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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한파와 롱패팅 

 

굿모닝~~해피엔딩입니다^^

 

아이 등원시키려고 나갔더니 어제보다 훨씬 더 쌀쌀해졌네요.

주변에서 올겨울은 많이 추울거라고 하는데요.

그 해 여름이 많이 더우면 겨울에도 많이 춥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올겨울이 다른 해에 비해 더 추워지는지 이유를 찾아봤어요.

 

올겨울에 대한 혹한의 첫 번째 이유는 북극이라고 하는데요.

기상관측소에서 올해 북극해의 얼음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얼음이 많아야 할 북극해가 수면으로 가득차 있는 상태인데요, 얼음은 햇빛을 반사하지만 검푸른 수면은 햇빛을 흡수합니다.

그래서 태양열을 많이 흡수하다보니 예년보다 10도 높은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은 올겨울 11월말부터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온은 예년과 비슷한 평년기온을 유지하지만, 수시로 강타할 한파에 대비하라고 하는구요. 작년부터 확실히 많이 추워지는 듯 하네요.

북극의 기온이 상승하면 제트기류가 약해져서 대기가 정체되어 기상이변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해요.

 

작년부터 겨울패션으로 롱패딩이 유행을 했었는데요.

올해는 가을부터 롱패딩과 롱코트를 의류업체에서 내놓고 있고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 판매가 잘되고 있답니다.

롱한 제품들은 다리까지 따듯하게 해줘서 보온성이 좋고 코디하기가 편해서

인기가 있는 거 같은데요.

저도 남편을 위해 롱패딩을 장만했답니다.

저는 집에 주로 있어서 일단 일반패딩으로 버텨보고 안되면 하나 장만하려구요

올해 출시된 롱코트나 롱패딩이 작년과 유사한 듯 하지만, 차이점이 있답니다.

롱패딩의 경우, 색상이 다양해졌고, 과감하게 디쟈인을 바꿔서 개성있는 스타일이 많아졌어요.

롱코트 역시 패턴이나 소재에서 차이를 보였습니다.

코트의 경우는, 무난하고 클래식한 디쟈인부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오버핏스타일에 포인트가 됢만한 디쟈인이나 소재를 추가해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크패턴의 코드가 눈에 띄었어요.

무난한 블랙이나 카멜은 필수 잇템이구요, 체크패턴 한 벌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클래식 롱코트의 경우는 우아함을 강조한 것이 대세인데요.

톤다운된 핑크나, 스카이블루 색상 등 화려한 파스텔톤이 많이 출시 되었답니다.

소재를 다양하게 한 브랜드도 많았습니다.

기존의 울이나 캐시미어코드가 아니라 블랙가죽 롱코트를 출시하기도 했어요.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하고자 했답니다.

퍼코트나 울코트는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데요. 따듯한 느낌엔 역시 퍼나 울이죠.

 

홈쇼핑통계에 의하면 올해들어 핑크, 머스터드, 블루 등 컬러풀한 롱패딩의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롱패딩은 한층 더 컬러풀해지고 대담해지고 있는 추세 같았어요.

아디다스, 리복, 푸마 등 스포츠브랜드에서도 핑크, 머스터드, 카키, 블루 등의 색상을 추가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데다.

실제로 한 업체의 경우, 작년에는 블랙이 전체매출의 90%를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블랙을 제외한 색상이 40%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푸마의 벤치코트의 경우도, 작년엔 블랙, 그레이, 네이비, 카키의 색상을 출시했었는데, 올해는 그레이를 빼고 핑크, 화이트, 머스터드 색상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홈쇼핑채널에서 이 제품을 방송했는데 블랙외의 색상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고해요.

작년엔 너나 할 것없이 블랙을 정말 많이 입었었죠.

거리를 다니다 보면 축구선수들이 거리를 누비는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였죠ㅋㅋ

일명 김밥패딩너나할 것 없이 획일화 된 블랙패딩이었지요.

올해는 컬러풀해서 누드김밥도 종종 보일 듯 하네요^^

 

아디다스구스다운 벤치코트 핑크색상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화이트도 이쁘지만,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ㅠㅠ

 

춥지만, 따듯한 롱패팅입으시고 여행 많이 다니시고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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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로 만든 요리

 

해피엔딩입니다~~

 

얼마전 콩나물을 시장에서 샀었는데 마트에서 사는 것과는 양의 차원이 달랐어요.

국도 끓여먹고 나물도 무쳐먹고 해물찜에 넣어먹고 했는데도 제법 남았네요.

콩나물로 무얼 해먹나?? 고민하다가 다양한 레시피들을 찾았어요.

 

<콩나물해장국>

 

쌀쌀해지니 국물이 땡기시죠?

시원한 콩나물해장국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재료 : 마트콩나물 한봉지, 멸치육수 4, 새우젓1, 다진마늘0.5, 쪽파, 달걀 2,

고춧가루 약간, 청양고추 약간

*육수재료 : 디포리3, 다시용멸치 10, 다시마, 3.5

 

소요시간 : 10

 

소요시간이 딱 맘에 드시죠 ㅎㅎ

 

냄비나 뚝배기에 콩나물을 소복하게 담고, 멸치육수를 부어주세요.

센불에서 6~7분간 끓여주세요.

불을 중불로 줄이고 새우적, 다진마늘, 달걀2개를 넣고 2분간 더 끓여요.

마지막에 고춧가루와 쪽파를 넣으면 끝~~~!!!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는 생략가능합니다.

 

<콩나물밥>

 

양념장에 쓱쓱 비벼먹는 콩나물밥 정말 별미죠?

*재료 : 1, 마트콩나물 2/3봉지, 표고버섯1, 다시마

*양념장 : 쪽파, 고춧가루1, 다진마늘0.5, 맛술1, 간장, 통깨, 참기름

 

전기밥솥에 쌀을 씻어넣고 다시마, 표고버섯, 콩나물을 올려주세요.

물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넣었어요.

콩나물의 수분을 다시마와 버섯이 흡수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넣어주었답니다.

 

밥이 되는 동안, 천천히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간장은 준비한 재료들이 잠길 만큼만 부어주시면 된답니다.

밥이 다되고 나면, 넓은 면기에 밥을 담아주시고 양념장을 얹어서 쓱쓱 비벼드세요.

상상만으로도 ~~’ 군침이 막 도는군요ㅋㅋ

 

 

<콩나물잡채>

 

*재료 : 당면 한줌, 콩나물 2,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당근, 고추, 굴소스1

*양념 : 간장4, 설탕1, 올리고당1, 후추, 참기름, 통깨

*버섯간 : 간장1, 다시물1, 마늘0.5

 

당면은 끓는 물에 7분정도 데쳐주세요.

당면의 양은 콩나물의 반정도가 좋아요.

콩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넣고 데쳐서 찬물에 헹군 다음 체에 받쳐주세요.

 

버섯은 밑간을 해주시고, 나무지 야채들은 채쓸기 해주세요.

팬에 버섯과 야채들을 넣고 재발리 볶은 다음 콩나물 투하!!

굴소스 1스푼을 넣어 볶아주세요.

 

다른 팬에 물7숟가락, 양념장과 후추를 넣고 끓어오르면 당면을 넣어 볶아주세요.

 

먼저 볶아둔 콩나물과 야채를 당면위에 올려서 가볍게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 후추, 통깨를 휘리릭~~~ 완성!!!

 

당면보다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서 식감이 더 좋은 콩나물잡채랍니다.

 

<들깨 콩나물볶음>

 

콩나물무침은 가장 자주 먹는 국민반찬이죠.

여기에 들깨가루와 감자 전분을 추가하면 품격있는 들깨 콩나물볶음이 된답니다.

*재료 : 마트콩나물 1봉지, 양파1/4, 대파1/2

*양념 : 1/2, 들깨가루5, 감자전분0.5, 진간장2, 다진마늘0.5, 소금, 후춧가루

 

콩나물은 씻어서 물기를 빼주시고, 야채는 쓸어두세요.

그릇에 양념장을 고루 섞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콩나물을 달달 볶아주세요.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 양념장을 모두 붓고 고루 섞어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쪽파를 넣고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을 추가해 주세요.

후춧가루도 넣어주시면 완성입니다.

들깨가루가 들어가니 고급지고 건강한 맛이 난답니다.

 

 

이 외에도 콩나물요리는 많겠지만, 흔하게 먹지 않은 콩나물밥, 콩나물해장국, 콩나물잡채, 들깨콩나물볶음을 만들어보세요.

 

저는 오늘은 늦었고 내일은 콩나물밥이랑 들깨콩나물볶음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매일 하나씩 바꿔가며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편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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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효능 및 섭취방법 

 

안녕하세요~~

해피엔딩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나른한 월요일 따끈한 생강차 한잔 드시고 힘내보아요^^

 

10월도 이제 3일 남았고, 올해도 두 달 남짓 남았네요.

가을이 왔구나 싶다가 금새 쌀쌀해져서 겨울이 우리 근처에 바짝 다가왔구나 느껴집니다.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죠.

그래서, 환절기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제가 재작년부터 추울 때 먹었던 음식이 생강차인데요.

햇생강을 꿀에 절여두었다가 차로 타서 먹었어요.

아니면 남아서 손이 안가는 배를 생강과 달여서 먹기도 했구요.

그래서인지 그해 겨울에 그 흔한 감기에 한번도 안걸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강의 효능에 대해 찾아보았답니다.

 

  <생강의 효능>

생강이 조선시대에는 인삼만큼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생강은 몸을 따듯하게 열을 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런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의 흐름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요.

하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위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고 하니 위가 약한 분들은 차로 드시는 걸 권해드려요.

 

1. 감기 예방 및 퇴치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저론 등이 몸을 따듯하게 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 진저론은 염증과 가래를 없애주어 감기퇴치에도 효과적입니다.

해열작용도 있다고 하니 감기에는 생강차를 상시 복용해야겠네요.

 

 

2. 진정작용, 소화력 증진

생강을 차로 마실 경우 몸의 염증에도 도움을 주지만 구역질을 진정시키고 경련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위액분비를 촉진시켜서 소화를 도와줍니다.

, 생강에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는데 단백질은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장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답니다.

 

3. 멀미예방

차나 비행기, 특히 배를 탔을 때 멀미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멀미를 하는 이유가 뇌가 몸이 움직이는지 아닌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이라는데요.

이럴 때 생강차 한잔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험결과, 멀미약을 복용한 사람보다 생강 2캡슐을 섭취한 사람이 멀미 진정효과가 2배가 높았다고 하는군요.

홍콩에서는 배를 타는 사람들이 절인 생강을 먹는다고 해요.

 

4. 근육통증 완화

운동을 과하게 한 뒤에, 생강차를 마시면 근육 통증이 완화된다고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매일 3그램의 생강을 6주동안 섭취한 운동선수와 그렇지 않은 선수들을 비교했더니 섭취한 선수들이 6주 후에 근육통이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5. 살균효과

생선회를 드실 때 생강과 같이 드시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강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세균에 대한 살균능력을 갖고있다고 해요.

 

6. 붓기완화

체내의 수분조절이 되지않아서 얼굴이 푸석을 부을 때가 있죠.

생강은 땀을 내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해서 붓기를 빼준다고 합니다.

 

7. 생리불순 완화

몸을 훈훈하게 해서 냉강증, 불감증, 생리불순에 도움을 줍니다.

마법에 걸렸을 때 생리통이 심하거나 손발이 찬 분들은 매일 식전에 생강차 한잔을 드시면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러한 생강을 이용해 대추생강청을 만들어 드셔도 정말 좋답니다.

대추와 생강은 궁합이 좋은 식품중 하나입니다.

 

<대추생강청 레시피>

 

재료는 대추, 생강, 매실청, 흑설탕을 준비해주세요.

대추와 생강의 비율은 1:1이고, 설탕은 생강보다 2.5배 더 준비해세요.

생강이 1kg라면 흑설탕은 2.5kg~~

- 대추 1kg를 깎아서 씨를 뺀다.

- 씨를 제거한 대추를 펼쳐서 얇게 채쓴다.

- 생강 1kg를 깨끗이 씻어서 칼이나 솔로 껍질을 벗겨낸다.

- 생강을 편으로 썰어서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뺀다.

- 냄비에 물1L를 넣고 대추와 생강을 넣는다.

- 매실청 1컵 반흑설탕 2.5Kg를 넣는다.

- 센불에서 20~30분정도 끓여준다.

- 식혀서 유리병에 보관한다.

 

이렇게 완성된 대추생강청을 돼지고기 요리에 활용하면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물론 차로 드셔도 정말 좋겠죠^^

 

이 밖에도, 생강과 무즙도 궁합이 좋으니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생강즙과 무즙을 같이 드셔보세요.

 

가을겨울철, 비싼 영양제도 좋지만 생강차 꾸준히 드시고 건강한 시간 되셨음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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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탱이형 김주혁씨 보고싶어요..

 

해피엔딩입니다^^

 

오늘 12일을 보다가 김주혁씨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답니다.

그가 우리곁을 떠난지가 벌써 1년이 됐더라구요 ㅠㅠ

보고싶네요.

참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다시 한번 계신곳에서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번주 12일에서는 김주혁씨의 추억소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었어요.

김주혁씨가 12일에 첫 출연하던 날, 어색해하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구탱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배경, 그리고 이별하게 되기까지의 과정들이 쫙 펼쳐집니다.

중간에 김주혁의 친한 형 정기진씨, 동네 친구이자 배우인 한정수씨가 출연을 했어요.

정기진씨는 주혁이의 가장 친한 형이다. 대학들어갈 때 제가 실기를 가르쳤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한정수씨는 동네 친구인 한정수이다. 동갑이기도 하고 둘 다 술을 못하는데 노는 걸 좋아했다. 친구이지만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김주혁씨를 추억했습니다.

이외에도 김주혁의 소속사 대표 김종도씨, 배우 봉태규씨, 김주혁의 모교후배들, 12일에서 인연이 된 할머니가 영상으로 김주혁씨를 추억해 주셨습니다.

김종도 대표는 김주혁씨와 함께 한지가 벌써 20년이 됐다고 하고,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함께 출연했던 봉태규씨는 진짜 형같았다고 회상을 하더군요.

영화<공조>의 김성훈 감독은 김주혁씨가 영화촬영 당시에 스태프들의 저 열정들이 다 모여서 연기하고 호흡하는 거다. 그래서 한명 한명이 다 예쁜 것이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얼마전 개봉한 영화 <창궐>에서도 주인공 현빈씨의 형 역할로 김주혁씨를 캐스팅했었는데, 우리 곁을 떠나는 바람에 김태우씨로 교체됐다고 해요.

<창궐> 시사회때 김성훈 감독은 김주혁씨를 그리워하면서 울먹이기도 했었어요.

 

저는 김주혁이라는 배우를 언제쯤 알게되었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가장 첫 작품은 기억나지 않았구요.

제 개인적으로 머릿속에 남아있던 작품은 <아내가 결혼했다>,

<커플즈>, <방자전>, <광식이 동생 광태>, <공조>

그리고 가장 최근에 봤던 tvn드라마<아르곤>에서 정말 멋진 연기해준 김주혁씨가 잊혀지지 않았어요.

아르곤이 가장 김주혁스럽고 김주혁씨한테 잘 어울리는 역할이어서 보는 내내 흐뭇했었던 기억히 나네요.

주로 유부남이나, 의외로 베드신이 있는 연기도 하고 해서 숫기 없어 보이는 김주혁씨한테 버거울 것도 같았는데, 또 어색하지 않게 연기를 잘해내서 아 연기자가 괜히 연기자가 아니구나 생각했었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구탱이형^^

퀴즈코너에서 정답을 토사구탱이라고 말해서 구탱이 형이 되었었죠 ㅋㅋㅋ

평소 김주혁씨가 낙지호롱과 돼지갈비를 참 좋아했나봐요.

12일에서 무안의 낙지호롱, 양산의 돼지갈비를 준비했더라구요.

앞으로 낙지호롱과 돼지갈비를 먹게되면 한번쯤은 김주혁씨가 그리워질거 같네요.

 

김주혁씨를 영입한 12일 유호진PD는 김주혁씨가 평소 내성적이어서 외출을 잘 안하는데 일부러라도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12일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고 합니다.

데프콘은 주혁씨가 첫출연 하는 날 어색해하는게 눈에 보여서 일부러 말도 걸어주고,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네요.

12일을 하차한 후에, 김준호에게 전화해서 데프콘을 잘챙겨주라고 하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정준영씨도 17살 차이나는 김주혁씨를 친형처럼 잘 따랐다고 해요.

방송에서 짖꿎게 형을 놀리기도 했는데 실제로도 친형제처럼 형을 놀리기도 하고 잘 따르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오늘 방송장면에서도 정준영씨가 계속 멍하니 무표정하게 김주혁씨를 생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더라구요.

 

인생사가 오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다는 말..

김주혁씨도 그런 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이 떠나고 난 자리를 아름답게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것...

떠나신 분 입장에선 고맙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내가 떠났을 때도 남아있는 사람들이 나를 조금이라도 그리워하고 추억해준다면

참 감사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떠날지 모를 우리들의 인생을

하루하루 바르고 아름답게 살아야겠구나 느끼게 되는 저녁이었습니다.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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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찜 레시피

 

안녕하세요~

해피엔딩입니당^^

 

이번엔 해물찜 만드는 법을 공유하려고해요.

찜이라고 하면 다들 겁부터 내시는데요. 요리를 조금 해보신 분들이라면 양념장 만드시고 전분물첨가해서 휘리릭하면 간단하니까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외식으로 사먹기엔 해물찜이 비싼 메뉴중 하나죠.

그래서 먹고싶은 재료를 사서 내맘대로 해물찜을 만들까해요 ㅎㅎ

 

시장에서 콩나물을 천원어치 샀는데요.

집에와서 씻으려고 채에 부었더니 그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국도 끓여먹고 나물도 무쳐먹고해도 엄청 남아서 고민하다가 손이 좀가지만 해물찜을 해보려고 찾아봤어요.

백종원레시피, 수미네 레시피가 가장 유명했는데요.

저는 이분들 레시피에 몇가지 가감해서 저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봤어요.

어제 동네 대형마트에서 일욜휴무전날 뜰이판매를 하는 날이라 갔더니,

해물탕세트를 반값에 팔아서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왔지요 ㅎㅎ

해물탕세트에는 오징어, 바지락, 고니, 꽃게, 소라 등이 들어있네요.

전복해물탕세트라서 전복이 작지만 세 마리 들어있군요 ㅎㅎ

 

대파랑 양념도 들어있어서 탕으로 먹을땐 정말 간편하겠어요.

 

저는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서 해물찜을 만들어 보려구요.

먼저 해물재료들을 깨끗이 씻었어요.

해물찜에 넣을 야채도 같이 준비해주세요.

저는 양파, 대파, 애호박, 청고추, 콩나물을 넣을거예요.

미나리나 쑥갓이 있으시면 넣어주시면 더 좋아요.

저는 따로 사질 않아서 집에서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어요.

   

<해물찜 양념장>

계랑기준 : 밥숟가락

고추장1,고춧가루 6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맛술2큰술(청주도 가능), 생강가루 또는 즙 1큰술, 국간장 2큰술, 설탕1, 소금 후추 약간

전분물(감자전분:=2:2)-전분대신 찹쌀가루도 좋아요.

 

궁중팬이나 냄비에 해산물 재료를 깔고 준비해둔 갖은 야채를 넣어줍니다.

해산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육수를 안넣어셔도 됩니다.

육수를 넣어실 분들은 멸치다시마 육수를 조금만 넣어주세요.

양념장의 2/3만 미리 위에 올려서 뚜껑을 닫고 10분간 졸여주세요.

10분이 자나면 뒤집어 섞어주시고 남은 양념장과 전분물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휘리릭 둘러주시면 끝~~~!!!

 

다 드시고 양념장이 남았다면, 버리지 마세요!!

남은 양념에 식은밥, 참기름, 김가루, 통깨만 있으면

아시겠죠? 볶음밥~~!!

정말 맛있어요^^

 

해물찜이나 볶음밥을 드실때는 부드러운 대파계란국이나 시원한 콩나물국이랑 같이 드시길 권해드려요.

찜이나 밥이 양념이 강하다보니 순한 맛의 국이 잘어울립니다.

 

계란국은 멸치육수에 양파, 당근,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간은 국간장.

팔팔끓이다가 마지막에 계란 2개정도 풀어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둘러주시고 30초정도 끓이다가 불을 꺼주세요~~

정말 간단하답니다.

 

콩나물국도 간편해요.

물에 콩나물을 넣고 어느정도 끓여주시다가 다시팩에 멸치를 조금 넣고 끓여주세요.

다진마늘, 대파, 국간장, 후추약간 넣어주시면 끝이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 하나 정도 넣어주시면 더 시원하답니다.

 

간만에 만들어본 해물찜과 볶음밥, 계란국!!

환상의 밥상이 될거 같아요.

매운것만 먹으면 땀이 줄줄한 맛있게 먹어줄 남편얼굴이 떠오르네요~~ㅎㅎ

 

사놓은 맥주랑 같이 먹으면 넘나 찰떡궁합이겠어요^^

 

즐거운 일요일 맛난 음식드시면서 한 주의 피로를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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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더게스트 13~14회 넘넘 쫄깃쫄깃!!

 

해피엔딩입니다^^

 

요즘 주중에 가장 큰 낙을 꼽자면 손 더게스트(the guest)를 보는 건데요.

네이버 카페에 진주지역모임에서 어찌나 핫하던지 공포영화를 기피하는데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됐어요.

1회부터 6회까지 무료다시보기 싸이트에서 몰아보아보면서 본격적으로 홀릭되었답니다.

무료싸이트는 구글에서 티비무료보기 검색하시면 여러 채널이 나오는데요.

저는 대표적인 마루티비를 다운받아서 보았답니다.

미스터 션사인도 여기서 다시보기로 아주 잘봤었죠~~

 

손더게스트 본방송은 ocn 수목 밤 11시랍니다.

그래서 시간대가 아무래도 야밤이다 보니 겁이 많으신 분들은 본방사수를 제대로 못하고 다음날 오전에 보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그렇답니다.ㅠㅠ

도저히 본방시간에는 못보겠어요. 내용이 정말 궁금한데도 말이죠.

 

예전에 곡성이란 영화를 저녁무렵에 아무생각없이 봤었는데요.

어찌나 공포스럽던지 한 2주 정도 밤잡을 설치고 어둠이 무서워서 불을 켜놓고 자고 남편이 회식하고 늦는 날은 예민해지고 난리였답니다.

그 때의 충격이 넘 컸던지라 손더게스트는 본방을 정중히 사양했답니다.ㅋㅋ

 

손더게스트를 보면서 몇 년전에 개봉했던 영화 검은 사제들이 생각났어요.

거기도 악령에 빙의된 부마자가 나오고 신부 2명이 퇴마를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강동원씨와 김윤석씨가 신부역할로 나왔고 부마자는 박소담씨가 연기했었죠.

우리나라에서 신부가 퇴마하는 소재를 다룬 영화가 드문 상황이었는데, 정말 신선하고 새로운 시도여서 인상깊게 감상했었답니다.

 

손더게스트는 매 회차마다 영화 한편씩을 보는 기분이에요.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어요.

주인공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씨랍니다.

김동욱씨는 윤화평역으로 영매이고, 악령을 알아본답니다.

어릴 때부터 죽은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가졌고, 집안대대로 무속인 집안이어서 윤화평이 영매가 된 것 같았어요.

20년전에 받아들이지 말아야 할 악령, 박일도가 빙의되면서부터 큰 사건들이 일어나는데요. 엄마와 할머니가 죽게 되고, 윤화평을 구제해주기 위해 온 신부가 악령에 빙의되면서 그의 부모가 신부의 손에 살해되고, 그 과정에서 정은채의 엄마가 죽게되죠.

신부의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부의 동생이 김재욱으로 마테오 신부역할입니다.

 

2회부터는 20년이 지나, 윤화평이 성인이 되어 가족을 죽이고 아버지를 가출하게 만든 박일도라는 실체를 쫓는 내용인데요.

매 회마다 박일도가 나쁜 악령들에게 지시해서 절망적이거나 증오로 가득한 사람들의 몸에 빙의되게 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그들도 결국엔 오른쪽 눈을 찌르면서 박일도를 외치고 죽게 만드는데요.

이러한 사건들이 생길때마다 윤화평이 영적으로 보게된다는 것이죠.

사건현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정은채.

정은채는 강길영역으로 형사인데요. 돌아가신 엄마사건에 매달리게 되면서 형사의 길을 가지않았나 했어요. 엄마도 형사였고 20년전 신부의 가족이 살해될 때도 빙의된 신부와 싸우다가 살해를 당했거든요.

 

20년후에 처음 만난 사건현장에서 강길영은 윤화평을 용의자로 의심했었는데요.

이후 여러 사건들을 겪게 되면서 윤화평이 영매라는 사실과 살인범들이 모두 박일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윤화평과 같이 수사를 하게 됩니다.

과거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수사를 시작하다보니 죽은 신부의 동생이 살아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신부가 구마사제로 성장해서 윤화평과 강길영을 만나게 됩니다.

김재욱씨가 구마사제역인데요, 극중에선 최윤으로 세례명이 마테오입니다. 어릴 때 끔찍한 사건을 목격하면서 악령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윤화평처럼 박일도를 쫓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마테오 신부의 성격이 냉정하고 원칙을 중시하다보니, 논리보단 행동이 앞서는 윤화평과 사사건건 대립하게 되지만, 드라마 후반부터는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는 동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 악령의 중심인 박일도가 누구냐가 이 드라마를 보는 가장 큰 재미인데요.

처음엔 국회의원 박홍주로 의심했다가, 윤화평의 할아버지로 의심하기도 했는데요,

13~14회에서 마테오신부가 가족처럼 의지했던 지역교구의 책임자인 양신부가 박일도가 확실하다는 것으로 전개중입니다.

근데 윤화평의 할아버지에 대해서도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아있어서 박일도가 양신부일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거 같아요.

 

이라고 하는 것이 윤화평이 사는 마을에선 귀신을 뜻하는데요.

박일도는 손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손이었습니다.

박홍주라는 인물의 가족사에서 박일도라는 존재가 실존인물에서 시작된 것임을 알게되는데요. 박홍주 친할아버지의 동생이 박일도였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직접 보시길 꼭~~권합니다.

 

16부작으로 편성되어서 다음주가 마지막인데요.

벌써부터 팬들은 시즌2가자고 게시판에 난리났네요.

아 넘넘 무섭고 넘넘 재밌어요~~~

공포장르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요?♥♥♥♥

작가님~~ 마지막까지 기억에 남는 스토리로 마구마구 써주세용^^♡

주인공들은 제발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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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효능 및 활용방법

 

즐거운 일요일아침 해피엔딩입니다^^

 

요즘 어딜가도 귤이 눈에 띄는데요. 귤이 겨울제철과일인 줄 알았는데 가을에 나오고 가격도 많이 내렸더라구요.

아마도 하우스재배로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거 같은데요.

부담없이 사먹게 되는 과일 귤!!

근데 먹다보니 귤의 효능이 궁금해지더군요.

제가 아는 건 비타민C가 풍부다는 것~~

알고 보니 좋은 효능이 많았어요.

같이 공유해 보겠습니다.

<귤의 효능>

1. 항암효과

귤에는 비타민A가 풍부합니다.

비타민A는 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베타크립토산이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항암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 구마린이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니 꾸준히 드시길 권해드려요~~^^

 

2.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및 혈액순환 촉진

귤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해서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시켜주고 HDL콜레스테롤 분비는 촉진시켜줍니다.

또한, 헤미셀룰로스와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서 콜레스테롤이 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는군요.

칼륨성분이 풍부해서 몸속에 들어온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어서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비타민P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각종 심혈관질환에도 좋답니다.

 

3. 면역력 강화

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체내에 쌓여있는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력을 향상 시켜서 감기예방에도 좋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곧 다가올 겨울철에 드시기 아주 적당한 제철과일일 것 같아요.

 

4. 피부미용

귤에는 비타민과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요즘같은 건조한 계절에 드시면 효과적인데요.

피부에 있는 노폐물을 없애주고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역활을 해줍니다.

또 비타민C는 기미, 잡티, 여드름을 없애주고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이 외에도 좋은 효능들이 많은데요.

 

5. 다이어트 효과 및 골다공증 예방

물론 귤을 많이 드신다면 과당 때문에 살이 찔 수 있답니다.

하루 2~3개씩 제한해서 꾸준히 드신다면 다이어트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6.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구연산 성분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아요.

 

귤이 수분이 많다보니, 보관하다보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데, 보관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귤이 사신 후 혹시 박스를 사셨다면, 상한 귤이 있는지 보시고 가려내어 주세요.

박스 안에 신무지를 귤 층층이 넣어서 공간을 띄어주세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시면 오래오래 싱싱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귤껍질 활용법>

 

귤을 다 먹고나면 항상 쌓여있는 귤껍질을 보면서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없을까?

고민을 했는데 여러 가지가 있어서 알려드릴까해요.

 

1. 가습효과 및 방향제효과

귤껍질을 용기에 담아 집 안 곳곳에 두면 은은하게 퍼지는 귤의 상큼한 향이 집안의 잡내도 잡아주고 천연가습의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3일에 한번씩 귤껍질 교체하면서 활용해보세요.

 

2. 주방의 기름때제거

귤껍질의 안쪽 흰 부분이 기름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래요.

프라이팬이나 가스레인지 주변을 귤껍질 안쪽으로 문질러주면 청소가 손쉽답니다.

또한, 귤껍질을 20분간 끓인 물을 식힌 후, 그 물을 분무기병에 담아 세정제로 사용해도 좋아요.

 

3. 전자레인지 청소

이건 제가 자주 쓰는 방법인데요.

그릇에 귤5개 정도의 껍질을 넣고 3분간 돌려주세요.

귤에서 나온 수분으로 전자렌지에 물기가 가득 맺혀있는데요. 물티슈나 행주로 닦아주시면 깨끗이 잘 닦이고, 귤향이 가득해서 탈취효과가 뛰어나답니다.

4. 귤피차

거의 모든 과일이 과육보단 껍질에 영양이 많다고 하는데요.

귤 역시 과육보다 껍질에 풍부한 영양이 들어있답니다.

그래서 귤껍질을 버리지마시고 차로 활용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귤을 먼저 드시기전에 깨끗이 세척해 주세요.

저는 암웨이 과일세정제를 이용한답니다.

없으신 분들은 소금과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다음, 귤껍질 안쪽 흰부분을 깨끗이 정리해주세요.

귤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말려주세요.

잘게 잘라 물에 넣고 끓여주신 후, 드시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드셔도 좋아요.

감기예방에 탁월하다고 하니 활용해보세요~~

 

귤의 효능과 활용법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 좋은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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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 유래

 

안녕하세요~~해피엔딩입니당^^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학원에서 할로윈데이 행사를 많이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사실 저 어릴때는 할로윈데이란건 즐겨본 적이 없거든요.

최근 몇 년사이 유행하기 시작한 행사인 듯 하네요.

그래서 무관심해서 할로윈데이하면 호박, 사탕 외엔 잘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기다리고 즐기는 축제이자 문화가 된 것 같아요.

사람들이 특이한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원장님이 다른 나라문화보다 전통문화를 잘 알아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계서서 할로윈데이 행사 대신에 허수아비 축제를 한답니다.

바로 내일인데요~~

아이들이 부모님들이 보내주신 헌 옷으로 허수아비를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 더욱 기대되네요. 다녀와서 포스팅 할게요^^

 

할로윈(Halloween)은 미국 전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중의 하나입니다.

기독교의 만성절전날 다양한 복장을 입고 즐기는 축제인데요, 할로윈데이 날짜는 매년 1031일이랍니다.

할로윈이라는 말은 만성절의 전야제를 뜻하는 ‘All Halloweens'Eve'의 줄임말입니다.

만성절이란, 그리스도교에서 기념하는 모든 성인의 날이에요.

미국에서는 전달 9월부터 할로윈데이 축제준비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정이나 학교, 거리에서 할로윈관련 장식들을 볼 수 있대요.

할로윈데이 축제가 끝나면 성탄절 준비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미국은 9월부턴 이래저래 축제분위기로 연말까지 들떠 있을 듯 하네요.

 

<할로윈데이 유래>

 

그렇다면, 이 할로윈데이 언제 어떻게 시작된 걸까요?

기록을 보면 고대에 존재했던 아일랜드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켈트족의 달력에는 일 년이 열 달로 되어있어서 10월이 한 해의 마지막이었다고 하는데요, 그 해의 마지막 날인 1031일에 죽음의 세계로 통하는 문이 열린다고 믿고 죽은 이들의 영혼을 달래주는 축제를 열었다고 하네요.

모달불을 피워놓고 착한 영혼들의 내세로 여행을 안내하고, 악령과 비슷한 모습으로 분장한 후 악령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음식들만 먹고 돌아가도록 문 앞에 음식과 술을 두기 시작한데서 할로윈데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의 세계에서 온 악령들이 자신들을 못알아보게 하려고 악령분장을 해서 축제에 참여했다고 해요.

이 후, 그리스도 문화와 융합되어 지금의 할로윈데이가 되었구요.

 

할로윈데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호박인데요.

주황색 큰 호박에 악마 모습처럼 눈, , 입을 만들고 초를 고정시키면, 우리가 흔히 보는 호박모습이 되는데, 이것을 잭 오랜턴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영혼들의 길잡이가 되어서 세상을 떠도는 착한 영혼들이 호박의 불빛을 보고 안전하게 내제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잭 오랜턴에 관한 이야기는 많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구두쇠 영감 잭 이야기입니다.

내용을 간단히 보면, 욕심 많은 잭 영감이 나쁜 짓을 많이 해서 죽은 후에 천국에도 지옥에도 갈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잭 영감은 호박안에 초하나를 담아 들고 쉴 곳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요즘엔 호박을 들고 사탕과 초콜릿은 왜 얻으러 다니는 걸까요?

아이들이 호박등을 들고 다니면서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 거야.’라고 아이들이 외치는데요. 그 의미는 트릭 오얼 트릿(trick or treat)'으로

이 놀이는 중세때 특별한 날에 가난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음식과 동전을 얻는 풍습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문화가 할로윈과 섞여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게 된 것 같네요.

 

할로윈데이 행사를 보면, 다양한 가면과 분장을 볼 수 있는데요.

호박, 유령, 귀신, 좀비 등 다양한 캐릭터가 있지요.

요즘엔 올해 개봉했던 영화에서 유명했던 캐릭터를 분장하는 것도 유행이라고 합니다.^^

 

할로윈데이 행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각종 소품과 디저트를 준비해주세요.

색상은 주로 오렌지와 블랙!!

 

우리나라에서 할로윈데이를 가장 잘 즐기는 곳은 아마도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이태원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된 할로윈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태원으로 가보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엄두도 못내고 티비로 구경해야겠어용 ㅠㅠ

 

 

어쨌든, 유래를 알고 나니 궁금증이 좀 해소가 되었어요.

좋은 뜻으로 시작된 것이고, 호박등이 보기엔 괴기스럽지만 영혼들을 좋은 곳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니 호박등하나 사서 집에 장식품으로 두어도 좋올 것 갈아요.

아이들과 할로윈데이도 즐기면서 말이죠^^

 

여러분들도 할로윈데이 의미를 기억해 두시면서 좀더 기억에 남고 즐거운 할로윈데이 보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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