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우이름을 듣고 놀라는 최사장과 허송주

 

해피엔딩입니다~~

 

MBC주말드라마 <내사랑치유기> 11~12회 보셨나요?

우리 시청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소유진이 반효정할머니가 찾고 있는 잃어버린 손녀인 치우라는 것!

정애리가 남편칫솔과 치우의 입술자국이 묻어있는 컵조각으로

유전자감별을 의뢰했고,

두 사람이 친자임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사실을 전혀 알리없는 정회장(반효정)은 자신의 움딸 송주(정애리)에게

고마움의 표현으로 넓은 땅을 선물합니다.

이 넓은 곳에 딸 송주와 최사장과 진유, 이유, 치우가

함께 살 집을 지어 같이 사는게

평생 꿈이셨지만, 이루지 못할 지도 모르니,

자신이 이 세상에 없더라도 치우를 찾게 되면,

송주에게 치우 엄마가 되어달라고

가슴먹먹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인생에 송주 너를 빼면 뭐가 남겠느냐고 하시면서....

친딸은 자신과 고작 24년을 살다 떠났고,

송주는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해주고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해 하더라구요.

 

허송주는 얼마나 머릿속이 복잡했을까요?

처음부터 나쁜 마음을 먹었던 건 아닌 것 같았어요.

자신이 진유를 데리고 정회장(반효정)의 움딸로 들어온 뒤,

지금처럼 인정받은 건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데리고 온 진유도 할머니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그 당시 할머니의 친손녀인 어린 치우가 같이 살고 있었고,

할머니는 친손녀만 챙기기에 급급해 보였어요.

그 과정에서 치우와 진유가 큰 차별을 받았고,

그래서 치우가 미워지기 시작했고,

허송주는 치우만 없다면 진유가 사랑받으며,

모든 것을 차지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힘든 상황을 극복하지 못해

저지른 일생일대의 큰 실수였지요.

 

치우가 가족과 헤어질 때 입었던 옷, 빨간 원피스와 초록 가디건은

할머니와 놀이공원에 갈 때 입었던 옷이었는데,

추측컨대, 놀이공원에서 치우를 잊어버렸고 가족들이 흩어져서 치우를

찾으러 다녔던거 같아요.

그 때 허송주가 치우를 보았지만, 못 본척한 게 아닐까.

그렇게해서 치우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의 손에서 자라게 된 것!!

어때요? 신빙성이 있어보이죠ㅋㅋ

 

드라마 중간에 허송주가 치우를 버리려고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의 옷차림은 치우가 마지막에 입고 있던 옷차림이 아니었거든요.

치우는 놀이공원에서 길을 잃었고, 그 이후로 가족들과 만나지 못한 게

맞는 듯해요.

 

최재학 사장은 치우를 만날 때 마다 좋은 인상과 친근함을 느낍니다.

치우가 워낙 성품이 따듯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천륜이기에 본능적으로 끌리는 것이도 하겠죠.

 

기쁨이가 다니는 태권도장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사장과 치우!

치우는 최사장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데,

집앞에서 허송주와 진유를 만납니다.

치우씨~!!”

진유가 치우를 부르는 소리에 놀란 두 사람!

최재학 사장과 허송주!!

저도 정말 깜놀했죠.

! 치우라는 흔치 않은 이름을 드디어 알게 된 진유네 가족들..

이 사실을 정회장이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최재학 사장이 DNA등록을 빨리 하게 되던지~

최재학 사장이 치우시아버지를 통해 치우 부모에 대한 것을 듣게 되던지~~

 

치우가 자신의 잃어버린 딸이란 걸 알게 될 것은

시간문제겠죠~~

 

치우의 비밀이 다 밝혀졌을 때,

그렇게 치우를 없신여기고 무시하는 박변호사와 시어머니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다들 기대하실 거 같아요 ㅋㅋㅋ

저도 엄~~~청 기대된답니다 ㅋㅋ

 

생각보다 진행이 빠른 <내사랑 치유기>

이유와 주철이의 알콩달콩 로맨스~

 

치우의 기억을 소환한 진유의 우산!

우산의 주인 99학번 최진유!

과거에도 두 사람은 운명적 만남이 있었지만,

스치듯이 지나고 말았지요ㅠㅠ

 

치우의 비밀외에도 재미돋는 스토리가 넘쳐나는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본방사수하며 기대할게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주부들이 제일 분주한 저녁 시간이네요~
우리집 저녁메뉴는 카레라이스~
오랜만에 바몬드카레를 먹었어요~
일반 카레보단 약간 달콤하고 부드러운거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먹을 거라서 순한맛으로 준비!!
갖은 야채와 돼지고기, 약간의 스팸을 같이 볶다가 물을 넣고
보글보글 7분정도 끓인다음
카레가루 투하~~


저는 마지막에 우유를 조금 더 추가해서 짠맛을 중화시켰어요.

드디어 카레라이스 완성!!^^

 

 

만들기도 쉽고 갖은 야채들을 먹을 수 있어 영양만쯤인 카레라이스죠.
아이들이 넘나 맛있게 먹어주었어용~♡

아이들의 두뇌활동에도 좋다는 카레!

카레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의 주성분은 커큐민이랍니다.
커큐민은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합니다.
카레를 주식으로 먹는 인도인들은 미국인들에 비해 치매발병률이 1/4정도 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커큐민이 가진 항산화작용은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인위적으로 알츠하이머를 유발시킨 쥐에게 커큐민을 주입시켰더니 알츠하이머의 주요 원인성분인 단백질 플라크 인베타 아밀로이드 성분이 분해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카레가 갖고 있는 항염증성분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쥐를 이용한 연구결과에서, 카레가 유방암의 전이를 막아주고, 암세포를 죽인다는 사실도 밝혀졌는데요.
커큐민이 암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시킨다고 합니다.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항염효과가 뛰어난 카레!!
음식이지만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이 확실하네요.

아이들에게 다른 반찬 해주기가 귀찮아서 카레를 만들주기도 하는데
사실 그때마다 쬐금 미안했었거든요.
이젠 당당해져야겠어요ㅋㅋ

카레가 이렇게 훌륭한 음식이었다니!!
새삼 놀랍네요~~

여러분들도 카레 자주 드시고 건강한 두뇌를 만들어 보시어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엔트리원더스 에어프라이어 장만후,
세번째 메뉴 도전입니다^^

첫번째는 해쉬포테이토~
두번째는 치킨 너겟
세번짼 바로 닭봉~

 



세가지 모두 맛있었는데 닭봉은 정말 강추예요^^

저는 노브랜드 냉동 닭봉을 준비했어요~

800g에 9500원정도!

가성비 갑이죠^^ 

댓글이 좋아서 주문했는데 재주문의사 100%입니당~~



 

저는 노브랜드 제품을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노브랜드 품목은

노브랜드 어묵, 대패삼겹살, 차돌박이,
단무지, 버터쿠키, 참깨스틱, 밀크초코릿, 종이호일, 랩인데요.
식품외에도 좋은 제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닭봉 역시 대박~~이었어요.
매콤하니 맥주 안주로 그만이랍니다~

이마트 쓱~~배송으로 주문하시면

다양한 노브랜드 제품을 편하게 만날 수 있답니다.

 

이제 닭봉구이 시작할게요^^

일단 종이호일이 있으시면 깔아주세요.
따로 설거지할 필요없이 호일만 버려주면 된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은 필수템이랍니다~~!

그다음 냉동상태 닭봉을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시고,

 

 


200도에 15분,
뒤집어서 5분 돌려주시면
끝~~!!

참 쉽죠잉~~ㅋㅋ

튀김기를 빼는 순간

 김이 모락모락 타닥타닥 아직도 튀겨지는 소리~♡
그대로 접시에만 담아주면 된답니다~

 



 

사진이 실물을 못따라오네요ㅠㅠ
따듯할 때 바로 먹으니까 넘 맛있었어요.

노브랜드 닭봉 한봉지중 반정도 돌렸는데 양이 저 만큼이에요.

이러니  엄마들께서 에어프라이어 사시면, 치킨을 안시켜먹나봅니다.

담엔 생닭에 밑간해서 도전해보고 싶어요.
닭요리만 해먹어도 에프 본전뽑을 거 같아요~~

내일은 손쉬운 고구마를 구워볼까 합니다.

다들 에프에 군고구마해먹음 기가 막힌다고 해서,
제 기도 한 번 막아볼라구요ㅋㅋㅋ
기대되네요~흠냐~~~

군고구마도 포스팅할게요^^

굿밤되세요~~바이바이~~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
'아! 입을 옷이 없네...'
분명히 철따라 옷을 샀고 옷장에도 옷이 가득한데도 늘 옷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니 참 아이러니하죠ㅋㅋ
문제는 저도 그렇다는 사실ㅋㅋ

겨울만 다가오면 코드만 보이고 예쁜 니트, 기모티, 패딩이 하나도 없는 사랑인냥 폭풍 검색을 한답니다ㅠㅠ

이번엔 니트조끼에 꽂혔어용~

 

 

어때요? 무난하니 괜찮죠~
디자인, 길이, 색상 모두 맘에 들어서 결국 질렀답니다.
뱃살이 생기면서 딱붙는 니트를 입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모셔만 뒀었는데 니트조끼만 있음 니트를 같이 코디해서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니트조끼는 세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베이지, 차콜, 브라운~
저는 베이지로 선택했어요~
재질은 울혼방이에요~
리뷰도 좋아서 넘 기대됩니다~
낼 도착한다는데 우찌 기다리나요ㅠㅋㅋ

집에 못입고 있는 목폴라티가 아이보리, 레드, 멜란지블루 색상인데
베이지 조끼랑 매칭이 괜찮을 듯 하네요^^

낼 물건도착하면 포스팅 할게요~~
브라운도 넘 이쁜데 베이지를 받아보고 맘에 들면 브라운도 하나더 주문할까 해요~~

앗! 저는 저스트원 이라는 쇼핑앱에서 주문했어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둘러보세요~
앱주문시 10프로 할인도 해준답니다~
저는 관계자아니고 순수소비자랍니다ㅋㅋ
오해마셔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지난 13일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모아파트 15층 옥상에서 14세 중학생이 4명의 친구들로부터 1시간 가량 폭행을 당하고 추락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한 중학생엄마는 러시아인으로, 평소에 아들이 자신이 외국인이라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한다고 힘들다는 얘기를 했는데도, 생계때문에 일하느라 전화밖에는 할 수 없었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고 하네요ㅠㅠ

이번 추락사가 고의적인지 아닌지에 따라 집행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의적이라 하더라도 이를 증명해 줄 증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옥상에는 CCTV도 없고 제대로된 목격자도 없다고 합니다.

피의자 중 한명이 죽은 중학생의 패딩을 입고 있어서 세간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본 피해자 엄마가  오열을 했다고 합니다.
패딩은 입은 피의자는 그냥  옷을 바뀌입은 것 뿐이라고 했다는데 전혀 반성하는 기미가 없어보여 언론의 분노를 사고 있네요.

피의자들이 잔혹하게 폭행을 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고의성만 포착된다면 살인혐의로 인정되어 소년원으로 송치된다고 합니다.
경찰은 현재 상해치사혐의로 이들 네명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이들 피의자들은 평소에도 이 아파트옥상에서 자주 모였다고 하는데,
불량스러워서 경비아저씨가 주의를 줘서 달아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요즘 중학생들 무섭다무섭다 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귀한 생명이 억울하게 떠나갔습니다.

인천시에서는 피해자어머니에게 장례비300만원과 매달 53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심한 충격을 받은 상태로 심리센터에서 정신과 상담도 받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소식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자식들은 과연 안전한가?
늘 의문이 드는군요.

소년법이 좀더 구체적이어야 하고, 처벌의 강화가 시급한 시점이 아닌가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해피엔딩입니다~

폰이 갑자기 느려져서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친절한 수리기사님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는데요.
요즘엔 다들 고속충전기를 많이 이용하시죠.
저도 빨리 충전되는 점이 만족스러워 고속만 사용중인데요.

새폰으로 교체하면서 기존폰을 중고폰가게에서 팔려고 점검하던중에 제폰이 일반충전기에서는 충전이 잘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중고폰 직원 왈,
고속충전기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라.
고속만 쓰다보면 폰이 일반 충전기를 잘 인식하지 못한다.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밧데리 수명이 짧아진다.

그래서, 저는 휴대폰 서비스기사님께 고속충전기에 대해 위의 이야기가 정말 사실인지 물었습니다.
기사님은 웃으시며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휴대폰이 100프로 충전될 때 사이클이 한번 돌았다고 간주합니다.
휴대폰이 600회 정도 사이클이 돌면 수명이 다한것이라고 합니다.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일반충전기에 비해 아무래도 싸이클이 도는 속도가 빠르겠지요.
특히, 폰으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틈만 나면 고속충전기로 완충하고 사용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일반사람들보다 밧데리가 훨씬 빨리 싸이클이 도는 것이고,
마치 고속충전기때문에 밧데리 수명이 짧아진 것처럼 인식하게 되는 것이죠.

이제 아시겠죠~
밧데리 수명은 사용하기 나름 이라는 사실!!
그래서 저는 고속충전기와 일반충전기를 번갈아가며 사용중입니다.

아참, 제폰이 느렸던 이유도 알려드릴게요.
너무 오랫동안 전원을 켜놨기때문.
아주 간단한 이유였습디다.

 

폰이 재부팅이 될때 불필요한 파일들이 청소가 된다고 하네요.
제 폰의 기록을 보니 한 달에 평균 5회미만으로 재부팅을 했더라구요.
이 기록은 서비스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답니다.

서비스기사님은 적어도 3일에 한 번정도 폰을 껐다 켜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문자를 보낼때 자판이 버벅댄다던지
바탕화면이 갑자기 블랙으로 바뀐다던지
전반적으로 화면이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수시로 폰을 재부팅 해주세요!!

 

한두번 재부팅을 했다고 해서 느렸던 폰이 바로 빨라지진 않았구요.

매일 재부팅을 해주고, 생각 날 때마다 재부팅을 했더니, 언젠가 부터 평상시속도를 되찾았어요.

 

폰이 느리다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대부분이

저처럼 오랜 시간동안 폰의 전원을 꺼지 않고 계속

전원을 켜놓은 상태를 유지해서 라고 합니다.

 

어떤 고객은 개통하고 5년 동안 단 한번도 꺼지 않고 사용을 했다고 하더군요.

늘 충전기에 꽂아둔 채로 사용을 했다고 하네요.

그 상태로 5년을 사용하신 게 대단하신거 같아요.

많이 답답했을텐데 말이죠.

 

여러분들도 자주 재부팅해주시고

스마트폰 빠르게 이용하세요^^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아는형님 시청률 1위! 예능 치트키 셀럽파이브 덕분

 

해피엔딩입니다~~

 

어제 JTBC <아는 형님>에 셀럽파이브가 출연했습니다.

셀럽파이브 멤버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인데요.

셀파의 활동 뒷이야기, 스타킹MC시절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배꼽 꽉 잡으시고 보셔야 합니다 ㅋㅋㅋ

칼군무가 특징인 신곡 셔터를 선보여서 형님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아는 형님 의 시청률이 4.2%기록했는데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요즘 선전하고 있는 아는 형님이네요^^

 

가요프로에서는 김영희씨도 보였는데, 탈퇴를 했다고 합니다.

예능치트기로 불리는 연예인들이 많이 있지만,

김신영씨가 믿고 보는 대표적 예능치트기가 아닌가 싶어요.

송은이씨도 입담이 보통이상이시죠 ㅎㅎ

암튼 보는 내내 김희철씨도 다른 때보다 많이 나서지 않고 셀파이야기에

빠져드는 듯 했어요.

강호동에게 집중공격할 때는 정말 호동씨 진담을 빼는 듯 했죠 ㅋㅋㅋ

 

걸그룹이지만, 아이돌과의 큰차이가 셀파는 질병돌이라고 얘기할 때 정말 웃펐어요ㅠㅠ

저도 셀파와 비슷한 또래라 핵공감이 되더라구요ㅋㅋ

김신영씨은 공황장애, 신봉선씨은 갑상선 기능저하증, 안영미씨는 큰병을 앓은 후 회복중,

송은이씨는 삭신이 안쑤는 데가 없다고 하죠ㅠㅠ ㅋ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고 즐겁고 보람된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즐기는 일을 따라올 것이 없구나 싶어요.

 

보는 내내 웃느라고 정신없었어요.

아는 형님 멤버들도 입벌리고 경청모드 ㅎㅎ

안영미가 아는 형님에서 출연제의가 들어왔을 때 강호동 때문에 거절했다고!!

강호동은 그럴 리가! ! 내가 왜!

전혀 예상못한 반응~~

리액션이 좋다는 이유로, 강호동이 스타킹 녹화 11시간동안

안영미에게 리액션을 시켰다고!!

거기다 더 억울한 건 그렇게 고생한 내용이 통편집됐다죠 ㅠㅠ ㅋ

강호동이 그땐 정말 미안했다고, 담당 CP에게 편집하지 말라고 그렇게 사정했는데도

못살렸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강호동하면 치를 떨만 하겠어요 ㅋㅋ

 

김신영도 강호동과 스타킹할 때 곤혹을 많이 치뤘다고

아형에 나온김에 강호동에게 집중공격을 마구해댔죠.

 

못보신 분들은 아는 형님 17일 방송분 꼭 다시보시길 강추합니다.

오랜만에 예능보며 박장대소, 배꼽탈출했었네요~~

 

예능 치트기! 셀럽파이브!

건강 잘챙기시고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할게요^^

큰 웃음 부탁드려요 ~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

반응형

알쓸신잡3 / 진주대첩 / 논개이야기

 

해피엔딩입니다~~

 

제 고향, 사람살기 좋은 고장! 진주!!

알쓸신잡 식구들이 이 곳 진주까지 오실 줄 꿈에도 몰랐는데

한창 축제로 물들어 있는 진주에 와주셔서 반가웠어요^^

 

진주의 대표적 명소 진주성, 촉석루, 경남과학기술원 등을 방문해 주셨는데요.

진주라는 도시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으면서도,

진주에 대한 지식이 허접해서 알쓸신잡 보는 동안 약간 창피하기도 했어요.

 

우리나라가 대륙과 연결되어 있다보니 해안지방보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발달이

되었는데, 경남에서 경주, 상주, 진주가 대표적인 도시였다고 합니다.

고려시대까지 경상도가 아닌 경주상주진주도 였다고 해요.

그 곳에서 진주가 빠지고 경주와 상주를 살려서 경상도가 되었다는 사실!

진주가 그렇게 비중있었다니, 뿌듯뿌듯~~

 

밀리덕후 김상욱 교수님을 통해 듣게된 진주대첩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답니다.

 

진주대첩은 2번에 걸쳐서 일어났는데요.

1차에서 일본군을 멋지게 격퇴시키고 승리를 거두었죠.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부산으로 침입해서 한양을 지나 지금의 북한땅인 의주까지

순식간에 점령을 해서 왜군은 조선점령이 거의 끝났다고 믿고 있었는데요.

변수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진주대첩 1차에서도 이러한 의병들의 공이 컸습니다.

기록을 보면, 진주대첩 당시 왜군의 수는 2~3만명이었고,

우리측은 의병과 관군을 합해서 고작 3400명정도 였다고 합니다.

군사수가 엄청난 차이였는데도, 진주대첩은 대승을 거두게 되었답니다.

당시 전투의 총괄책임자가 바로 김시민 장군이었습니다.

김시민 장군은 1차 진주대첩에서 안타깝게도 전사를 하셨죠.

김시민 장군이 지휘했기에 전쟁에서 승리가 가능했다고 할만큼

지략이 아주 뛰어난 분이었다고 합니다.

 

1차 진주대첩에서 패한 왜군은, 2차 때 엄청난 군사수를 보강해서

복수를 해옵니다.

그러나, 2차 대첩에서 왜군들이 얻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정말 의미없는 전쟁중의 하나로 역사에는 기록되었는데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차에서 어이없이 패배한 것에 분노해서

그 어떤 목적도 없이 단순한 복수심에서 오직 1차의 오명을 씻고자

전쟁을 준비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차 진주대첩에서 무자비하게 죽어나갔고, 정말 잔혹했으며,

아군은 저의 전멸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투가 끝나고, 왜군들이 승리를 자축하면서 연회를 열었는데,

그 때, 참석한 기생이 논개였습니다.

의암바위에 홀로 서 있는 논개를 보고 왜군대장이 다가오자,

그를 끌어앉고 남강으로 뛰어들었다고 하죠.

논개에 대한 유명한 일화이지요.

 

논개에 대한 기록은, 공식적인 역사서에는 없다고 합니다.

야사에서 논개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는 것인데요.

논개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논문중 하나에서, 논개는 본명이 주 논개이며,

원래는 전라도에서 태어나 살았고, 진주대첩이 일어나기 얼마전에

어느 장군을 따라 진주에 오게 되었다 합니다.

 

그녀는 그냥 한 남자를 사랑했고, 그를 전쟁통에 잃어서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어떤 의도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의암 바위에 홀로 서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왜장의 눈에 띈 것이고, 그를 안고 남강으로 몸을 던진 것이죠.

그녀는 거창하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나라에서는 논개를 국가주의적 시각으로만 해석하고 바라본다는

김상욱 교수와 유시민 작가님의 일침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여자에겐 최초로 의기당을 지어주고 지금까지

그녀의 죽음을 높이 기리고 있습니다.

논개의 공을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충분히 국가주의적인 테두리안에서

논개를 평가했다면, 이제는 좀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 알쓸신잡 식구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과연 이 진주에서 깊게 나눌 알쓸신잡 소재가 뭐가 있을까 했었는데...

숱하게 진주성을 갔었고, 의암 바위를 보면서도,

단 한번도 궁금해 하지도 않았고,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었던 논개의 이야기.

진주성안에서의 치열했던 우리 의병들, 김시민 장군 이야기.

방송보는 내내 부끄러웠고 놀라웠던건 저 혼자였을까요.

그치만, 부끄럼움에 앞서 지금이라도 알 수 있게끔 이야기를 들려주신

유시민 작가님이하 식구들께 감사하단 인사 드리고 싶어요~

 

언젠가 제 아이가 자라서 역사에 관심을 보일 때

진주대첩과 논개에 대해 질문한다면,

당당하게 얘기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알쓸신잡은 사랑입니다^^

 

 

 

 

 

 

반응형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