었더라구요.
희한하게도 거북이 사건이후부터
해운대에 인파가 늘어가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ㅎㅎ

제 개인적으로 이번에 인상깊게 느꼈던 곳은 동백섬이었어요.
광안대교를 지나서 가면 동백섬이 있는데요.
산책로로도 그만이고,
전망이 너무 좋았어요.
오른쪽으론 이국적인 마린시티가 보이고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
곳곳에 동백꽃이 만발하고~
새해 첫날 동백섬에서 해돋이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즉흥적으로 들 정도로
예쁜 섬이었답니다.

다들 한번쯤은 부산을 다녀오셨겠지만
알쓸신잡에서 둘러본 곳은
가보지 못했어요.
그동안 국제시장과 해운대, 서면, 자갈치시장을
많이들 찾지않았나 싶은데요.

시민공원, 현대미술관, 읍성, 요트장, 동백섬, 헌책서점 등
매력적인 곳이 너무나 많았어요.

김영하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고
김상욱 교수의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 부산!!

부산이 지리적 특성상 다른 지역에 비해 가을이 길다고 하니,
가을여행지로 해마다 다녀보면 어떨까 싶네요.

부산돼지국밥, 밀면, 꼼장어구이, 부산어묵, 싱싱한 각종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것이
부산이 가진 또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이 비교적 덜 추운 부산으로
겨울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MBC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13~14회가 방영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마주친 두사람!!
치우를 바라보는 진유의 눈빛
아 달달하고 그윽해~~~
잠시 스치듯 지나간 눈빛이었는데
심장이 살짝 멎는 듯 했어요 ><

지난주 마지막 엔딩 장면
최재학 사장이 임치우의 이름을 듣고 놀라면서 끝이났는데요~

13회 시작에서 역시나 최사장은 치우를 잃어버린 딸 최치유인줄 알고
잠시 흥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치우의 어릴적 본명이 최치유였어요.
최치유 최진유 최이유
유자 돌림~
발음만 듣고 최치우가 본명인줄 알았었네요ㅋㅋ
내사랑 치유기가 왜 치유기였는지
확실히 알았어요^^ㅋ

최사장은 치유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은데 하면서
치우와 치유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합니다.

그런 가운데 한수그룹 크리스마스 에디션에 필요한 그림을 준비중이던
이유는
카페의 벽에 걸린 그림을
떠올리며 자신이 찾던 컨셉과 가깝다고 생각하며 그림의 주인을 찾아간답니다.

치우의 작품이란 걸 알고 넘반가워하며
치우의 다른 그림을 더 보고싶어하죠.
이렇게 두 사람은 언니언니하며
자연스레 가까워 지게됩니다.

한편,
허송주는 치우가 점점 자신의 가족들과 친해지는 것에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더욱 강하게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치우시댁으로 찾아가서 이유와 변호사일을 빌미로 이사를 가달라고
요청까지 하게되죠.
사실 이유보다는 치우가 치유라는 진실이
밝혀질까봐 두려워서겠죠.

이 사실을 듣고
치우는 옆집 진유네 집으로 찾아가서
그간의 일들을 정식으로 사과하고
이사가는 건 다시한번 생각해주십사
부탁을 합니다.
아니? 이사라니!!
최사장과 진유는 이사얘기를 듣고 놀랍니다.
최사장은 자신과 상의없이 그집을 찾아가
경솔하게 이사까지 얘기한 아내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며
두번 다신 그런일 없도록 하라고
단호하게 이릅니다.
진유 역시 어머니의 평소같지 않은 모습에,
유독 치우네 집안사람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엄마의 모습을 납득하지 못했어요.

기쁨이, 진유, 최사장이 치우에 대해 호의적이고
점점 가까워지는 것이 불편했던 허송주는
자신의 가족들과 더 이상 엮이지 않게
해달라며
치우에게 아주 냉정하게 대하기 시작합니다.
허송주는 최사장이 유전자등록을 하러갈 때도 동행하면서
일부러 진주목걸이를 끊어서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는데
아마도 DNA등록이 제대로 되긴 힘들 거 같아보이네요.

경찰서에서 치우에게 연락이 옵니다.
어릴 때 입었던 옷과 비슷한 옷차림을 찾는 가족들이 있다며...
옷은 이미 사라지고 없는 상태고,
그림을 그려서 경찰서에 보내주는데요.
유전자보다 옷을 통해서
치유를 찾게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치우가 치유가 되기까지
허송주가 가운데서 계속 방해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는 법이죠.
치우의 그림이 큰 단서가 되어
사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두 시간 연속방송인데도 시간이 금방 지났네요ㅠㅠ
치우네 친정식구들 이야기들도 많았죠.
여동생이 사고친 덕에 길바닥으로 나 앉을뻔 했지만
미용실 직원 재용이가 힘들게 모아온 적금을 깨서 도와주며 또 한번 감동이
일었죠~~
덕분에 위기를 간신히 넘기면 미용실을
유지하게 됩니다.
치우는 엄마의 힘듦을 보고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엄마등을 안고 펑펑울고ㅠㅠ
엄마역시 참았던 울분을 터트리시고ㅠㅠ
누가봐도 친모녀이상이었습니다..

치우의 어릴적 그림노트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사진 한 장!!
치우가 동생 갓난쟁이 주철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었죠.
치우와의 첫만남을 회상하는 엄마..
치우가 길을 잃고 있을때 손을 내민 엄마..
그림에 재능이 있었지만 형편때문에
제대로 지원해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에서 따듯한 모정을 느꼈어요~~ㅠㅠ

치우가 이유에게 그림노트를 전해주는 과정에서
한수그룹 복도에 사진 한장을 흘리게 됩니다.
하필 그 사진이 오랜만에 회사에 들런
정회장의 눈앞에 딱!!!

마지막 엔딩장면이었어요~~

아~~또 이렇게 끝나면 저는 어떡하나요ㅠㅠ
일주일을 어찌 기다리라고ㅠㅠ

전개가 너무나 아슬아슬한 <내사랑 치유기>
다음주엔 치우의 비밀이 어디까지 밝혀질까요???!

아 궁금해궁금해~~~~

진유와 전부인사이의 이혼소송도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됩니다^^

<내사랑 치유기>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볼게용~♡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주말이 다가오면 엄마들은 마트에 들러서 과자며 요거트며 빵이며 과일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들을
잔뜩 사게 되는데요~

저역시도 오늘이 대형마트 휴무이기도 해서 어제 마트에 가서 아이들 간식거리
장을 봐왔어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번주는 마트표 간식이 별로 인기가 없네요.
밥을 먹고 사과먹을 사람~~~
했더니 저요저요!!!

사과 한접시 후딱 해치우고
출출할때 제가 먹으려고 만든 군고구마까지
들고와서 소파에 앉아 먹고들 있네요~

과자보다 과일이나 고구마를
먹는 모습에
엄마들이라면 그맘 아실텐데요~
흐뭇~~~했답니다^^

군고구마는 얼마전 장만한 엔트리원더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었는데요.
휴지심 크기만한 고구마 5~6개를 씻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200도에 10분
뒤집어서 10분

끝~~~!!!

가스렌지에서 고구마를 찔 때는 틈틈이 와서
젓가락으로 찔러보고 번거로웠는데...
에어프라이어는
다이얼만 돌려놓고 기다리면되니까
정말 간단했어요^^


한 입크기라서 아이들이 들고 먹기에도 적당했어요~

사과 한 접시 싹쓸이~~


군고구마도 냠냠~~

"아 인제 배부르다~~" 그러네요ㅋㅋ

첫째가 잘먹으니 둘째도 오빠따라
경쟁심인지 뭔지 잘먹어주니까
고맙더라구요~

주말엔 둘을 챙기려니
육아스트레스가 크긴 한데요.
그래도, 저렇게 맛있게 먹어줄 땐
뿌듯해서 고단함도 잠시 잊게되는거 같아요~~

아무리 맛있는 과자나 빵도
꿀사과와 꿀고구마앞에선
기를 못펴나봅니다^^ㅋ

마트표과자는 수납장에 꼭꼭 숨겨두고
잘 먹어줄때 과일이나 전통 간식을
맘껏 줘야겠어요ㅎㅎ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